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옹알이란 아직 말을 못하는 어린 [[아기]]가 혼자 입속말처럼 자꾸 소리를 내는 행동을 말한다. 언어 습득의 초기 단계 이후에 나타나는데 보통 생후 6개월 정도에 시작된다. 아직 아기인지라 발음이 정확하지 못하지만, 아이가 말을 하려는 시작단계로 보아 보통 주위에서 [[엄마]]나 [[아빠]]와 같은 말을 시킨다. 아무래도 발음상 더 쉬운 엄마 쪽을 빨리 터득하기는 하지만. == 특징 == 만일 [[아기]]가 2~3살까지 옹알이를 하지 않는다면 정신 관련 장애를 의심해봐야한다. 상당수 정신 관련 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2~3살이 넘도록 옹알이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정상적으로 옹알이를 하는데도 매우 낮은 확률로 정신 관련 장애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 가끔씩 어른이 다 되어서도 발음이 정확하지 못한 경우 혹은 발음이 부정확하게 날 경우 "옹알이 하냐"고 농담으로 놀림을 받고는 한다. [[아기]]들이 부모의 스마트폰을 득템했을 때 키패드를 아무렇게나 눌러 완성된 의미없는 문구를 디지털 옹알이 또는 [[https://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67|사이버 옹알이]]라 한다.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humor&no=336323|#1]] [[https://theqoo.net/square/3007847616|#2]] 주로 유아용 유튜브 영상에서 댓글로 볼 수 있으며, 이따금 맘카페나 맘단톡방에서도 볼 수 있다. 유튜브에서는 검색창에 디지털 옹알이를 입력하면 높은 확률로 유아용 영상이 검색된다. == 영상 == [[백문불여일견]]. 직접 한번 들어보자. [youtube(bo1imDvmP04)] [youtube(vcdN3Tz17-M)] 빠르면 3개월차에 옹알이를 시작한다. [youtube(_JmA2ClUvUY)] 서구권에서 유명한 두 아기의 옹알이 대화 영상. 어른들이 대화하는 것을 어디선가 본 모양이고, 흉내내는 듯하다. --다다따따다다다다다다다다다. 따다다? 힣!-- 참고로 해당 영상을 이용해 한국에선 [[https://youtu.be/KsB2tlpnsAI|광고]]가 나오기도 했다. 또한 주변 사람들이 사투리를 쓴다면 옹알이 또한 사투리로 하는 경우가 있다. [youtube(qam0ALbjK40)] 경상도 버전 옹알이... 아기가 우렁찬 목소리로 마구 옹알이를 하자 아기의 아버지가 귀엽게 꾸짖는 영상이다. 드문드문 "내 보고 어떡하라꼬!" "아빠가 (더) 시끄업다!" "아~ 됐다고마!" 하는 기초적인 언어의 옹알이가 들린다. 좀 더 성장하면 [[https://youtu.be/paX3Q3Mn7kQ|이렇게 사투리로 대화한다.]][* 이 영상은 아기의 사투리를 고쳐주는 어른들도 경상도 사람이라 특유의 억양이 나온다는게 포인트이다(...) ] == 매체 ==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아기]]의 대사를 모두 이 옹알이로 [[클리셰|대체]]한다. 우는 거 아니면 옹알이가 대부분. [[짱구는 못말려]]의 [[짱아]]가 대표적이다. 대본까지 '따따따'로 적혀있을 정도. == 관련 문서 == * [[아기]] * [[옹알스]] [[분류:언어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