||<:><-10><#000000>'''[[유연#s-1.3|{{{#ffffff 유연의 역대 가한}}}]]''' || ||<:> 초대 구두벌가한 [[욱구려사륜]] ||<:> {{{+1 ←}}} ||<:><#000000> '''{{{#ffffff 2대 애고개가한 욱구려곡률}}}''' ||<:> {{{+1 →}}} ||<:> 3대 욱구려보록진 || [목차] == 개요 == '''욱구려곡률'''(郁久閭斛律, ? ~ [[414년]])은 [[유연 (나라)|유연]]의 제2대 [[카간]]이다. 칸호는 '''애고개가한'''(藹苦蓋可汗)이다. [[욱구려온흘제]]의 아들이다. == 생애 == [[391년]], 유연부(柔然部)가 북위에게 격파당하자 욱구려곡률은 형제 [[욱구려힐귀지]], [[욱구려사륜]], [[욱구려갈다한]]과 함께 포로로 잡혔고, 이후 욱구려온흘제가 북위에 항복하자 [[북위 도무제]]는 이들 부자를 운중(雲中)으로 옮겨 살게 하였다. [[394년]], 욱구려갈다한이 부친을 버리고 서쪽으로 달아났으나 북위의 [[장손비]]에게 살해당했고, 욱구려곡률과 욱구려사륜은 수백 명을 데리고 백부인 [[욱구려필후발]]에게 달아났다. 이후 욱구려곡률과 욱구려사륜은 욱구려필후발을 기습해 죽였고, 욱구려곡률은 욱구려사륜을 보좌해 유연을 세웠다. [[410년]] [[5월]], 욱구려사륜이 죽자 욱구려곡률이 카간을 칭하였다. [[북연]]의 낙랑공주(樂浪公主)를 아내로 삼았다. [[414년]] [[5월]], 욱구려곡률은 자신의 딸을 북연에 시집보내려고 하였다. 조카인 [[욱구려보록진]]이 반란을 일으켜 멀리 시집가야 하는 사람은 수려(樹黎)의 딸이라고 거짓말을 하였고, 수려와 욱구려보록진은 욱구려곡률을 납치하여 북연으로 보냈다. 욱구려곡률은 북연의 왕 [[풍발]]에게 원군을 요청하였고, 유연으로 돌아가던 중 북연의 사병들이 유연으로가는 길이 수천 리나 되어 너무 먼 것을 싫어하여 욱구려곡률을 죽였다. [[분류:카간]][[분류:414년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