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스포일러)] [[분류:디즈니 캐릭터]] ||<-2>
{{{#000000,#dddddd '''{{{+1 완다}}}'''[br]Wander}}}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완다_WOY.jpg|width=100%]]}}} || || '''이름''' ||완다[* 원래 이름은 [[회전초|Tumbleweed]]. 완다라는 이름은 실비아가 혼자 현상금 사냥꾼을 할때 만나 우연히 실비아가 한 말을 통해 즉석에서 '완더(Wander, 떠돌이)'로 개명했다. 작중에서 Wander라는 단어의 발음이 마음에 든다고 하였다. 이 때 이후로 개명한 것으로 추정된다] || || '''성별''' ||남성 || || '''이미지 컬러''' ||[[주황색]] || || '''생년월일''' ||불명 || || '''나이''' ||2000살 이상[* 맥크라켄의 언급에 의하면 완더는 2000년 이상을 살았다고 한다. 그리고 시간낭비 편에서 50년쯤 뒤에 외형이 늙는 것은 실비아의 외형에 맞추어서 분장한 것이라고 한다.] || || '''등장 작품''' ||[[완다가 간다]] || || '''성우''' ||미국: Jack McBrayer 한국: [[신용우]] 일본: [[타쿠미 야스아키]] || [목차] [clearfix] == 개요 == >An enemy is just a friend you haven't met yet. >'''적은 아직 사귀어보지 않은 친구일 뿐이야.''' [[완다가 간다]]의 주인공. 검은 띠에 별[* 떼어내서 표창처럼 던질 수도 있다.]이 박힌 [[크고 아름다운|길고 아름다운]] 녹색 [[모자]]를 쓰고 있으며 온 몸이 주황색 털로 덮인 생물. ~~땅콩~~[* 자신 스스로는 주로 오렌지에 비유한다.]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남을 돕는 것을 좋아한다.[*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운 순간에도 남을 도우려고 한다.] 턱에 턱수염이(온 몸이 털로 뒤덮인 캐릭터인 만큼 단순 묘사로 보는 이들도 수염으로 보는 이들도 있다) 나있으며, 영어판에서는 [[미국식 영어#s-4.1.3|미국 남부 억양]]으로 말한다. ~~귀엽다~~ == 특징 == 처음부터 끝까지 온 몸과 마음으로 사랑과 평화를 부르짖는다. 사고방식이 남달라서 매사에 과할 정도로 본능적으로 긍정적이며[* 풀 한포기 없는 황무지 행성에 대해 안좋은 비유만 떠올리다가 "보기와는 다르게 굉장한 가능성을 품고있는 행성일 꺼야!"라고 어떻게든 칭찬거리를 생각해낸다던가 ~~하지만 그로 인해 행성이 얀데레로 각성해서 죽을 뻔 했다~~, 감옥에 갇히고도 이게 어쩌면 이 '친구들'의 환영 문화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던가 ~~실비아: 절레절레~~ 등등], 남을 도와주기 좋아한다. 사실 좋아하는 걸 넘어서 남을 돕는 걸 삶의 목표로 삼고 있으며, '새로운 친구를 만난/든다'와 '사람들을 도와 행복을 전해야 한다'는 집착은 거의 광기에 가까운 [[강박증]] 수준. 누군가를 돕지 못하면 [[금단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도울 일이 없자 오히려 민폐캐로 전락했다...] 하도 이러다 보니 같이 다니는 실비아가 학을 뗄 정도. 그래도 천성이 매우 선하고, 디즈니&아동 애니답게 권선(勸善)의 주제가 강해서 항상 좋게 마무리되는 편이다. 단 캐릭터 성향이 성향인지라 징악은 잘 없다. 그리고 가끔 자기 혼자서 연극 같은 걸 하면서 1인 다역을 소화해내는데, 진행자와 트로피 수여자와 수상자를 다 연기하거나 각자 다른 모습으로 변호사와 검사, 기록원과 경찰, 판사까지 분장해서 다 해먹으며 재판을 해대는 등 어마어마한 멀티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다. 주변 사람들이 매우 적대적으로 굴더라도 ~~전혀~~ 잘 알아채지 못하며, 1화부터 자신에게 총을 겨누는 피퍼스 사령관과 셀카를 찍는 등 여러 모로 [[디스크월드]]의 [[두송이꽃|그 유명한 어떤 관광객]]과 비슷한 느낌의 슈퍼 마이페이스 주인공. 호기심이 많아 상자(The Box) 에피소드에선 상자 속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광적으로 집착하기도 하고[* 상자 속에 뭐가 있는지를 생각하느라 잠도 못자고 자신의 몸의 털을 뽑으면서 버텼다. 