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엘더스크롤 시리즈]] == [include(틀:엘더스크롤 시리즈의 방어구)] Orcish. || [[파일:Orcish Armor Morrowind.jpg|width=258]] || [[파일:Orcish Armor Oblivion.jpg|width=250]] || [[파일:Orcish Armor Skyrim.jpg|width=295]] || ||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에서의 모습 ||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에서의 모습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에서의 모습 || 무구의 한 종류. 이름 그대로 [[오시머]](오크)족의 무구를 의미한다. 선천적 전사 종족인 오시머족은 고유의 무구를 제작하였으며, 여기에 특이한 금속인 [[오리칼쿰]][* Orichalcum. 대중매체에서 흔히 [[오리하르콘]]이라고 알려진 금속의 원 이름이다. 즉 엘더스크롤 세계관 내에도 오리하르콘이 존재한다는 것. 하필 오시머족 무구 재료로 이용되는건 이름이 비슷해서 그런것일거라고 추산된다.]을 오시머만의 가공 기술을 접목시켜 만들어낸 것이 바로 오키쉬 무구이다. 중갑(Heavy Armor)[*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 시절엔 평갑(Medium Armor) 으로 분류되었었다.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부터 평갑이 사라지고 모든 갑옷이 경갑(Light Armor)과 중갑 두 가지로만 나뉘게 되면서 오키쉬는 중갑 분류로 넘어온 것.]에 속하는 방어구로, 성능은 전체적으로 중상급. 이름과는 달리 반드시 오크만 입는것은 아니고 종족 상관없이 아무나 다 입고 다닌다. 딱히 오크에게만 더 잘 어울리거나 하는 모양새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수준. 본 문서의 시리즈별 장비 착용샷을 보면 알겠지만 디자인 변천사가 서로 꽤 다르다, 대놓고 사무라이 갑옷 그 자체인 모로윈드판부터 [[고구려]] [[개마무사]]들이 입었던 양각 장식과 문양이 인상적인 [[찰갑]] 형태의 오블리비언판. 스카이림에선 기존의 아시아풍이 많이 사라져 [[반지의 제왕]] 영화에 나온 [[우르크하이]]가 무장했던 갑옷과 비슷하게 현대적으로 세련된 모양인데 투구와 어깨갑옷은 약간 [[이순신]]이 입던 갑옷을 연상케 한다. 오시머 특유의 요새를 짓고 무구를 만들어내는 전투광 대장장이를 사무라이 무사도 정신에 빗댄건지 일관되게 이국적인 느낌이라는 점이 변하지 않는다. ===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 === 모로윈드 당시에는 갑옷 종류들 중 중갑과 경갑 말고도 평갑이라는 종류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오키쉬 갑옷이었다. 방어력은 30으로 평갑 중에서 나름 좋은 편이다. 본편 한정으로 이것보다 방어력이 높은 일반 평갑 방어구는 [[드레그]] 갑옷(40)과 인도릴 갑옷(45)이 전부다.[* 확장팩인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 - 트라이뷰널|트라이뷰널]]과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 - 블러드문|블러드문]]이 있으면, 왕실 경호대 갑옷(55), [[스탈림]] 갑옷(50)이 추가된다.] 풀세트를 얻는 방법 중 하나는 [[움브라(엘더스크롤 시리즈)|움브라]]를 잡는 것. 움브라는 전용 아머로 오키쉬 셋트를 착용하고 있다. 마침 본인도 명예롭게 죽길 원하니, 소원대로 해주자. 물론 엄청 강하다는 걸 각오해야한다. 이것 말고도 오키쉬 풀세트를 얻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 편이다. 외형은 대놓고 [[사무라이]] 갑옷이다. 그래서 사무라이 컨셉을 잡는 유저들은 오키쉬 방어구를 애용하며, 앞서 말한 움브라도 명예롭게 싸우다 죽고 싶다 운운하는걸 보면 그야말로 완벽한 사무라이 캐릭터 느낌이 풍겨져온다. ===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 4편부턴 평갑이 사라지면서 중갑으로 넘어오게 되었다. 