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 옥시덴탈 페트롤리움}}}[br]{{{-1 Occidental Petroleum Corp.}}}''' || ||<-2>{{{#!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옥시덴탈 페트롤륨 로고.png|width=100%]]}}}|| ||<|2> '''설립''' ||[[1909년]] [[6월]] ([age(1909-06-01)]주년) || ||[include(틀:국기, 국명=미국)] [[캘리포니아]] || || '''산업''' ||[[에너지]] || || '''제품''' ||석유 부산품 || || '''경영진'''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8a0606; font-size: 0.75em" {{{#fff '''CEO'''}}}}}} 비키 홀럽[* 옥시덴탈에서만 40년 넘게 재직한 원클럽우먼이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미국 내 주요 정유업체 중에서 최초의 여성 대표이사가 되었다.] {{{-2 (2016년~ )}}}[br]{{{#!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8a0606; font-size: 0.75em" {{{#fff '''CFO'''}}}}}} 수닐 매튜 {{{-2 (2023년~ )}}} || || '''이사회'''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8a0606; font-size: 0.75em" {{{#fff '''의장'''}}}}}} 잭 무어 {{{-2 (2022년~ )}}} || || '''편입 지수''' ||[[S&P 500]] || || '''상장 거래소''' ||[[뉴욕증권거래소]] {{{-2 (1983년~ / OXY)}}} || || '''시가 총액''' ||533억 달러^^(2023년 11월)^^ || || '''자본''' ||293억 1,200만 달러^^(2023년 9월)^^ || || '''부채''' ||425억 1,500만 달러^^(2023년 9월)^^ || || '''매출''' ||370억 9,500만 달러^^(2022년)^^ || || '''순이익''' ||133억 400만 달러^^(2022년)^^ || || '''생산 능력''' ||일간 122만 배럴[* 1,219 MBOE.]^^(2023년 9월)^^ || || '''고용 인원''' ||11,618명^^(2022년)^^ || || '''본사''' ||[[텍사스]] [[휴스턴]] || || '''링크''' ||[[https://www.oxy.com|[[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width=25]]]] || [목차] [clearfix] == 개요 == 업스트림을 주업으로 삼으며 미드스트림, [[석유화학]] 등 여러 분야에 진출해 있는 [[미국]]의 종합 에너지 기업. 퍼미안 분지 최대 [[셰일 가스]] 생산 업체 중 하나이다.[* 1970년대부터 셰일 가스 연구개발에 착수한 덕.] 퍼미안 외에도 [[로키산맥]]과 [[멕시코 만]]을 위주로 주요 유전을 보유하고 있다. 해외에는 [[UAE]], [[오만]], [[알제리]] 등에 시설이 있다. 2023년 3분기 기준 감가상각 비적용시 1,249억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규모의 플랜트설비를 갖추고 있다. 매출과 시가총액 기준으로도 미국 내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규모다. == 역사 == 1968년 후커 케미칼 에너지를 인수하며 [[석유화학]] 산업에 진출했다. 1973년 [[리비아]] 정부에서 옥시덴탈의 자산 51%를 매입하며 국유화했다. 대신 이듬해 추출량의 81%를 리비아 정부에게 지급한다는 조건으로 향후 35년간 탐사권을 보장받았다. 1986년 리비아 내 탐사권이 중지되자, 미국 정부가 리비아에 경제 제재를 가했다. 1998년 5월 5일, 옥시덴탈 페트롤리움 [[보잉 737 오리지널|보잉 737]]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탑승자 88명 중 75명이 사망했다. 2006년 5월 15일, [[에콰도르]] 정부가 옥시덴탈의 자산 동결을 명령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0155963?sid=104|#]] 5월 17일, 미국 정부는 이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에콰도르와의 [[FTA]] 협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0156119?sid=104|#]] 2019년 자사보다 두 배 가까이 덩치가 큰 아나다코 페트롤리움 인수전에 참전했다. 아나다코가 옥시덴탈의 주사업지인 퍼미안 지역의 셰일 채굴권을 보유하고 있었던 점이 큰 매력으로 작용한 듯 하다. 이후 인수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고정 배당률 8%의 우선주 10만 주에 100억 달러를 조달 받았다. 추가로 보통주 8,390만 주를 주당 59.62달러에 추가로 매입할 수 있는 [[신주인수권부사채]]까지 받아가는 파격적인 조건까지 얻었다. 이에 또 다른 대주주인 [[칼 아이칸]]은 격분하며 독약 조항을 만들어 경영권을 지키려는 경영진과 이를 막지 못한 [[이사회]]를 단죄해야 한다고 주주들에게 호소하기도 했다.[[https://carlicahn.com/open-letter-to-occidental-petroleum-stockholders-5/|#]] 2019년 8월 이미 합의에 이르렀던 [[쉐브론]]보다 더욱 높은 금액을 제시하고 주식교환 비중을 줄이면서 결국 아나다코 페트롤리움을 인수했다.[* 이로 인해 아나다코는 쉐브론에 10억 달러를 계약파기의 대가로 지불했다.] 인수액의 75%는 주당 59달러를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25%에 해당되는 주당 17달러는 옥시덴탈 주식과 교환하며 인수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최종 인수가는 부채 포함 570억 달러다. 인수를 위해 무리하게 자금을 조달한 탓에 재정은 악화되었으며 설상가상으로 [[펜데믹]]이 터지며 [[유가]]도 [[닷컴버블]] 이후 최악의 수준으로 폭락하자 2020년 4월 버크셔는 [[배당금]] 대신 주식을 발행했고, 이를 전량 매도했다. ~~실패한 투자로 끝날 줄 알았으나…~~ [[2021년 세계 물류 대란]]과 [[코로나 버블]], [[2022년 전 세계 물가 폭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과정을 겪으면서 유가가 폭등하자, 옥시덴탈의 자산 가치를 재평가했는지 2022년 2월 매도 당시 주가의 세 배 오른 금액에 보통주를 사들였으며 2분기와 3분기에도 대량으로 추가 매입했다. 유가 폭등과 적극적인 확장, 버크셔의 지분매입 효과가 맞물려 옥시덴탈은 2022년 폭락장 속에서도 [[S&P 500]] 종목 중에서 가장 많이 상승한 주식에 올랐다. 이후 2022년에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의 허가를 받고 지분 50%까지 인수할 계획을 공표했다. 다만 2023년 버크셔 주주총회에서 [[워렌 버핏]]은 경영권을 사들이진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2023년 들어서 설비 투자를 오히려 급격히 늘리고 있다. 2020년대에 들어서 [[탄소중립]] 가속화와 연준의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수요가 둔화 추세를 보이자 미국 정유 업계가 설비 투자를 줄이고 대형 업체 위주로 합병에 나서고 있는 모습과 대조되는 행보다. 다만, 이로 인해 잉여현금흐름 대비 [[배당금]] 지급 액수가 갈수록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버크셔는 2023년 10월 23일부터 25일동안 주식 390만주를 추가로 매수한 결과 보유량이 2억2800만 주로 늘어 지분율 25.8%가 되었다. == 지배구조 == ||
{{{#fff '''주주명'''}}} || {{{#fff '''지분율'''}}} || || [[버크셔 해서웨이]] || 25.8% || ||<-2> 2023년 10월 기준. || == 여담 == * 배우 [[아미 해머]]의 증조할아버지 아만드 해머가 1957년부터 1990년까지 대표이사로 재임했다. [[분류:미국의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