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from=오스트리아군, other1=신성 로마 제국 합스부르크 왕조의 군대, rd1=황제군, other2=대타협 이전 오스트리아 제국(1804 ~ 1867)의 군대, rd2=오스트리아 제국군, other3=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1867 ~ 1918)의 군대, rd3=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군)] [[분류:오스트리아군]] [include(틀:세계의 군대)] [include(틀:역대 오스트리아의 군사조직)] [include(틀:오스트리아 관련 문서)] ||<-3> {{{+2 {{{#FFF '''오스트리아 연방군''' }}}}}}[br] {{{#FFF Österreichisches Bundesheer }}} [br] {{{#FFF Austrian Armed Forces }}} || ||<-2> [[파일:오스트리아군 로고.svg|width=100%]] || [[파일:오스트리아 대통령기(-1984).svg|width=100%]] || ||<-2> '''{{{#fff 로고}}}''' || '''{{{#fff 군기}}}''' || || '''{{{#fff 국가}}}''' ||<-2><(> [include(틀:국기, 국명=오스트리아)] || || '''{{{#fff 소속}}}''' ||<-2><(> 오스트리아 국방부 || || '''{{{#fff 상비군}}}''' ||<-2><(> 53,000명[* 직업군인 16,000명, 징집병 7,000명, 민병대 30,000명] || || '''{{{#fff 예비군}}}''' ||<-2><(> 945,000명[* 민병대원으로 소집이 이루어지지 않는 미동원 예비역 인원 포함][* 최대 1,000,000여명 추가 가용 가능] || || '''{{{#fff 병역제도}}}''' ||<-2><(> [[징병제]] || ||<-3> '''육군력''' || ||<-3>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fff 전차}}} ||<-2>56대 || || [[장갑차|{{{#fff 장갑차}}}]] [br] {{{-2 (APCs/IFVs)}}} ||339대(+34대) || || [[자주포|{{{#fff 자주포}}}]] ||33문 || || [[다연장로켓|{{{#fff 다연장로켓}}}]] ||0문 || || 수송 차량 ||1,839대 ||}}}}}}}}} || ||<-3> '''공군력''' || ||<-3>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4세대 / 4.5세대 전투기|{{{#fff 4.5세대 전투기}}}]] ||15기 || || [[수송기|{{{#fff 수송기}}}]] ||4기 || || [[훈련기|{{{#fff 훈련기}}}]] ||16기 || || [[헬리콥터|{{{#fff 헬리콥터}}}]] ||64기 || || {{{#fff '''항공기 총합'''}}} ||145기 ||}}}}}}}}} || ||<-3> [[https://www.bmlv.gv.at/|국방부 홈페이지]], [[http://www.bundesheer.at/|연방군 홈페이지]] [[https://instagram.com/bundesheer.online?igshid=MzRlODBiNWFlZA==|[[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width=23]]]] | [[https://www.facebook.com/bundesheer|[[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width=25]]]] | [[https://www.youtube.com/channel/UCmUFDk80y_7Ka1Y2Y-AonXQ|[[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5]]]] || [목차] [clearfix] == 개요 == [[1920년]] [[3월 18일]]에 창군됐고 [[1955년]] [[오스트리아]]가 영세[* 여기서 영세는 가게가 영세하다가 아니라 영원이란 뜻이다. 즉 '''영구적 중립국'''.] [[중립국]]이 되면서 현재의 형태가 되었다. 정식 명칭은 [[연방군]]을 뜻하는 Bundesheer이며, 이는 과거 [[독일 연방]]의 군대 명칭에서 기원한다. 