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1962년 출생]][[분류:사회과학 교수]][[분류:서울대학교 출신]][[분류:스탠퍼드 대학교 출신]][[분류:장교 출신]][[분류:중앙대학교 재직]] ---- ||<-2> {{{#!wiki style="margin: -6px -11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920D14, #B60005, #B60005, #920D14)" '''[[서강대학교/학부/경제대학|{{{#ffffff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br]{{{#ffffff {{{+1 왕규호}}}[br] 王奎皓|Gyuho Wang }}}'''}}}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왕규호.jpg|width=100%]]}}} || || '''출생''' ||[[1962년]] [[2월 7일]] ([age(1962-02-07)]세)|| || '''학력''' ||[[서울대학교]] {{{-2 ([[경제학]] / [[학사]])}}}[br][[스탠퍼드 대학교]] {{{-2 ([[경제학]] / [[석사]]·[[박사]])}}} || || '''병역''' ||[[대한민국 육군]] [[소위]] 복무만료 {{{-2 ([[석사장교]])}}} || || '''현직''' ||[[서강대학교/학부/경제대학|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 || '''경력''' ||[[온타리오 공과대학교]], [[중앙대학교]] 교수[br]<산업조직연구> 편집위원장[br]한국산업조직학회 회장(2014) [br][[연세대학교]] 교수 || || '''프로필 링크''' ||[[https://sc.sogang.ac.kr/ghwang/3622.html|#]][[파일:서강대학교 로고.svg|width=25]] || [목차] [clearfix] == 개요 == 대한민국의 [[미시경제학]] 및 [[게임 이론]] 학자이며, 現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이다. == 상세 ==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유학을 가서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크렙스(Kreps) 교수의 지도하에 박사를 땄다. 왕규호 자신으로서도 크렙스 교수를 두고 미국에서 게임이론을 공부할 때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감사한 인물이라고 한다. 현재는 [[서강대학교]]에서 미시경제, 게임이론을 가르치는데 난이도가 높아 학생들의 무덤이 되곤 하지만 '왕미시'라는 고유명사가 등장할 만큼 명강이다. 서강대생들 사이에서는 왕규호 교수의 미시경제학, 게임이론 수업은 빡세지만 그야말로 피가 되고 살이 된다(...)고 한다. == 저서 == 왕규호 교수는 서강대학교에서 미시경제학과 게임이론을 가르치면서 자신의 저서를 교재로 삼고 있다. * 미시경제학(김영산 공저): 국내 저자의 미시경제학 책 중에선 가장 수리적 접근에 집중한 책이다. 웬만한 설명은 수학 식으로 치환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정작 사용되는 수학적 기법은 매우 쉬운 축에 속한다. 경제수학에서 자주 쓰이는 쉬운 수준의 최적화를 할 줄 알면 따라가는 데 지장이 없다. 하물며 그 흔한 [[라그랑주 승수법]]도 언급하지 않는다. 이와 같이, 수식을 많이 사용하지만 수준은 어렵지 않아서 경제수학을 날림으로 들은 학생들도 충분히 혼자서 공부할 수 있다. 3판에서는 2장에서 경제학에 필요한 수학을 짚어주는 부분이 있다. 이준구저가 수리적인 내용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찾는 교과서이기도 하며 최근 행정고시 수험가에서는 이준구저보다 더 선호되는 분위기도 있는 모양. 이것과는 별개로 연습문제가 아주 좋은 축에 속하며 설명이 매우 친절하다. 따라서 경제원론과 경제수학을 수강한 학생에게 매우 강력히 추천하는 책이기도 하다. 초심자들이 개념 학습을 한 뒤 연습 문제를 손대다가 처음부터 멘탈이 많이 나가는 듯한데 다 지나고 보면 그렇게 어려운 문제도 아니고 2학년 마친 시점에서 그 정도 문제는 풀 줄 알아야 한다(...). ~~어차피 시험도 그 정도 수준보다 어려운 마당에~~ 서강대학교 경제학부에서 왕규호 교수의 미시경제학I과 미시경제학II를 모두 수강하면 이 책의 거의 전부를 저자 직강으로 배우는 셈이다![* 18장은 금융에 관한 내용인데 두 저자 모두 금융 쪽으로 깊게 공부한 인물은 아니며 다른 분야의 각론에서 깊이 다룰 내용이라는 이유로 왕 교수는 자신의 강의에서 뺀다.] * 게임이론([[조인구]] 공저) : Cho-Kreps의 직관적 기준의 주인공인 조인구 교수와 공저. 직관적인 설명도 있지만 철저하게 수리적인 접근을 취하고 있어 난이도가 높다. 앞 내용은 학부 레벨에서 다룰 수 있지만 뒤로 갈수록 학부 레벨에서 커버하기 다소 버거울 정도로 굉장히 어려워지고 복잡한 수학을 쓰게 된다.[* 머리말에 한 학기 학부 과목에서는 10장까지가 적당하며 11장부턴 학부 고급미시경제학이나 대학원 과목으로 가르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나와 있다.] 연습문제의 퀄리티가 좋고 양도 많으나 본문만큼이나 어렵다. 박영사 홈페이지에 연습문제 해설이 일부 공개되어 있는데 오류도 종종 있어서 맹신하지 말 것. 왕규호 교수는 이에 대해서 스스로 답을 내보는 훈련을 위해 어느 정도의 계산상의 오류는 일부러 냅두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