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용]][[분류:드래곤]] [목차] == 개요 == '''용손 (龍孫 : 용의 아들이라는 뜻)''' 용과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것이다. 용의 자손이 사람일때 용손이라고도 한다. 여자일때는 용녀라고도 하지만 용이 사람의 모습으로 변할때도 용녀라고 한다. == 특징 == * 모든 면에서 사람과 같으나 몸의 어딘가에 반드시 비늘이 있다고 한다.[* 주로 겨드랑이 밑이라고 기록되어있다.] * 용손도 용이기 때문에 승천 역시 가능하다. == 역사 == * "[[고려사]]" 등에는 [[왕건]]의 할머니인 [[원창왕후]]가 용왕의 딸, 즉 용녀라는 전설이 있었다고 되어 있다. > "난(我) '''용녀'''(龍女)이오. 오래 경(經)을 써왔지만 지금까지 끝내지 못했소. > 낭군(郞君)이 글을 잘 쓰고 활도 잘 쏘니, 군(君)을 배에서 남기어 내(吾) 공덕(功德)을 쌓는걸 돕고 우리 집안의 어려움을 풀어주길 바라오. > 그 어려움이 무엇인지는 7일이 지나면 알게 될 것입니다." > ---- > - 《[[고려사]]》 <고려세계> 중. * 이규보의 박연폭포에서도 용녀가 언급되었다. > 피리 소리에 반한 '''용녀''' 선생께 시집오니 / 龍娘感笛嫁先生 > 오랜 세월 그 정열 즐겁기만 하였겠지 / 百載同歡便適情 > 그래도 임공의 새 과부 탁문군이가 / 猶勝臨邛新寡婦 > 거문고 소리 듣고 실신한 것보단 나으리 / 失身都爲聽琴聲 > ------- >《[[동국이상국집]]》 권14, 고율시, 박연폭포 중 == 관련 자료 == * [[용왕]] * [[고려사]] * 어우야담 * 송와잡설 * 고려사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