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Alliance of Elves and Men''' [목차] == 개요 == 요정과 인간의 마지막 동맹은 [[사우론]]이 [[가운데땅]]을 정복하는 걸 막기 위해 [[제2시대]] 3430년에 결성된 동맹이다. == 역사 == [[제2시대]] 중반경부터 [[사우론]]은 [[가운데땅]]을 차지하기 위해 [[요정(가운데땅)|요정]]들과 경쟁해왔다. 또한 본인이 멸망시킨 [[누메노르]]의 후예들이 세운 망명 [[두네다인]] 왕국을 두려워 한 사우론은 3429년에 [[곤도르]]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엘렌딜]]은 3430년에 놀도르 대왕 [[길 갈라드]]와 '''요정과 인간의 마지막 동맹을 맺는다.''' 요정과 인간의 동맹이기는 했지만 난쟁이들 중 [[두린 일족]]도 동맹에 힘을 보탰다. 엘렌딜은 [[에루 일루바타르]]의 이름에 대고 맹세하여 동맹을 확고히 했다.[* [[일루바타르|에루]]의 이름에 걸고 한 맹세는 [[아르다]]의 영역 내에서는 절대로 깨트릴 수 없는 절대성을 가진다. 에루는 절대자이기도 하거니와, [[아르다]] 밖에 거하기 때문에 아르다 안에서는 취소할 수가 없다.] [[길 갈라드]]의 군대는 [[아몬 술]]에서 [[엘렌딜]]의 군대와 합류했고, 3431년에 [[임라드리스]]를 향해 진군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3년 동안 갑옷을 만들고 계획을 세운다. 마침내 3434년에서 동맹군은 [[최후의 동맹 전쟁]]을 벌이기 위해 [[안개산맥]]을 건언다. [[길 갈라드]]와 [[이실두르]]는 [[임라드리스]]와 [[카라드라스]] 고개를 넘어 갔고, 이때 그들의 군세가 너무 컸기 때문에 그들을 방해하기 위해 보내진 [[모르도르]]의 [[오르크(가운데땅)|오르크]]들이 되려 숨었다고 한다. 그들이 안개산맥을 넘어 안두인 계곡을 따라 가는 동안 [[오로페르]]와 [[암디르]]가 이끄는 [[로슬로리엔|린도리난드]] [[어둠숲|초록큰숲]]의 요정들, [[크하잣둠]]의 [[난쟁이(가운데땅)|난쟁이]]들이 합류한다. [[사우론]]이 이들을 막기 위해 [[엔트(가운데땅)|엔트부인]]들의 정원을 불태웠지만 크게 방해되지는 않은 듯 하다.[* 사우론이 불태운 지대는 황무지가 되었고, 후대에는 갈색지대라고 불린다.] 동맹군은 다고를라드 평원에 도착하여 사우론의 군대와 [[다고를라드 평원의 전투]]를 벌인다. 이 전투에서 동맹군이 승리해 [[사우론]]이 퇴각했고 이후 7년간 [[바랏두르]] 공성전을 벌인다. 하지만 바랏두르 공성전에서 동맹군은 [[아나리온]]의 전사를 비롯한 막대한 손실을 입었고, 이 상황에서 사우론은 바랏두르에서 나와 동맹군을 상대한다. 사우론의 공격은 동맹군을 [[오로드루인]] 비탈까지 밀어낸다. 사우론은 오로드루인 비탈에서 [[길 갈라드]]와 [[엘렌딜]]을 상대했고, 그들을 모두 죽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사우론 본인도 탈력하여 기절한다. [[이실두르]]가 사우론의 손에서 [[절대반지]]를 빼내자 사우론의 육신은 사라져 결국 동맹군이 승리하게 된다. 이리하여 요정과 인간의 마지막 동맹은 해체된다. [[분류:레젠다리움/역사]][[분류:레젠다리움/세력 및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