그 외에 우리의 군대라는 뜻의 Unserheer라는 별명을 사용하고 있다. == 역사 == 합스부르크 제국의 [[황제군]]에서 기원하며, [[오스트리아 제국군]],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군]]의 직접적인 후신이다. 제국주의 시대 오스트리아는 열강 중 하나로 세계에서 손꼽을 만한 대규모 육군국이자 해군 강국 중 하나였다. [[제1차 세계 대전]]에 패하면서 내륙국화되며 해군을 해체하고 육군도 국가가 쪼개지며 상당수를 [[유고슬라비아]] 및 [[헝가리]]와 [[체코슬로바키아]]군 등으로 보내어 그 규모가 상당히 축소됐다. [[나치 독일]]에 합병된 후 [[테레지아 육군사관학교]]는 독일군이 교장을 맡았고, 오스트리아 육해군 출신들 중 많은 이들이 징병 혹은 지원하여 [[독일 국방군]]이나 [[슈츠슈타펠]] 등에 복무,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 특히 육군 산악 [[병과]]는 오스트리아 출신들이 굉장히 많았다. 종전 후 10년 동안 [[연합국]]의 통치를 받다가 중립국이 되는 조건으로 다시 육군과 [[공군]] 창설을 허가받아, 명맥을 이어가게 되었다. 한때 오스트리아는 국방 분야에서 [[독일]]([[서독]])보다 더 강력한 제재를 받아 왔다. 그나마 서독은 냉전 당시 최전선이라서 재무장을 충실히 할 수 있었지만 오스트리아는 영세중립국을 조건으로 독립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론 서구에 가까웠지만 [[나토]]가입도 할 수 없었다. 때문에 오스트리아군의 수준은 상당히 열악한 편이었다. 국가 자체는 대신 국방비를 그만큼 적게 투자하고 중립국으로서 [[나토]]와 [[바르샤바 조약기구]] 양측으로부터 안전 보장을 받아 평화롭게 살 수 있게 되었다. 70년대 초반에 오스트리아 공군은 육군항공대(Heeresfliegerkräften)로 축소되었으나 "ReOrg 2000/01"에서 공군 사령부가 창설됨으로서 공군(Luftstreitkräfte)이 재창설되었다. 2021년 기준 현역은 39,000명이며 이 중 [[https://www.bundesheer.at/sk/index.shtml|상비군은 14,000명이고 민병대는 25,000명 가량이다.]] 복무 및 소집가능 여부와 별개로 그냥 편성만 되어있는 50세까지의 예비역 자원은 945,000명으로 추정된다. 중유럽 국가들 중 [[스위스]]와 마찬가지로 [[징병제]]를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병역 대상자는 18세 이상의 남성이며[* 자원입대의 경우 17세부터] 현역으로 복무할 시 의무적으로 6개월간의 군사훈련을 받아야하나 [[대체복무]][* 1974년에 도입되었으며 대체복무 선택시의 의무복무기간은 9개월이다.] 제도가 잘 마련돼있고 징집률 자체도 매우 낮은편이기에 현역 복무비율은 2018년 기준 19%에 불과하다.[[https://www.mofa.go.kr/www/brd/m_4099/view.do?seq=367642|#]][* 36페이지 참조] 과거 오스트리아군의 징집병들은 9개월 현역 의무복무를 마치면 장장 20년 동안 2년마다 4일간의 민병대 소집 훈련을 받아야 했으나 1971년을 기점으로 총 20년에 달하는 편성기간을 10년으로 줄이고 기간동안안 총 60일 훈련을 받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동시에 의무복무기간도 6개월로 재조정 되었다. 2006년에 들어서는 6개월간 군사훈련 혹은 이에 상응하는 대체복무를 마치면 추가적인 민병대 소집 훈련 없이 예비역으로만 편성시키는 것으로 한 차례 개정이 이루어졌다. 6개월에 달하는 군사훈련을 받는다는 점에서 보다 [[스위스]]의 병역제도에 가까워진 듯 보이지만, 스위스와 달리 예비군 소집훈련을 하지 않는다. 2013년 1월 20일, 완전 모병제 전환 여부를 위한 징병제 유지 찬반에 대한 국민 투표를 실시하였으나, 59.8%가 징병제 유지에 찬성을 보내 징병제 자체는 유지되기로 결정되었다.