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증류식 소주)]
[include(틀:한국의 전통주)]
||<tablealign=center><tablewidth=650> [[파일:옥수수소주.jpg|width=100%]] ||
|| [[배혜정도가]]의 옥수수소주 ||

{{{+1 玉垂穗燒酒}}}

[목차]
== 개요 ==
[[옥수수]]와 [[누룩]]을 사용하여 빚은 술을 밑술로 증류하여 만드는 [[증류식 소주]]다. 옛날엔 '옥촉서 소주'라고도 불렸다.
== 상세 ==
옥수수는 16세기 [[조선]]으로 처음 전파된 이래 [[소주]]의 재료로서 지속적으로 사용되었다.[* 조선시대의 기록에 따르면 전국에서 5종류 정도의 옥수수가 재배되었다고 한다.] 주로 [[논|논농사]]가 어려운 지역에서 재배했기 때문에 [[쌀]]이 귀할 수 밖에 없던 지역민들에게는 소주의 재료로 사용하기에 더할 나위가 없었다.

전통적으로 [[옥수수]] 재배를 많이 했던 [[강원도]]와 [[이북]] 지역에서는 옥수수를 소주의 재료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보통 [[산간]]에 거주하는 지역민들이 제조하였다. 하지만 [[전통주]]의 오랜 수난시기와 북한의 밀주단속 등을 거치면서 현재는 몇 종류를 빼고는 거의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북한]]에서는 옥수수를 사용해 만드는 농태기[* 북한에서 [[밀주]]를 뜻하는 은어.]들이 그나마 옥수수소주의 명맥을 잇고 있는 중이다.
== 여담 ==
 * [[약소주]] 중에 옥수수소주를 베이스로 만드는 것이 있는데 강원도 [[홍천]]의 옥촉서 약소주, 일명 '옥선주'라고 알려져 있는 술이다. [[고종황제]]에게 진상되며 유명해진 술로 옥선주 제조기술 보유자가 대한민국 식품명인 3호에 지정되었다.
 * [[중남미]]에도 [[치차(음료)]]라는 옥수수로 만든 술이 있다.
== 종류 ==
 * 옥선주([[홍천군]])[* 엄밀히 따지자면 [[약소주]]에 속한다.]
 * 옥수수소주 우곡([[화성시]]) - [[배혜정도가]]에서 출시했다.
=== 고문헌 ===
 * 옥수수소주(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
[[분류:증류식 소주]][[분류:옥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