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용인대학교]] 무도학과 교수들이 주축이 돼 만들어진 무술. [[격투기|투기]] 종목, 특히 [[유도]]로 유명한 용인대의 특성을 살려서 각 [[격투기]]들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합친 최신식 무술로, [[호신술]]에 가장 적합한 실전 지향적 무도를 모토로 삼는다. 그래서 일반적인 스포츠 무도에서는 금지된 [[급소]] 가격과 [[파운딩]] 같은 실전에서도 위력적인 기술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기술적으로는 [[유도]] + [[태권도]] + [[합기도]] + [[택견]]의 성격이 강하며, 상징적으로는 녹색 도복을 입기 때문에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대한민국]]에서는 용인대 출신들을 통해서 빠르게 [[용인시]]를 중심으로 많은 도장들이 생겨나고 있고, 여러 대학교의 사회체육학과나 경찰 경호, 무도학과, 격기지도학과 등에서 용무도 수업이 생겨나면서 점차 세력을 늘리고는 있지만 생겨난지 얼마 안 된 무술이다 보니 아직까지는 인지도가 많이 부족한 듯하다. 특이하게도 한국보다는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에서 굉장히 영향력이 있는 무술이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육군 및 해병대의 [[군용무술]]로 육군사관학교와 전 육군부대 및 해병대에도 보급이 되었을뿐만 아니라 대통령 경호실에서도 필수적으로 배운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분기마다 인도네시아 육군참모총장배 시합이 열리는데, 그 시합 또한 인도네시아의 [[UFC]]라고 불릴 만큼 무척이나 치열하고 수준이 높기로 유명하다. [[분류:용인대학교]][[분류:대한민국의 격투기 무술]][[분류:2011년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