[[http://v.media.daum.net/v/20130121170910624|#]] 그러나 이후로 병역대상자들에 대한 징병유예를 더욱 넓게 실시하면서 원래부터 모병으로 충당되는 상비군의 비중을 높이고 민병대의 규모는 줄여나가는등 [[노르웨이]]의 병역제도처럼 징병제도 개념만 남겨두고, 사실상 모병제로 군을 운영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다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새롭게 발표된 'Entwicklungen 2022'에 따르면 징집병들에 대한 복무기간이 2개월 늘어날 것으로 예고되었다. 병역 대상자들이 6개월간의 군사훈련을 마치면 추가로 2개월간 민병대원으로써의 복무 및 훈련을 이수하도록 바뀐 것이다. 2006년도 이전 시행되었던 20년간의 민병대원 의무소집훈련 역시 점진 부활시킬 예정.[[https://www.derstandard.at/story/2000134017941/generalstabschef-bundesheer-braucht-sechs-bis-zehn-milliarden-euro|이는 현 참모총장인 로베르트 브리거(Robert Brieger)가 오스트리아군의 현대화와 함께 강하게 추진하는 중이다.]] 아울러 국방장관인 클라우디아 탄너(Klaudia Tanner)도 국방예산의 대폭적인 인상을 요구하며 이에 호응하는 중이나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안은 없다. 상술된 의무복무기간 상향조정이 예정되면서 대체복무제도에서의 의무복무기간 역시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https://www.wienerzeitung.at/nachrichten/politik/oesterreich/2140491-Laengerer-Wehrdienst-Gruene-blocken-ab.html|이 때문에 오스트리아의 녹색당(die Grünen)에서는 복무기간 연장을 반대하고 있는 중.]] 현역 상비군의 규모는 25,000명인데 이중에 10,000명 내외의 인원들이 매년 징병으로 채워진다. 현재 의무복무자들이 6개월 간의 군사교육만 수료하면 나가는 수준이므로 상비군은 사실상 직업군인들로만 구성 및 유지되고 있다. 따라서 상술되었듯이 실질적인 근무인원은 14,000명 가량이다. 민병대는 국군에서도 확대개편하는 [[비상근 예비군]]이나 미군의 예비군 제도와 비슷하게 운영되는 조직으로 상시근무 인원은 25,000명이나 병역 이행을 목적으로 잔류하는 징집병들까지 다 합치면 40,000명 내외로 구성된다. 민병대는 직업이나 계약직으로서 자원한 이들 외에도 병역을 마친 인원이 전시 동원, 평시 훈련을 목적으로 소집될 시에도 민병대로 편성되는 구조를 갖고 있다. 그러다보니 오스트리아 정부가 '제복 입은 시민', '오스트리아군의 근간은 민병대'라 언급하며 치켜세워주기도 하는 곳기도 하다. 실제로 오스트리아가 민병대에 기대는 비중이 높기도 하고. 그러나 예비군 성격이 강하다고는 해도 민병대 역시 엄연한 상비군으로 분류되며 복장을 비롯한 규정 및 혜택 역시 현역 상비군과 동일하게 적용 받는다. 이는 당연히 동원 된 징집병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민병대에서의 진급제도는 스위스와 유사한 부분을 보인다. 병역으로 징집된 병역 이행자들은 현역 상비군에서 6개월간의 훈련을 마치면 병사 계급[* Gefreiter. 원래는 상등병 ~ 병장급을 의미하며 중유럽, 동유럽에서의 직업군인 신분 병사를 의미했지만 오스트리아에서는 정예병사라는 의미를 가진 그냥 계급으로 퉁쳐지고 있는 중. 러시아에서는 흔히 사수, 부사수 할때의 사수 역할을 하는 고참병에게 부여되는 계급이나 오스트리아가 고참병으로서의 [[준부사관|Corporal]] 개념을 추가로 들여오면서 격하되었다.]을 부여 받고 그대로 끝나지만, 만약 본인이 민병대에 3~4년 근무하면 현역 상비군의 부사관학교에 입학할 기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이수하면 부사관 신분으로 임관이 가능하고 지속적인 소집과 복무를 통해 더 높은 계급으로 진급도 가능해진다. 