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 소속의 칠결 장로. 더러운 입심과 막나가는 성격으로 여기저기서 사고를 친다고 한다. 최초로 [[무당마검]]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명경(한백무림서)|명경]]과 함께있던 [[악도군]], 비호를 시험해볼 요량으로 시험삼아 시비를 걸었고, 그러자 곧바로 막나가기로 유명한 [[북풍단]] 답게(..) 덤벼드는 비호를 보며 북풍단의 무공 연원이 무당파에 있음을 짐작해냈다. 그렇게 몇합 손속을 교환하니 또다른 북풍단원인 전상, 진표가 나타나고 "벨까요?" 한마디에 긴장한다. 이유인즉슨 정말 죽을수도 있다는 느낌때문인것. 때문에 경악하며 믿을 수 없어한다. 이후 구파의 사이를 감안하여 명경이 중재에 나선다. "그는 벨만한 거지가 아니다." 라며 비호에게 사과하라는 명경의 한마디에 기가 살았는지 발끈했으나 기파를 발출하는 명경에게 깨갱 [[화산질풍검]]에서 짤막하게 드러나기를 용음십이수가 주특기인듯하다. 자세히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 더러운 입심으로 당시 심귀도를 벗어나고 있던 [[청풍(한백무림서)|청풍]]에게 타격을 준듯하다. [[단심궤]]에는 이름이 없다지만 워낙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이라 무시하자는 말까지 나올정도이다. 개방 내 공식 사고뭉치 덩어리 [[분류:한백무림서/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