그러나 중갑엔 이미 데이드릭, 에보니 등 최고 성능 방어구가 있었으니, 다소 뒤로 밀려났다. 그래도 성능은 중갑 중에선 중상급. 그러나 문제는 오블리비언 특유의 레벨 스케일링 때문에 레벨 10만 넘어도 도적들이 아무나 오키쉬 방어구를 착용하고 다니니 귀하다는 느낌을 주진 않는다.[* 사실 이건 레벨이 20만 넘어도 에보니나 데이드릭 장비들이 흔한 시스템의 문제다.] 딱히 유니크 방어구도 없다.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 스카이림에서는 수리 대신 직접 제작이 가능해져서 제련 기술 특정 [[퍽]]을 찍으면 오키쉬 무구의 제작이 가능해진다. 해당 퍽은 제련 기술 레벨 50일 때, 찍을 수 있다. 이번에도 성능은 중갑 중에선 중상급이나, 강철 판금이나 노르딕 인각 방어구 등 경쟁자(?)가 많이 생겼다. 특히 노르딕 방어구는 룩이 멋지고, 무게도 더 가볍다. 다만 강철 판금이나 노르딕 방어구 둘 다 제작하려면 원치 않게 제련 경갑 테크를 타야되고, 오키쉬 방어구가 미세하게 둘보다 방어력이 높은지라 오키쉬 방어구를 애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다만 방패가 없는 상태라면 노르딕 방어구가 오키쉬보다 더 높다.] 굳이 제련 기술을 올리지 않아도 쉽게 얻을 수 있는데, [[말라카스(엘더스크롤 시리즈)|말라카스]] 퀘스트를 진행하면, [[볼렌드렁]]과 함께 오키쉬 풀세트를 얻을 수 있다. 자세한 건 [[말라카스(엘더스크롤 시리즈)|말라카스]] 항목 참조. 말라카스 퀘스트를 진행하지 않더라도 '''레벨 1부터 오키쉬 무구를 사용할 수 있다.''' 극초반의 레벨 1때 헬겐에서 바로 라카쉬버로 직행하여 바위를 넘어서 스트롱홀드 내부로 가면 장갑을 제외한 오키쉬 풀세트와 일부 무기들을 편하게 써서 초반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갑옷 옆에는 양손도끼가 놓여져있는데 외에도 내부의 대장간 같은 작은 구역에는 방패와 검, 한손도끼 그리고 오키쉬 광석 2개가 놓여져있다. [* 다만 욕심부려서 많이 가져가면 장물처리하는데 무게 문제로 버거우니 사용할 무구만 맞춰서 가져가는 것을 추천한다.] 이 방법은 훔치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어느정도 흐르면 고용된 폭력배들이 찾아오니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다. [* 족장 야마즈가 보내는데, 훔친 물건에 폭력배를 보내는 것은 NPC 별로 공통적으로 정해진 스크립트지만...야마즈와 뭔가 어울린다. 자세한 것은 [[볼렌드렁]] 참고.] 스카이림에서는 그 동안 없었던 오키쉬 무기들도 추가가 되었는데, 아쉽게도 무기 성능은 [[드워븐]]보다 더 낮아서 거의 쓰이지 않는다.[* 하지만 양손무기 중 최고급 유니크 장비인 롱해머가 오키쉬 양손둔기라서 완전히 박대 받는 건 아니다.] 왜 그렇게 되어있는지는 불명. AE에서는 오키쉬 판금 갑옷(중갑)과, 오키쉬 미늘 갑옷(경갑)이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오키쉬 방어구를 입고 [[경비병(엘더스크롤 시리즈)|경비병]]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경비병이 자기도 한 벌 가지고 있었다며, [[오시머|방어구를 제련한 자들]]처럼 흉하고 강하다고 말한다.[* 다만 오키쉬 방어구의 외형을 보면 그리 흉해보이지 않는다.] [[https://en.uesp.net/wiki/Skyrim:Guard_Dialogue|출처]]. == [[워크래프트 시리즈]] == [[오크(워크래프트 시리즈)|오크]]를 칭하는 말.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 [[워해머]] 시리즈 == [[오크(Warhammer 40,000)|오크]]의 언어. 자세한 것은 [[브로큰 잉글리시]] 참고. [각주] [[분류:동음이의어]][[분류:엘더스크롤 시리즈/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