민병대 장교의 경우도, 직업군인인 상비군 장교와 동일하게 1년간의 군사교육을 이수한 다음, 3년간 정기적으로 [[테레지아 육군사관학교]]에서 추가교육을 받아 소위로 임관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https://www.nachrichten.at/politik/innenpolitik/livestream-verteidigungsministerin-tanner-zu-aktuellen-massnahmen-im-milizbereich;art385,3243344|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군대가 여기저기 투입되자 발생한 인력공백을 매꾸기 위해 국방부장관 클라우디아 탄너가 민병대 소집을 발표했다.]] 약 3개월에 걸쳐서 상비군을 보좌할 것이라는데 오스트리아에서 민병대 동원은 전후 처음있는 일이라고. 5,000명 이상의 민병대를 동원하려면 대통령 승인이 필요하지만 이번 사태에서는 3,000명만 동원되었다. 한꺼번에 소집한 건 아니고 각 지역의 200명으로 편성된 예거중대(Jägerkompanien)만 골라 여러번에 걸쳐 총 3,000명을 동원한 것. [[제식 소총]]은 [[슈타이어 암즈|슈타이어]]사의 [[슈타이어 AUG|AUG]]를 사용하며, 기관총은 [[MG3]]을 사용한다. 오스트리아제 총기로 [[슈타이어 AUG|AUG]] 소총으로 유명한 [[슈타이어 암즈|슈타이어]]와 유명 권총 브랜드 [[글록]]이 있다. 두 총기회사는 저렴함으로는 벨기에 [[FN 에르스탈|FN]]사를 능가하고, 성능으로는 독일 [[헤클러 운트 코흐|H&K]]사와 맞먹거나 더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 오히려 [[게르만족|게르만]]계 총기 중심지는 독일이 아닌 오스트리아라는 평가가 있다. 이 외에도 동족인 [[독일]]처럼 외계인을 고문하는 기술 수준을 가진 기업이 많다. [[이스라엘군]]과 더불어, 일부 [[특수부대]]를 제외하고는 위장무늬가 아닌 [[국방색]] 민무늬 [[전투복]]을 21세기에도 계속 입고 있는 군대이다. 현재 대부분의 국가에서 얼룩무늬는 물론 디지털 패턴까지 사용 하는 것을 보면 상당히 시대에 뒤떨어진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오스트리아군 내에선 구성원들이 민무늬라도 딱히 위장 등에 지장이 없다고 생각하고 계속 쓰고 있다. 60~70년대에는 오히려 얼룩무늬 전투복을 채용했다가 다시 민무늬로 환원했다.[[http://www.warrelics.eu/forum/attachments/bundeswehr-forum/752420d1411129585t-bundesheer-modern-austrian-army-017.jpg|#]][[http://www.warrelics.eu/forum/attachments/bundeswehr-forum/752421d1411129585t-bundesheer-modern-austrian-army-020.jpg|##]]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 시절만 해도 [[드레드노트급]]을 포함한 다수의 전함들과 수상함은 물론 잠수함까지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중해를 주 무대로 [[제1차 세계대전]] 때까지 숙적 [[이탈리아 해군]]을 여러 차례 격퇴하고 [[U보트]] [[에이스]] [[함장]]들도 여럿 내는 등[*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인공 [[게오르크 루트비히 폰 트랍]] 해군 [[소령]]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해군의 [[잠수함]] 에이스 중 한 명이다.] 유명한 해군 강국 중 하나였으나, [[제1차 세계대전]]의 패전으로 해안 영토를 모두 상실한 이후 내륙국으로 전락 하면서 해군 또한 존재 이유를 잃고 유명무실해진다.[* 이때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이 보유하던 해상 전력은 대다수가 협상국에 배상함으로 넘어가거나 스크랩 처리된다.] 1958년, [[장교]] 2명에 [[부사관]] 및 [[수병]] 30명으로 재창설, [[다뉴브 강]]의 순찰임무를 수행했으나, [[공산주의]]의 몰락과 주요 장비인 선박의 유지보수가 어려워지자 2006년 완전 해체했다. 