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바람이 머무는 난/설정/yong.jpg]] [목차] == 개요 == [[네이버 웹툰]] [[바람이 머무는 난]]의 설정. == 설명 == 인간들에게는 전승에서만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진 하늘과 땅을 잇는 거대한 새. 때로는 인간의 모습을 할 수도 있다.[* 새라는 것은 그들 모습의 단편에 불과하다. 작중 [[카이락]]만 봐도 대개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는 등 정형화된 생물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전지전능한 존재로 이 작품 내 세계관의 [[신]]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그들의 존재 이유는 단 하나, '''세계의 형성'''. 순수한 정신체로 어디에도 속해있지 않으며 자신들이 만든 세계에 사고 능력이 발달한 고등 생물이 나타나면 세계가 안정되었다고 판단, 그들만의 차원으로 떠난다고 한다. 그러나 정신체라는 점이 대단히 큰 약점으로 부정적인 사념에 노출될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또한 바무난 세계의 용은 물질과 반물질이 섞여있어 현실에는 절반 정도만 인식된다고 한다. 현재까지 직접적으로 작중 등장한 용은 [[카이락]]과 [[무냑]] 뿐이며 현재 존재하지 않는 용도 네임드 용기에 이름이 붙어 알려져 있는 경우가 많다. 자이나라크, 알툼, [[라흐타녹스]]가 그 예시. [[파일:attachment/바람이 머무는 난/설정/Munyak.jpg]] 그리고 '''대지의 용 [[무냑]]'''의 봉인이 풀림으로써 용 성체가 최초로 공개되었는데 그야말로 압도적인 사이즈를 자랑한다.[* 작가의 블로그에 공개된 말에 의하면 설정 높이가 3km에 날개를 펴면 두 배라고 하며 목격자들이 순간적으로 산이라고 착각했을 정도로 거대하다.] 그나마도 상기에 언급했듯이 절반 정도만 인식되어 실제 크기는 그보다 더 거대하다는 듯. 작중 서술에 의하면 변화하는 것이 세계의 법칙이지만 용은 유일하게 그 자체로 완성된 존재이기에 불변함으로써 세계의 법칙을 벗어나는 존재라고 한다. 그러나 마마기와 마마린의 추론에 의하면 어린 용은 완성된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성장 과정에서 변할 수 있으며 그 상태에서 성체가 되면 고정되는 것이라고 한다. 이 추론에 맞는 존재가 바로 [[카이락]]. 1부 종결 시점에선 현재 용주가 조각나서 불안정한 상태로 사라진 [[무냑]], [[리이할트 프리하노프 칸타레|리이할트]]에게 포획당한 [[카이락]], 태고에 세계의 끝으로 갔다가 혼돈으로 변해 돌아온 암흑 [[라흐타녹스]][* 다만 이쪽은 정확한 것이 아니다.] 이 셋의 행적이 드러나 있다. 그리고 10부 대평원 시점에서 마지막으로 [[레아나 포르테#s-2.10|이 세계에서 새롭게 태어난 용]]이 하나 더 존재하게 되었다. 항목 자체가 중대 스포일러다. 여담으로 작가의 종족 능력치 설정에서 용은 '세계의 법칙에서 벗어난 존재. 개기지 마세요'(...) 라는 한 줄로 정리되어있다(...) 농담이 아니라 그만큼 초월적인 존재라는 의미이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바람이 머무는 난/설정, version=63, paragraph=1)] [[분류:바람이 머무는 난/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