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include(틀:타르커의 칸)] || '''영어판 명칭''' || '''Surrak Dragonclaw''' ||<|6>[[파일:external/media.wizards.com/en_47gyba80nb.png|width=230px]]|| || '''한글판 명칭''' || '''용발톱 서락''' || || '''마나비용''' || {2}{G}{U}{R} || || '''[[매직 더 개더링/카드의 타입|유형]]''' || 전설적 생물 — 인간 전사 || ||||섬광 용발톱 서락은 무효화될 수 없다. 당신이 조종하는 생물 주문들은 무효화될 수 없다. 당신이 조종하는 다른 생물들은 돌진을 가진다. ''그는 동굴 곰을 상대한 단 한 번의 전투를 통해 지위와 흉터를 얻었다.''|| || '''공격력/방어력''' || 6/6 || |||| '''[[매직 더 개더링/블록|수록세트]]''' || '''희귀도''' || |||| 타르커의 칸 || 미식레어 || [[파일:external/media.wizards.com/cardart_3_bnxhyde32.jpg]] 맨처음 공개된 것은 [[샌디에이고]] [[코믹콘]]이었다. 거기서 공개된 한 일러스트에는 한 인간이 곰에게 [[싸다구]]를 날리던 일러스트 한 장이 있었는데[* 나중에야 밝혀지지만 그 일러스트는 [[지독한 주먹질]][[http://gatherer.wizards.com/Pages/Card/Details.aspx?multiverseid=388535|#]]의 일러스트.] 이 기괴한 장면은 전세계 매직인들을 뿜게 만들었고 곰패는 아저씨 등으로 불리며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나중에 그가 테무르의 칸이라는 것이 밝혀진 다음에는 다른 4명의 칸이 나올 동안 곰킬러는 왜 공개 안 하냐는 유저들의 아우성이 전세계 방방곡곡에서 터졌는데 그 사이에 심심한 유저들은 최소한 [[회색곰#s-2|곰]]을 이겼으니 3/3 이상이다, ETB 능력으로 목표 곰을 파괴한다 등의 헛소문을 퍼트리며 놀았고 놀다가 지칠 때 쯤 공개된 카드는 매직 커뮤니티를 터트리기에 충분했다. 능력자체도 지금까지 스포일러로 나오던 수많은 카운터 주문들을 멍청이 만드는 것이라 퍼미션덱을 꿈꾸던 사람들이 울음을 터트리기에 충분했고 ~~돈법사: 초보자들이 싫어한답니다. 포기하세요!~~ 심지어 마나대비 공방도 좋다. 문제는 그 공방이 '''인간 주제에 6/6'''이라는 것. 같이 공개된 [[모히칸]] 머리를 한 곰 토큰이 4/4라는 것도 충격적인데 인간이 6/6이라니! 6/6이 어느 정도냐면, 매직에서 유명한 드래곤인 [[시브의 용]]과 [[천둥아가리 지옥룡]]이 '''5/5'''고, 한 때 도미나리아 차원을 다스리며 자칭 신이라 주장하던 [[Rith, the Awakener]] 급의 [[엘더 드래곤]]이 '''6/6'''이다. ~~얘도 도미나리아 가면 신급~~ ~~용발톱 주제에 용을 쳐바르고.. 어?~~ 기나긴 매직의 역사에서 6 이상의 강한 인간 카드가 이것밖에 없던 것은 아니지만, 이전 블록에 [[폭풍숨결 용|메이저하게 쓰인 드래곤]]은 '''4/4'''라 일단 싸우는순간 일방적으로 끔살당하고, ~~내가 한 주먹감으로 삼던 곰과 똑같은 수준이군~~ 심지어 ''' 몇몇 [[테로스의 신]]들과 맞짱을 떠도 안 죽는다(...)'''. 이번 세트에서 그 위용을 보자면, 용인 [[용언술사 사르칸]]이 4/4 용이고 리바이어던 [[진주 호수 고대 생물]]은 6/7이다(…) ~~괴수와 1:1은 까야 칸이 되는거지! 그리고 자세히보면 곰가죽도 벗긴게 아니라 갈라버리고 입고 다닌다!~~ 타르커의 칸 2번째 세트인 재창조된 운명에 등장하는 전설적 용들과도 대부분 호각으로 겨룰 수 있다. 덕분에 이 카드를 본 후 사람들은 '''어떻게 타르커의 인간들이 용을 사냥해서 멸망시켰는지 아무도 의문을 품지 않았다''' [[카더라]]. 처음에는 타르커의 미식 생물 중에서 가장 많은 기대를 얻어 15불을 찍었으나 발매 되어보니 상대가 컨트롤 덱이 아니라면 그냥 6/6에 돌진을 주는 섬광 생물이나 다름없어 평가가 내려갔다. 2015년 재창조된 운명이 나오기 전 카킹가가 3불까지 내려감에 따라 처음의 기대와는 달리 가장 빠르고 처절하게 몰락한 칸이 되어버렸다. 컨트롤 보다는 효율 좋은 생물들이나 제스카이의 기량을 이용한 어그로 덱 처럼, 빠르고 한번에 게임을 접수하는 덱이 성행하는 [[테로스]] - [[타르커의 칸]] 스탠다드 환경에서 느린데다가 특수 능력이 너무 평범한 서락이 설 위치가 없었던 것. 번역적인 측면에서는 실제 발음은 서락에 가깝지만 수락으로 읽는 사람이 많았고 번역명이 공개됨에 따라 수락이 아니고 서락이 되어 [[수락산]] 드립을 못 치게 됐다는 것이 안타깝다(?)는 사람이 몇 명 있다. 참고로 서락이 입고 있는 저 곰가죽은 그 문제의 싸다구맞는 곰 본獸 맞다. 여기에는 Uncharted Realm에서 공개된 꽤 가슴찡한 사연이 있다. 이후 타르커의 용에서는 [[사냥 대장 서락]]으로 나오게 된다. 이 용발톱 서락이 쓰러뜨린 곰이 바로 이후 [[코어세트 2019]]에서 등장하는 [[칼 시스마의 공포, 고어클로]].[* 3G으로 나오는 4/3 전설적 곰 생물. 공격력 4 이상인 생물 주문은 발동하는 데에 {2}가 덜 들며, 공격할 때마다 (자신을 포함해서) 공격력 4 이상인 각 생물은 턴종료까지 +1/+1을 받고 돌진을 얻는다. 즉 공격갈 때는 자체적으로도 5/4 돌진 생물.] 능력치가 4/3이라 서락과 1:1로 맞붙으면 그대로 죽어버린다는 것까지도 설정을 잘 재현했다. 여담으로 [[마크 로즈워터]]는 디자인하던 와중에 얘한테 이런 "곰에 관련된 이야기"가 있음을 알았다면 '''곰으로부터 보호'''를 달고 나왔을 것이라고 한다. [[분류:매직 더 개더링/카드/타르커의 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