후에 두 선박은 비엔나 군사박물관에 기증되었고, 방문하면 관람할 수 있다. || [[파일:external/www.doppeladler.com/abmlv_noebrecht.jpg|width=300]] || [[파일:external/www.bundesheer.at/20151021_090411_960x676_1496849068.jpg|width=300]] || ||<-2> 다뉴브 강의 경비 및 임검 임무는 [[오스트리아 연방경찰청]]에 이관되었다. || * 해체전 보유 장비 - [[http://www.doppeladler.com/oebh/donau.htm|#]] == 수뇌부 == || '''{{{#white 통수권자}}}''' || '''{{{#white 국방장관}}}''' || '''{{{#white 총참모총장}}}''' || || [[https://en.wikipedia.org/wiki/President_of_Austria|연방대통령]] || [[https://en.wikipedia.org/wiki/Minister_of_Defense_(Austria)|국방장관]] || [[https://de.wikipedia.org/wiki/Generalstab_des_Bundesheeres|총참모총장]] || || 알렉산더 판 데어 벨렌 [[대통령]] || 클라우디아 탄너 [[국방장관]] || 루돌프 슈트리딩거 [[대장(계급)|대장]] || === 역대 총참모총장 === '''롤란트 에르틀'''(Roland Ertl, 1945년 7월 23일생) [[장군]]은 [[오스트리아]]의 군인으로 오버외스터라이히주의 출신으로 육군 잘츠부르크훈련[[연대(군대)|연대]]에서 군복무를 시작했으며, 시리아의 골란과 다마스커스에서 외국임무를 마치고 돌아와 Generalstabslehrgang를 졸업했고 미국에서 군사훈련을 받았으며, 연방국방부의 공급부에서 근무했고, 1993년에 군사고문을 지냈다. 후에 '''제1대 참모총장'''직'을 2002년 12월 1일 ~ 2007년 11월 30일까지 역임했다가 만기복부제대를 했고 오스트리아 육군 스포츠 연맹(ÖHSV)에 명예회원이다. 현재는 [[잘츠부르크]]에서 결혼하고 가족과 살고있다. '''에드문트 엔타허'''(Edmund Entacher, 1949년 9월 30일생) 장군은 오스트리아의 군인으로 잘츠부르크주의 출신이다. 2007년 11월 30일 ~ 2011년 1월 24일까지 '''제2대 참모총장'''직을 역임하면서 군대에 관련된 군개혁 계획과 미어디어에 관련해서 비판을 표명했다. 1월 24일에 국방장관에 의해 갑작스럽게 해임되었고, 그의 대리인으로 육군[[중장]] 오트마르 콤멘다 장군이 임시역임했는데 이 해임이 당시의 노르베르트 다라보스 국방장관의 임의적인 행위로 알려졌다. 후에 하인츠 피셔 대통령이 공공서비스노조의 프리츠 노이그바와 회장은 법률지원을 받아 서면퇴직통직서를 받았고, 2011년 11월 7일에 연방대총회 항소위원회에서는 국방부의 이전통지를 철회하겠다고 발표하여 다시 2011년 11월 7일 ~ 2013년 3월 23일까지 다시 참모총장직을 역임했다가 3월 말에 퇴직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Gala-Nacht_des_Sports_2013_Wien_red_carpet_Othmar_Commenda.jpg]] '''오트마르 코멘다'''(Othmar Commenda, 1954년 5월 29일생) 장군은 오스트리아의 군인으로 '''제3대 총참모총장'''으로 계급은 육군대장이다. 임시로 잠시 총참모총장직을 역임했는데 당시에 계급은 중장이였다. '''로베르트 브리거'''(Robert Brieger, 1956년 11월 21일생) 장군은 오스트리아의 군인으로 빈출신으로 1976년~1979년에 [[비너노이슈타트]]의 [[테레지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에 임관교육을 완료한 뒤 [[정찰]][[소대]][[소대장|장]], [[통신병|통신]][[중대(군대)|중대]][[중대장|장]]을 지낸 뒤 1985년~1988년 Generalstabslehrgang를 졸업했다. 브리거는 [[독일 연방군]], [[로마]]의 나토국방대학에서 국제경험을 쌓았다. 2001년부터 외국임무를 가졌다. 브리거는 국방부의 여러직책을 맡았다. 2016년에 물류분류책임자로 근무했다가 2018년 7월 24일부터 오스트리아 연방군 '''제4대 총참모총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결혼하고 3명의 아들딸이 있으며, 빈의 주변인 아이흐그라벤(Eichgraben)에서 거주중이다. == 구성 == === 육군 === ==== 지상전력 ==== [include(틀:현대전/오스트리아 보병장비)] [include(틀:현대전/오스트리아 기갑차량)] ===== 편제 ===== [[파일:Structure_of_the_Austrian_Armed_Forces_since_April_2019.png]] 육군사령관의 계급은 [[중장]]이다. 