그러나 알고보니 그 상자는 Lord of Illumination이 '''완다의 인내심을 테스트 하기 위한 빈 상자였고''' 실비아가 ~~협박으로~~ 무언가를 넣으라고 하여 상자속에 아무 물건이나 넣었다. 그리고 내용물을 확인한 완다는 행복해 했다. ~~그냥 [[광기]]~~], 여행에 대한 경쟁심도 은근 강해서 투어리스트 에피소드에서는 실비아를 고생시키기도 했다. 특기는 [[밴조]] 연주와 보는 사람을 혼란스럽게 하는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리액션. 분장에도 능해서 다양한 모습으로 자주 분장하고 연기한다. 헤이터는 저만치에서 조그맣게 지나가는 완더는 귀신같이 찾아 발작하면서 정작 완더가 분장하면 전혀 알아보지 못한다. ~~같은 디즈니의 모 [[두펀스머츠 박사|안면인식장애 빌런]]이 생각난다~~ 하지만 딱히 이 분장 실력을 위기 모면에 쓰지는 않는다. 헤이터에게 작별인사할 때 Later Hater란 ~~라임 죽이는~~ 말장난을 친다. 한국판에선 빠빠룽 헤이터(...). 놀랄만한 민첩성을 가지고 있으며, 평소에는 약한 축이지만 개그 보정이 들어간 장면에서는 힘도 무시무시하게 세진다. 시즌 1 에피소드에서 피퍼스가 완다를 가둘 목적으로 화장실 문을 막아놨지만 후에 문을 아예 벽과 함께 뜯었으며(...) 한 에피소드에서는 팔씨름으로 헤이터를 이기기도 하였다.[* 헤이터가 해골이라서 그런지 팔이 빠져버렸다. 물론 헤이터가 악당으로서 위상이 높음을 고려하면 이건 헤이터를 비참하게 만드려는 개그성 연출일 가능성이 높다.] 민첩성에 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해서, 고개 한 번 돌리면 저만치 가있거나, 거의 모든 공격과 장애물을 별로 힘도 안 들이고, 신경도 안 쓰면서 다 피해내는 정도이다. 남들이 간파하지 못한 장애물까지 다 알아맞히고 그걸 또 피한다. 참고로 채식을 하는데, 작품이 우주 배경에 여러 종족이 나오다보니 성향에 의한 채식주의인지 종족적 특성에 의한 초식인지는 밝혀지지 않는다. 어느 쪽이든 둘 모두이든 말이 될 듯. 또한 자기를 적대하는 걸 알아채지 못할 때 빼고는 기가막히게 눈치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시즌 1 에피소드의 트롤이 분노를 먹고 자란다는 것을 한눈에 간파하여 처음부터 관심을 주지 않았고, 시즌2 에피소드에서 실비아와 도미네이터가 같이 놀러다닐 때 실비아도 도미네이터의 변장을 못 알아봤는데 혼자서 한 방에 간파한다. 천년에 한번 있는 은하의 결합이 있는 날. 그 아래의 사원에서 절대적인 소원을 한번씩 빌 수 있는데, 시즌1에서는 헤이터와 어썸황제가 대치했고 과거에는 Major Threat과 다른 악당이 대치 중이었다. 근데 그 과거에도 완더가 있었다.[* 이때 '매우 오래 전, 은하 저 멀리에서 있었던 일이다.' 라고 스타워즈 패러디 드립을 친다.] 이를 통해 '''완더가 적어도 천 년은 살았다'''는 예상을 할 수 있다.[* 맥크라켄의 언급에 의하면 완더는 2000년 이상을 살았다고 한다. 그리고 시간낭비 편에서 50년쯤 뒤에 외형이 늙는 것은 실비아의 외형에 맞추어서 분장한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때 완다의 이름은 '[[회전초]](Tumbleweed, 더빙판은 데굴이[* 시즌 2 13화.]/바람돌이[* 시즌 2 31화.])'였고, 이전 에피소드에서 Major Threat이 회전초라는 자를 언급하는데 그가 한 행동이 완다와 완벽히 일치하는 것을 보면 그 완다가 맞는 듯.[* Major Threat는 헤이터가 존경하던 악당이었다. 그러나 과거의 완다가 그를 착하게 만들었다. ~~헤이터는 절망했다.~~] 이때도 모자는 가지고 있었다. == 작중행적 == 시즌2 에피소드 04 '완더들'(The Wanders)에서 떡밥이 하나 생겼는데, 완더가 선한 행위와 우정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이유가 밝혀졌다. 바로 '''어렸을 적 도움을 받아본 적이 없었기 때문''' 이라고. 완더의 여러 자아 중 '깨달은 자'가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기분이 어떤 것인지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도움을 주려고 노력한다고 밝힌다. 