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고사성어|{{{#white 고사성어}}}]]'''|| ||<:>{{{+5 '''[[王]]'''}}} ||||<:>{{{+5 '''[[兄]]'''}}} ||||<:>{{{+5 '''[[佛]]'''}}} ||||<:>{{{+5 '''[[兄]]'''}}} || ||<:>임금 '''왕''' ||||<:>맏이 '''형''' ||||<:>부처 '''불''' ||||<:>맏이 '''형''' || ||<-3> '''언어별 명칭''' || || 일본어 ||<-2>王兄仏兄(えおうあにおうほとけあにおう)|| == 곁 뜻 == 왕의 형이고, [[부처]]의 형 == 속 뜻 == 1. 부러운 것이 없음. 2. 아무 거리낌이 없음. == 출전 == [[조선왕조실록]]에서 [[세종대왕]] 실록부터 성종 실록까지, 오백년기역(五百年奇譯), 광주일보 == 유래 == 조선 태종의 맏아들 [[양녕대군]]은 술만 마시고 미치광이처럼 방탕의 길을 걸어 폐세자되고 셋째인 충녕대군이 세자와 왕이 되었으니 이가 곧 [[세종(조선)|세종]]이다. 일찍이 둘째 아우 [[효령대군]]은 산속에 들어가 불자가 되어 불사(佛事)를 베풀어 형을 불렀다. 양녕대군은 일부러 [[여우]]와 [[토끼]]를 죽이고 술 단지를 갖추어 가지고 갔다. 효령대군이 부처에게 절을 하며 구두할 때 옆에서 양녕대군이 고기를 굽고 술을 마시자 효령대군이 성을 내며 “오늘만은 술과 고기를 삼가시오”하고 간청하니 양녕대군이 웃으면서 “평생에 후복을 받았기 때문에 살아서는 왕형(王兄)이요, 죽어서는 불형(佛兄)이 될 것인데 무엇을 구하려고 소식(素食)을 먹으며 고생을 하겠는가!”하며 태연하였다고 한다. [[분류:고사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