아무래도 군 규모가 작다보니 [[사단(군사)|사단]]보다는 [[여단]] 위주의 편제이다. 주력으로 제3기보여단, 제4기보여단, 제6보병여단, 제7보병여단이 있다. {{{#!folding [ 오스트리아 연방군 육군편제 ] * 군사령부(중장) * 해외미션센터(준장) * 제1통신대대 * 제2통신대대 * 특수전사령부(Jagdkommando) * 헌병대 * 제3기계화보병여단(준장) * 여단본부대 * 제33기갑대대 * 제35기계화보병대대 * 제19보병대대 * 제3포병/수색대대 * 제3공병대대 * 제4기계화보병여단(준장) * 여단본부대 * 제14기갑대대 * 제13기계화보병대대 * 제12보병대대 * 제4포병/수색대대 * 제6보병여단(준장) * 여단참모부 * 제23보병대대 * * 제24보병대대 * 제26보병대대 * 제2공병대대 * 제7보병여단(준장) * 여단본부대 * 제17보병대대 * 제18보병대대 * 제25보병대대 * 제7포병/수색대대 * 제1공병대대 * 대공감시사령부(준장) * 대공감시단 * 레이더대대 * 제2방공대대 * 제3방공대대 * 제2시설대대 * 공군지원사령부(준장) * 공군지원단 * 공군수송비행대 * 헬기대 * 제1경수송헬기대 * 제2경수송헬기대 * 제1정비창 아래는 [[예비군]] 위주의 부대들이다. 각 지역사령부 휘하에 예비군 [[보병]]대대들이 편제되어 있다. 예비군부대장들로 별 자리 만들어주는 건 어느 나라 군대나 비슷한 모양. * 빈 수도사령부(준장) * 오스트리아 남부사령부(준장) * 오스트리아 북부사령부(준장) * 뷔르겐란트 지역사령부(준장) * 카린티아 지역사령부(준장) * 즈티리아 지역사령부(준장) * 잘츠부르크 지역사령부(준장) * 티롤 지역사령부(준장) * 보라를베르크 지역사령부(준장) }}} === 공군 === [include(틀:현대전/오스트리아 항공병기)]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920px-Zeltweg_und_Umgebung_von_Norden_Panorama.jpg]] Zeltweg 항공기지. 오스트리아 공군의 역사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k.u.k. Luftfahrtruppen에서 시작한다. 1차대전 당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독일제와 자국산 항공기로 무장하였다. 하지만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동부전선, 이탈리아 전선, 발칸 전선이라는 3면 전선을 전부 감당하기에는 버거운 항공 전력을 가졌고, 1917년에는 야전 조종사들의 평균 생존 기간이 4개월이라는 충격적인 수치에 도달하였다. 결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협상국]]에 패배하였고, [[트리아농 조약]]으로 항공기 보유를 금지당하게 된다. 하지만 1927년, 오스트리아의 홈가드인 Heimwehr에서 비밀리에 공군을 창설하고, 이는 오스트리아 제 1 공화국 공군으로 이어진다. 제 1 공화국 공군은 독일제와 이탈리아제 항공기로 무장하였고, [[안슐루스]] 당시 36대의 [[피아트]] [[CR.32]], 소수의 폭격기, 다양한 수송기와 정찰기로 이루어진 2개의 항공 연대를 보유하고 있었다. 제 1 공화국 공군의 항공기들은 [[독일 공군(나치 독일)|독일 공군]]에 넘겨져 훈련/수송 용도로 사용되다가 퇴역한다. 2차대전 종전 이후, 패전국이었던 오스트리아는 오스트리아군 재건의 일환으로 1955년에야 공군이 창설된다. 제 2 공화국 공군은 처음에 소련이 훈련 용도로 기증한 Yak-11 4대와 Yak-18 4대를 보유했고, 이듬해 2월, 오스트리아 최초의 헬리콥터인 Bell 47G를 도입한다. 1957년에는 D.H.115 뱀파이어 T Mk.55를, 1959년에는 푸가 매지스터를 각각 도입한다. 오스트리아의 첫 제트전투기는 1960년에 도입된 [[J 29|사브 29F]] 툰난이었다. 이들은 오스트리아에서 Fliegende Tonne(날으는 통나무)라는 별명을 받았다.[* 스웨덴에서 붙여진 별명인 Tunnan도 스웨덴어로 통나무란 뜻이다] 이들은 총 30대가 도입되어 1972년에 퇴역하였다. 