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우크라이나의 대외관계)] [include(틀:몰도바의 대외관계)] ||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width=100%]] || [[파일:몰도바 국기.svg|width=100%]] || || [[우크라이나|{{{#fff '''우크라이나'''}}}]] || [[몰도바|{{{#fff '''몰도바'''}}}]] || [목차] == 개요 == [[우크라이나]]와 [[몰도바]]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양국은 교류, 협력이 활발한 편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소련 해체]] 이후 양국 사이에 들어선 [[미승인국]] [[트란스니스트리아]] 문제로 갈등이 적지 않은 편이기도 하다. == 역사적 관계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우크라이나-루마니아 관계)] === 19세기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베사라비아)] 역사적으로 [[몰다비아]]에 북부에 해당하는 지역이었던 오늘날의 몰도바 영토는 [[러시아-튀르크 전쟁]] 과정에서 [[러시아 제국]]의 영토로 편입되었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 제국은 [[오스만 제국]]에서 피난해온 [[가가우즈인]], [[불가리아인]] 등등을 [[베사라비아]] 지역에 정착시키고 다른 한편으로는 [[카자크]]들을 정착시키는데 이는 오늘날 몰도바의 다양한 인구 구성으로 이어진다. 다른 한편으로 몰도바 일대는 우크라이나와 마찬가지로 원주민은 러시아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어]]가 폭넓게 사용되면서 러시아어 사용 지역으로 편입되었다. === 20세기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몰도바 자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제1차 세계 대전]] 결과 러시아 제국이 해체되고 소련이 들어서는 과정에서 오늘날의 우크라이나에 해당하는 지역에는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들어섰으며, [[베사라비아]] 일대에는 [[몰도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들어섰다. 베사라비아 지역 중 일부는 우크라이나로 편입되었는데 해당 지역은 [[부자크]]로 분류되었다. 반대로 우크라이나 영역의 일부가 몰도바에 편입되기도 했는데 그 지역이 바로 [[트란스니스트리아]]이다. [[소련 해체]] 과정에서 몰도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은 오늘날의 몰도바로 분리독립하였고,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역시 오늘날의 우크라이나로 분리독립하기 이른다. 바다와 접한 [[부자크]] 지역이 우크라이나로 편입된 이유로 오늘날 몰도바는 [[내륙국]]이 되었다. === 21세기 === 소련 해체 이후 양국은 경제적으로 심각한 곤란을 겪고 있다. 몰도바는 [[트란스니스트리아]] 분리주의 문제로 곤경에 처했다면 우크라이나의 경우 동부 [[도네츠크]], [[루간스크]] 일대의 친러 분리주의 문제로 곤경을 겪고 있다. 양국은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구암]](GUAM), [[흑해경제협력기구]]에도 가입했고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갈등을 빚으면서 [[독립국가연합]]에서 탈퇴했다. 몰도바는 독립국가연합의 회원국으로 남아있다. [[파일:external/cs619727.vk.me/7UxZGfB89VE.jpg]] 한 때 [[크림 공화국]]의 검사장 [[나탈리아 포클론스카야]]가 트란스니스트리아의 니나 슈탄스키(Nina Ștanski, Нина Штански) 외무장관과 비교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트란스니스트리아의 경우 주민 29% 정도가 우크라이나계이기도 하다.[[https://books.google.de/books?id=Uuw1kNq11YkC&pg=PA219#v=onepage&q&f=false|출처]] 이들 트란스니스트리아의 우크라이나인들은 한 편으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행위에 분노하는 입장이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몰도바의 루마니아계 민족국가화 즉 러시아, 우크라이나계 주민들의 권리를 축소하는 상황에도 신경이 곤두서는 상당히 난감하고 곤란한 상황에 처해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나면서 몰도바로 피난가는 우크라이나인들이 늘어났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421&aid=0005932319|#]] 몰도바내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27만명으로 늘어났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3&aid=0011059481|#]] 몰도바는 우크라이나 피란민 400,000명을 받았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47&aid=0002348538|#]] 양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유럽연합]]에 가입하기로 했다. 이에 양국은 [[조지아]]와 함께 유럽연합 가입을 신청했다 EU가 우크라이나, 몰도바에 5,000만유로(약 664억원)를 추가 배정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421&aid=0006034292|#]] 몰도바는 러시아의 위협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우려하면서 EU와 나토 가입을 추진중이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133856?sid=104|#]] 11월 15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하며 양국은 미사일 공격에 의한 대규모 정전사태가 일어났다.[[https://v.daum.net/v/20221116063123090|#]] == 문화 교류 == 양국은 모두 [[정교회]] 문화권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양 지역 모두 소련의 주요 곡창 지대로 유명하였다. 우크라이나의 [[초르노젬]] 지대가 러시아 제국/소련의 밀 재배지를 대표했다면, 몰도바의 경우 옥수수 농사 및 와인 양조로 유명했었다. 오늘날에도 몰도바산 와인은 상당수가 우크라이나로 수출되고 있다고 한다. 몰도바 내 미승인국 트란스니스트리아의 화폐 [[트란스니스트리아 루블]]에 나오는 인물 중 한 명이 [[반러]](...) 우크라이나 독립운동가 [[타라스 셰우첸코]]이다. 트란스니스트리아는 친러 성향이 강한 미승인국이지만 그렇다고 지역 내 우크라이나계와 루마니아계를 대놓고 무시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지역 화폐 내에 루마니아계 인물과 우크라이나계 인물을 한 명씩 집어넣었다. 몰도바의 와인 회사 샤토 푸카리가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로 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23862?sid=101|#]] == 대사관 == [[키시너우]]에는 주 몰도바 우크라이나 대사관이, [[키이우]]에는 주 우크라이나 몰도바 대사관이 있다. == 관련 기사 ==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23862?sid=101|우크라이나 살리는 몰도바 와인]] - 조선일보 == 관련 문서 == * '''[[우크라이나-루마니아 관계]]''' * [[우크라이나/외교]] * [[몰도바/외교]] * [[우크라이나-루마니아-몰도바 관계]] * [[구암]](GUAM) * [[유럽 평의회]] / [[흑해경제협력기구]] * [[우크라이나/경제]] * [[몰도바/경제]] * [[우크라이나인]] / [[루마니아인|몰도바인]] * [[우크라이나어]] / [[루마니아어]]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동유럽 국가]] [[분류:우크라이나-몰도바 관계]][[분류:나무위키 외교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