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전통음료)] [[파일:온조탕.png]] 溫棗湯 == 개요 == [[조선시대]] 궁중 음식중 하나로 [[대추]]·[[생강]]·[[꿀]]을 섞어서 달여 만든 [[음료]]이다.『산림경제』에서는 습조탕(濕棗湯)이라고도 불리기도 하지만 다른 문헌들에서 모두 온조탕(溫棗湯)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에 오기로 보인다. 대추를 고은 액과 생강즙과 꿀 세가지의 조화를 이루게 한 음료라라고 해도 무방하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에 [[선비]]들이 불로 장생하기 위하여 대추를 삻은 물에 생강을 삶은 물에 음료의 감미를 위해 꿀을 사용하였다. 꿀을 넣어 익힌 다음 [[사향]]을 뿌려서 차를 마시듯 마신 음료로 사계절 내내 많이 마셨다. 오늘날의 대추생강차와 비슷하다. == 재료와 만드는 방법 == || 약재명 || 분량 || || 대추 || 10컵|| || 물 || 3L|| || 생강 || 3큰술|| || 꿀 || 1컵|| || 사향 || 1스푼|| 증보산림경재애 제조법이 실려있다. 먼저 적당량의 대추와 물 그리고 생강즙과 꿀이 필요한데 먼저 크고 실한 대추를 깨끗이 씻은 후 돌려깎이를 하여 씨를 빼낸 후 대추에 물을 넣고 끓인 후 즙을 낸다. 생강도 마찬가지로 껍질을 벗긴 후 끓여 체에 걸려서 즙을 낸다. 그 이후 생강즙과 대추즙 그리고 꿀을 골고루 섞은 후 항아리에 넣고 휘져어 농도를 알맞게 맞추고 끓는 물에 넣어서 마신다. 그 후 기호에 맞게 사향을 뿌린다. 1976년 편찬된 한국요리백과사전에는 간단하게 기록되어 있는데 대추를 끓인 물에다가 견과류를 넣어서 만들었다고 한다. == 참고 문헌 == * 산림경제(1715) * [[증보산림경제]](增補山林經濟)(1766) * 해동농서(1798) * [[임원경제지]](1827) * 한국요리백과사전(1976) * [[두산백과]]([[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285328&cid=40942&categoryId=32127|#]]) * [[네이버 지식백과]]([[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285328&cid=40942&categoryId=32127|#]]) [[분류:한의학]][[분류:음청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