이들의 임무는 사브 105Ö가 이어받게 된다. 헬리콥터들의 경우에는 초창기에 도입한 알루에트 II와 시코르스키 S-55는 알루에트 III와 아구스타-벨 AB 204B로 교체되었다. 1970년에는 11대의 아구스타-벨 AB 206과 4대의 시코르스키 S-65Ö가 도입되었고, 1972년에 12대의 [[OH-58|OH-58B 카이오와]] 무장 헬기가 도입되었다. [[https://de.m.wikipedia.org/wiki/Lawinenkatastrophe_von_Galt%C3%BCr|1999년 갈튀르(Galtür) 눈사태]]에서 기존 헬기들의 수송 능력 부족이 드러나자 오스트리아 공군은 시코르스키 S-70A-42 블랙 호크 9대를 구매한다. 1988년 오스트리아군은 [[J 35|사브 35Ö]] 드라켄을 도입한다. 처음에는 2차 세계 대전 이후 맺어진 미사일 보유 금지 조항 때문에 공대공 미사일을 사용할 수 없었으나, 1991년 [[유고슬라비아 전쟁]] 당시 [[MiG-21]]들의 영공 침입이 계속되자 오스트리아는 협정 조인국들의 인정에 따라 대공미사일 보유가 승인되었다. 오스트리아는 차기 전투기로 [[유로파이터 타이푼]]을 도입했는데 이 과정에서 [[스웨덴]]의 [[JAS 39 그리펜]]이 떨어져나가고 타이푼이 들어온 것에 대해 말이 많았다. 당시 오스트리아군에선 '절충교역과 기타 옵션을 따져보면 타이푼이 그리펜보다 더 저렴하다'는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를 내세워 비판을 받았다. 게다가 그렇게 들여온 타이푼은 명색이 4.5세대 전투기면서 무장이라고는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인 [[IRIS-T]] 1~2발. 정상적인 CAP[* 전투초계비행] 임무마저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 있었다. 오스트리아의 타이푼이 CAP 임무를 24시간 내내 제대로 수행한 건 [[유로 2008]] 대회 기간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거기에 오스트리아의 타이푼은 '해가 떠 있을 때만 비행한다'는 스케쥴을 따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예상대로 도입 과정에 비리가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정계가 한 바탕 뒤집어졌다. 결국 타이푼의 퇴역 결정이 내려졌고, 인도네시아에 중고로 매각하려는 논의도 있었다. 그러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오스트리아가 국방비를 GDP 대비 1.5%까지 늘리기로 결정하면서 상황이 반전되었다. 기존에 도입한 15대의 유로파이터 타이푼에 [[AIM-120 AMRAAM]] 또는 [[MBDA 미티어]]를 통합해 무장 탑재 능력을 강화하고, 야시장비 탑재 등의 개량 작업을 진행하며 추가로 [[독일 공군]]에서 중고로 3대의 복좌형 유로파이터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퇴역 이야기는 없던 일이 되고 한동안은 계속 유로파이터를 운용할 것으로 보인다.[[https://www.austrianwings.info/2022/10/drei-eurofighter-doppelsitzer-fuer-oesterreich/|#]] 또한 유로파이터를 보조하기 위한 18대의 아음속 경전투기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 기지 ==== * Brumowski 공군기지 (Langenlebarn) * Hinterstoisser 공군기지 (Zeltweg) * Fiala Fernbrugg 공군기지 (Aigen im Ennstal) * Vogler 공군기지 (Hörsching) * Wiener Neustadt/West 비행장 (Wiener Neustadt) * Schwaz 헬리콥터 기지 (Tirol) * Klagenfurt 헬리콥터 기지 (Klagenfurt) * Allentsteig 군사 훈련장 (Waldviertel) * Hochfilzen 헬리콥터 비행장 (Tirol) * Salzburg 헬리콥터 비행장 (Schwarzenbergkaserne) * Bludesch 격납고 (Walgau-Kaserne) * [[https://ko.m.wikipedia.org/wiki/%EA%B7%B8%EB%9D%BC%EC%B8%A0_%EA%B3%B5%ED%95%AD|그라츠 공항]] * [[빈 국제공항]] == 계급 == *[[https://en.wikipedia.org/wiki/Military_ranks_of_Austria|계급 목록]] 오스트리아도 독일과 마찬가지로 계급장의 색깔로 [[https://en.wikipedia.org/wiki/Waffenfarbe_(Austria)|군사특기]]를 표시한다. 