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i4.imageban.ru/6d621c1a30599ad55e56b3e9df95a38a.png]] == 개요 == Open Matte 2개 이상의 [[화면비율]]을 모두 지원하기 위한 제작 방식. 일반적으로 화면의 좌우를 잘라내는 [[팬&스캔]]과 혼용된다. 최초 촬영 단계부터 여러가지 화면비를 함께 계산해서 찍는다. 영화의 경우, 일반적으로 극장의 스크린은 좌우가 넓고 TV는 위아래가 넓기 때문에 오픈 매트 방식으로 찍은 영화를 TV에서 보면 위의 [[터미네이터 3]]처럼 극장판([[블루레이]])에 비해 좌우는 약간 잘려 있지만, 대신 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위아래 부분이 추가되어 나온다. 상하에 [[레터박스]]를 깔고 원본 비율로 내보내면 되지 않나 싶겠지만,TV 화면에 꽉 차게 나오지 않으면 불만을 표시하는 시청자가 많다고 한다. 그러나 제작자가 원래 의도한 화면비가 아닌 이상, 그 어떤 비율이든 전부 왜곡된 화면이라고 할 수 있다. 1.33:1에서 화면비가 다양해지던 1950년대 영화들 중에는 다양한 화면비를 염두에 두고 오픈매트로 찍은 영화들이 많다. 영화 [[타이타닉(영화)|타이타닉]]의 경우 극장 상영 버전은 [[시네마스코프]]였지만 추후에 3D로 컨버팅된 버전은 16:9(HDTV)인데 두 버전을 비교해보면 16:9가 [[시네마스코프]]보다 더 많은 화면을 보여주고 있다. [[2010년대]] 초중반 이후로는 가정용 디스플레이 비율의 표준이 4:3에서 16:9로 완전히 전환되면서 레터박스가 4:3 시절처럼 거슬릴 정도로 크진 않게 된 탓인지 오픈 매트를 따로 제작하는 영화가 눈에 띄게 줄어든 추세다. 있어도 보통 2차 매체가 아닌 TV 방영용으로만 제작되는 편이며, 블록버스터에 주로 편중되어 있다. == 관련 문서 == * [[화면비율]] [[분류:화상 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