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fff {{{+1 왕귀뚜라미}}}(염마귀뚜라미)[br]Oriental garden cricket}}}'''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왕귀뚜라미.jpg|width=100%]]}}} || || [[학명|{{{#000 '''학명'''}}}]] || ''' ''Teleogryllus emma'' '''[br]Ohmachi and Matsuura, 1951 || ||<-2> {{{#000 '''분류'''}}} || || [[생물 분류 단계#계|{{{#000 '''계'''}}}]] ||[[동물|동물계]](Animalia) || || [[생물 분류 단계#문|{{{#000 '''문'''}}}]] ||[[절지동물문]](Arthropoda) || || [[생물 분류 단계#강|{{{#000 '''강'''}}}]] ||곤충강(Insecta) || || [[생물 분류 단계#목|{{{#000 '''목'''}}}]] ||메뚜기목(Orthoptera) || || [[생물 분류 단계#과|{{{#000 '''과'''}}}]] ||귀뚜라미과(Gryllidae) || || [[생물 분류 단계#속|{{{#000 '''속'''}}}]] ||왕귀뚜라미속(''Teleogryllus'') || || [[생물 분류 단계#종|{{{#000 '''종'''}}}]] ||'''왕귀뚜라미(''T. emma'')''' || [[파일:Teleogryllus emma.jpg|width=400]] [목차][clearfix] == 개요 == 메뚜기목 귀뚜라미과의 [[귀뚜라미]]로 한국,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에 서식한다. == 상세 == 몸길이는 25mm로 국내에서 2번째로 크며 몸은 광택이 나는 흑갈색이다. 겹눈의 안쪽은 황색이며 얼굴의 흰색 가로띠와 이어져 있다. 앞날개는 연한 갈색이며 수컷은 그 길이가 배보다 길다. 암컷은 산란관이 길고 약간 구부러져 있다. 여름철에 풀밭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뒷다리의 허벅마디가 튼튼하기 때문에 뛰어오르는 능력이 뛰어나며 밤에는 그 추진력을 통해 짧은 거리를 비행하기도 한다. 수컷은 앞날개를 30도 각도로 올려 비비면서 '[[https://www.youtube.com/watch?v=c1VDVWKlGM4|쮜쮜쮜쮜쮝 쮜리리리리릭]]' 하고 운다. 밤에 수컷이 내는 울음소리를 듣고 암컷이 다가오면, 수컷은 소리를 빠르게 바꾸어 구애한다. 짝짓기에 성공하면 울음소리가 단조롭게 바뀐다. 짝짓기를 한 후에 암컷은 땅을 파고 [[산란관]]을 꽂아 알을 낳으며, 알로 겨울을 난다. 부화한 애벌레는 [[불완전변태]]를 하여 성충이 된다. == 기타 == 애완곤충으로 기르기도 하며, 왕귀뚜라미 기르기가 노인 [[우울증]]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7948980|기사]] 가을철 정취를 가까운 곳에서 즐겨보려고 화분 키우는 발코니에 몇 마리 뿌려두는 경우가 있다. 화분 흙에다가 알 낳고, 다음해에도 의외로 잘 자라지만 되도록이면 야외 정원에만 하고, 실내에는 하지 말자. 이유는 다음과 같다. * 풀밭과는 달리 인위적으로 조성된 발코니 화분에는 왕귀뚜라미가 먹을 만한 작은 곤충이나 먹거리가 없어서 동족상잔의 배틀로얄이 벌어진다. * 예상외로 시끄럽다. 천적이 없는 발코니 화분에서 서로 먹고 먹히면서 성장한 수컷 성체 서너마리만 한꺼번에 울어도 밤에 자기 힘들 정도의 소음이 된다. 하지만 쌍별귀뚜라미의 소리보다는 소음이 덜하다.[* 쌍별귀뚜라미 소리는 쇳소리로 긁는듯한 고음이다.] * 물청소 가능한 발코니에서 흙먼지를 치우려고 물을 틀어서 쓸어내리면 시기별로 유충에서부터 아성체, 성체의 왕귀뚜라미들이 물에 쓸려나와 하수도로 직행한다. 귀뚜라미가 좋아서(울음소리든 생김새든 간에) 가져왔는데 손 쓸 새도 없이 하수도로 떠내려가는 수십마리의 귀뚜라미를 보면 '''멘붕'''. * 가끔 방 안으로 들어온다. 생김새와 색깔, 크기가 [[바퀴벌레|어떤 벌레]]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분류:왕귀뚜라미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