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실제 일본의 도공 무라마사가 만든 일본도, rd1=무라마사)] [목차] [[분류:사무라이 디퍼 쿄우]] == 개요 == [[사무라이 디퍼 쿄우]]에 등장하는 칼. [include(틀:스포일러)] [[쥬리안]]에게 대장일을 배운 [[무라마사]]가 만든 역작. 진짜 요도 무라마사라 불리는 무구는 총 4자루이며, 나머지는 이것들을 만들 때 나온 부산물. 즉 실패작이다. 하지만, 실패작이라도 일반적인 명검은 훨씬 뛰어넘는 듯하다. [* 사루토비 사스케가 쓰고 다녔을 때, 도적들이 노린 걸 보면 실패작이라도 꽤나 가치가 있는듯 싶다.] 여기서도, 요도 무라마사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두 아들이 사망 시 베인 무기인지라, 막부에서는 철저히 유통을 금지하고 소지한 것만으로 극형에 처하고 있다. 그래서 세간에 떠돈 소문이 도쿠가와를 멸하는 요도 무라마사. 4자루의 칼은 다음과 같다. === 천랑 === 이 작품의 주인공 [[쿄우]]의 칼. 소유자는 [[미부 쿄시로]]→[[쿄우]] 전형적인 일본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무라마사중 칼날의 길이가 가장 길다. 무려 5척의 대태도라고(...) 초반에는 미부 쿄시로가 피칠갑이 된 붕대로 천랑의 자루와 칼집을 묶어서 봉인하고 다녔다. [* 이 봉인이 풀리면 쿄우가 튀어나온다. 나중에는 그런 거 없지만] 무라마사가 사망한 후 무라마사의 애조(愛鳥) 참새 '루리'가 천랑의 칼자루에 붙어 다닌다. 쥬리안이 칼을 깨운 이후로는 천랑에 깃든 혼이 몸을 침식하려 하는 등 요도로써의 포스를 뿜어낸다. 4자루의 요도중 유일하게 혼이 깃들어 있다. 깃들은 혼은 [[초대 홍왕]]. === 자미단 === 두 번째로 등장한 요도 무라마사. 소유자는 [[사루토비 사스케]] [[쿄우]]와의 가벼운 대결에서 자신의 칼이 부러져버린 [[사루토비 사스케]]가 무라마사에게 받는다. [* 본래 한 자루를 만들어주려 했으나, 사스케가 자미단을 선택했듯이 자미단이 사스케를 선택한다.] 무라마사의 말로는 매우 난폭하여 자미단의 전 주인만이 제대로 다룰 수 있다고 한다. 검신은 [[미부 쿄시로|전 주인]]이 죽인 1천 명의 피가 베여 핏빛이며, 벼락을 머금을 정도의 강도를 자랑한다. 작품 중간중간 떡밥을 날려대면서 전 주인이 누군지 알려주려고 한다. 전 주인은 미부 쿄시로이며, 사스케는 [[시호도]]를 통해 미부 쿄시로의 진실을 알게 된다. 자미단이 보여준 것은 붉은 눈을 하고 있는 [[미부 쿄시로]]. 쿄시로를 매우 그리워해서 쿄시로를 만나자 자미단이 대화를 시도할 정도. === 북락사문 === 유일하게 검이나 도가 아닌 창이다. 소유자는 적호.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봉인하고 있었으며, 미부 일족과의 전투 중 창이 부러진 [[적호]]에게 건네준다. 도쿠가와의 말에 따르면, 도쿠가와 가문의 피를 매우 좋아해서 전 주인이었던 자신의 두 아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다고 한다. 하지만 적호는 이를 극복해내고 오요성과의 전투 시 북락사문과 대화에도 성공한다. 주인이 레귤러 중에서도 [[개그 캐릭터]]라 존재감이 거의 없다. 최종 결전 때 홍왕의 방 문을 부숴버리면서 나름 활약했다. === 북두칠성 === 가장 나중에 등장한 무라마사. 소유자는 [[도키토]]. [[유비]]의 [[쌍고검]]마냥 두 자루가 한 개의 무라마사이며,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사기성을 보여준다. [[도키토]]가 [[아키라(사무라이 디퍼 쿄우)|아키라]]에게 패배한 후, [[스페이드]]로 변장한 [[친메이]]가 [[선대 홍왕]]에게 가져간다. 선대는 바로 이제 필요 없다며 소멸시켜버리면서 퇴치 방법이 없어지나 싶었지만... === 무라마사의 소태도 === 처음엔 은장도라고 나왔다. 소유자는 [[시이나 유야]]→[[사나다 노부시게|사나다 유키무라]] [[무라마사]]가 무리하게 오의를 쿄우에게 전수하고, 소멸되기 전 자신의 소망과 모든 것을 담아 만든 소태도. 분명 처음엔 은장도라 했는데, 크기를 보면 암살자가 쓰는 [[시라사야]]만하다. 본래 4대 무라마사엔 속하지 않는다. 유일하게 특수 능력이 있는데 소유자가 위험하면 베리어를 쳐서 보호한다. 첫 공적은 [[사루토비 사스케]]를 베려는 [[친메이]]를 [[리타이어]] 시킨다. 보통 칼로는 자신을 벨 수 없다고 친메이는 경악하지만, 유키무라는 무라마사의 모든 게 담겨있기에 벨 수 있다고 한다. 친메이가 찾아낼 수 없던 것도, 소유자인 시이나 유야가 너무 약하기에 기운조차 안 느껴졌다고 한다. 최종 결전에서 소멸한 북두칠성 대용으로 사용되며, 칼의 잠재능력을 깨우고, 최고의 요도사라는 도키토의 서포트로 사용된다. == 용도 == [[홍십자의 4수호사]], [[홍왕]]을 쓰러트릴 수 있는 무기. [* 압도적으로 강한 선대홍왕은 그딴 거 없이 4수호사건 뭐건 전부 발라버리지만 다른 인물들은 요도 무라마사 없이 4수호사나 홍왕에게 생채기조차 입히지 못했다.] 단 4자루가 전부 모여있어야 하고, 또한 미부 일족이 다루는 게 아니면 홍왕에게 타격조차 줄 수 없는 듯. [* 이는 [[선대 홍왕]]의 능력치가 [[넘사벽]]이라 그렇다. 유키무라의 소태도를 손가락으로 막으면서 언급한다.] [[선대 홍왕]]의 방에 들어가기 위해선 4자루의 무라마사로 문을 부숴야 하며, 보통의 병장기나 전부 모이지 않은 무라마사로 억지로 문을 부수려 하면 이전에 문을 열려다 봉인된 영혼들에게 잠식당한다. 북두칠성은 선대 홍왕이 손수 소멸시켰지만, [[무라마사]]가 죽기 전 [[시이나 유야]]에게 자신의 소망이 담겨있는 소태도를 대신하여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