시즌2 에피소드 17 '시간 낭비(The Waste of Time)'에 완더의 과거와 이름에 대한 떡밥이 나왔다. == 인간관계 == [[실비아(완다가 간다)|실비아]] - 원래는 완다를 잡으려고 하던 [[현상금 사냥꾼]]이었으나[* 시간여행 도중 이 때로 다시 돌아갔었는데 실비아가 자신이 악당이였다는 점을 창피하게 생각한다.], 지금은 완다와 최고의 친구가 되었다. 항상 같이 다니며 주로 완다가 위험하거나 무모한 일을 할 경우에는 실비아가 주로 말리는 역할을 한다. 완다가 위험해 쳐했을 때에는 도와준다. 헤이터 - 헤이터는 자꾸 들러붙어서 훼방놓는 그를 없애야 할 대상으로 보지만 완더는 그를 [[친구]]로 생각한다. 헤이터가 "네가 정말 싫어!" 라고 외치면 해맑게 '''나도 널 사랑해 헤이터!'''라고 맞받아칠 정도. 자신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헤이터에게 친구란 말을 들으려고 밀당할 정도로 비범하다(...).[* 모래괴물의 구멍에 빨려들어가 잡아먹힐 위험에 쳐하자 헤이터와 다른 동료들이 구해주려고 손을 뻗는데, 헤이터가 자신을 친구라고 불러주고 나서야 도움의 손길을 잡았다.] 스크루볼 존스 박사 - 완다의 몇 안되는 적중 한명. 완다는 다른 이들을 행복하게 만들려고 노력을 하는 반면, 스크루볼 존스 박사는 '''남들을 강제로 웃게 만든다!''' ~~고문~~[* 깃털들을 이용하여 사람들을 간지럽히는 기계를 만들어 모두를 간지럽혔다.] 그러나 완다는 사람들을 강제로 웃게 하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The Boy Wander에서는 실제로 싸운다. 완다가 남과 싸우는 몇 안되는 장면이다. 도미네이터 - 작중 최고의 적이였지만 그래도 완다는 친구가 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다. 마지막에 도미네이터에게 처음에 주려다가 실패하였던 과일 바구니를 주면서 친구를 하자고 하였으나 도미네이터가 멍청이들[* 영어판에서는 You are all bunch of dorks!! 라고 외친다. 참고로 Dorks가 멍청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이라고 외치며 거절했다(...)가 배고프다며 오렌지 한 개만 가져간다.[* 완다가 자신을 오렌지에 비유하는걸 생각하면 도미네이터가 완다의 마음을 받아들였음을 알 수 있다. 오렌지를 까며 투덜거리면서 우정오렌지라며 우정을 강조하는건 덤] 그래서 결국 완다도 도미네이터와는 친구가 되기를 포기하려던 찰나 실비아의 "적은 아직 사귀어보지 않은 친구일 뿐이야."라는 말을 듣고 도미네이터와 친구가 되는 걸 포기하지 않는다. == 장비 == === 모자 === 완다가 항상 쓰고 있는 초록색 모자. 없어졌을 때 생활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완다에게는 매우 중요한 장비이다. 모자는 햇볕과 비바람을 막아주는 모자 본연의 용도외에도 낙하산[* 하늘에서 떨어질 때 모자를 펼쳐 낙하산으로 사용하였다.], 자루, 침낭[* 잘 때 모자 속에 들어가서 잠을 잔다.]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심지어 모자 안에서 [[4차원 주머니|별의 별 물건들을 꺼내기도 한다.]] 이 모자는 단순 개그 연출이 아니라 진짜 뭔가 있는 물건인지, 완다 왈, 모자는 원하는 물건이 아니라 필요한 물건을 준다고 한다. 완다가 모자를 어떻게 얻었나면, 두 연합군이 필요한 물건을 주는 모자[* 즉 현 시점 완다가 쓰고 있는 모자]를 사이에 두고 경쟁하였다. 둘은 우주를 정복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자 모자로부터 끝없이 물건을 갈취했고, 그로 인해 모자는 지쳐 폭발했고, 갖가지 원하던 물건들이 다 튀어나오는 걸 멈추질 않았다. 그 사이, 완다는 그 장면을 보고서 모자를 소중히 해 줘야하는 것을 깨달아 모자를 그냥 안전하게 머리 위에 올려놓았다. 완다 말로는 자신이 이 모자를 '''훔쳤으며'''[* 실비아가 처음에는 훔쳤다는 것을 믿지 못하였다.] 모자가 완다를 믿어서 안착했다고 한다. == 관련 문서 == * [[완다가 간다]] * [[완더 오버 욘더/등장인물]]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완더 오버 욘더/등장인물, version=235, paragraph=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