베레모 색상으로 표시하기도 한다. == 출신 인물 == * [[호르티 미클로시]] * [[아놀드 슈워제네거]][[https://www.reddit.com/r/MilitaryPorn/comments/chz571/18yearold_arnold_schwarzenegger_served_in_the/|## 18세 당시.]][* 과거 위장복 시절의 복장을 착용했다.] * [[NOVRITSCH]] * [[게오르크 루트비히 폰 트랍]] - [[사운드 오브 뮤직]]의 폰 트랩 해군 [[대령]]의 모티브가 된 [[https://ko.wikipedia.org/wiki/%EA%B2%8C%EC%98%A4%EB%A5%B4%ED%81%AC_%EB%A3%A8%ED%8A%B8%EB%B9%84%ED%9E%88_%ED%8F%B0_%ED%8A%B8%EB%9D%BC%ED%94%84#.EC.B2.AB_.EB.B2.88.EC.A7.B8_.EA.B2.B0.ED.98.BC|실존인물]]로 해군 출신의 [[유보트]] 에이스. * [[프란츠 콘라트 폰 회첸도르프]] * [[스베토자르 보로예비치 폰 보이나]] == 같이보기 ==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군]] * [[https://www.globalfirepower.com/country-military-strength-detail.asp?country_id=austria|오스트리아 연방군 데이터]] *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main_battle_tanks_by_generation|전차를 세대별로 구분하는 기준]] * [[https://en.wikipedia.org/wiki/Fourth-generation_jet_fighter|4.5세대 전투기 목록]] * [[https://de.wikipedia.org/wiki/Kategorie:Milit%C3%A4r_(%C3%96sterreich)|오스트리아군]] [[https://de.wikipedia.org/wiki/Kategorie:Vorlage:Navigationsleiste_Milit%C3%A4r_(%C3%96sterreich)|전반에 대한 정보]] * 편제 변천사 * [[https://de.wikipedia.org/wiki/Bundesheer_(1._Republik)#Verteidigungsminister_und_Heeresinspektoren_von_1918_bis_1938|오스트리아 제1공화국군(전간기)]] * [[https://military-history.fandom.com/wiki/Structure_of_the_Austrian_Armed_Forces_in_1989|냉전]] [[https://en.wikipedia.org/wiki/Austrian_Armed_Forces#Raumverteidigung_Organization|지역 방위 부대]] * [[https://de.wikipedia.org/wiki/Bundesheerreform_2016|2016년]] * [[https://en.wikipedia.org/wiki/Structure_of_the_Austrian_Armed_Forces|현재(영어판)]], [[https://de.wikipedia.org/wiki/Bundesheer#Organisation_des_Bundesheeres|현재(독일어판)]] [[https://en.wikipedia.org/wiki/Austrian_Air_Force#Organization|공군(영어판)]], [[https://de.wikipedia.org/wiki/Luftstreitkr%C3%A4fte_(Bundesheer)#Gliederung|공군(독일어판)]][* 명칭은 공군이지만 실상은 육군 항공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