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필리핀 아티 네그리토.jpg|width=100%]] || [[파일:Reflex.314.jpg|width=100%]] || || [[필리핀]] 아티 || [[호주 원주민]] || ||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fa9012061e444e59e9c420530c5be59a.jpg|width=100%]] || [[파일:안다만 네그리토.jpg|width=100%]] || || [[파푸아인]] ||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안다만인]] 부부 || ||<-2> [[파일:Fenualoa_Tuo_school_children.jpg|width=100%]] || ||<-2> [[멜라네시아|멜라네시아인]] || [목차] [clearfix] == 개요 == 오스트레일리아 인종(Australoid race)은 현생 인류의 인종의 하나로서 백인, 황인, 흑인이라는 3대 인종 분류에 속하지 않는다.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멜라네시아인, 동남아의 [[네그리토]] 등이 포함되며, 이러한 분류에 따르면 [[드라비다]] 인종이라고도 불리는 남아시아인들은 [[백인]]과 오스트레일리아 인종의 혼혈로 여겨진다 Australoids, Australo-Melanesians, Australasians, Australomelanesoid라고도 한다. 다만 20세기 후반 연구가 진행되면서 '-oid' 유형의 포괄적인 인종 분류에 비판적인 학자가 많아졌으며, 오늘날 오스트랄로이드를 비롯한 [[동아시아인|몽골로이드]][* 몽골로이드라는 개념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몽골인의 특징을 가진 사람을 뜻하는데, 이 또한 [[황인]]과 마찬가지로 과학적인 분류가 아니었고, 비하의 의미가 있던 용어였기 때문에 현대 학계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현대에는 몽골인과 유전적으로 가까운 인종 집단을 통칭하고 싶을 때는 [[동아시아인]](East Asian) 혹은 동북아시아인(Northeast Asian)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지역적인 개념을 사용해도 좋을 만큼 [[동아시아]]는 단일민족 경향이 매우 강한 곳이기 때문이다.], 코카소이드, 니그로이드 등 학술적인 용어로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 상세 == [[동남아시아]]의 오스트랄로이드 계열 원주민을 [[네그리토]]라고 한다. 현대 [[동남아시아인|동남아시아의 여러 민족]]은 [[선주민]]인 오스트랄로이드와 나중에 [[중국]]과 [[인도]] 등지에서 유입된 민족이 섞여 탄생한 것이다. [[인도 아대륙]]의 선주민이기도 하며, [[아리아인]]들이 남하하기 전에 [[인더스 문명]]을 세운 사람들이 바로 이들이라는 설도 있다. 흔히 [[드라비다인]]이 인더스 문명을 세웠다고 알려져 있는데, 확실치는 않다. [[하플로그룹]]을 통한 연구에 의하면, 인더스 문명의 주민들의 유골에서 드라비다인의 영향이 미미하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모종의 이유로 원 드라비다인에게 동화된 오스트랄로이드인이 현대의 드라비다계 민족들이고, 이들이 다시 아리아인과 혼혈하면서 동화되면서 현대 북[[인도인]]이 된 것이라고 한다. 다만 주의할 점은 같은 오스트랄로이드 계통이라도 각기 다양한 환경에서 오랜 세월 따로 살았으므로 [[외모]], [[DNA]], [[언어]], [[풍습]] 등이 많이 다르다. === 유전자 분석 ===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7/7a/Populations.png|해당 표]]에서 아래에 위치할수록 오스트랄로이드와 가까운 민족이다. 피부색이 짙고, 콧대가 낮으며, 코가 넓고, 곱슬머리[* 머리카락을 통해 성적 이형성(sexual dimorphism)이 발현되는 사례라서 남성들은 돌돌 말린 심한 곱슬머리가 나타나지만 여성들의 경우는 물결형의 머리가 많다. 이는 [[파푸아뉴기니]]를 포함한 [[멜라네시아]] 지역도 동일.] 등 때문에 [[흑인]]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잦지만 이들이 흑인과 닮은 것은 [[수렴 진화]]로 [[아프리카]]의 흑인과는 [[유전]]적으로 많이 멀다. [[https://journals.plos.org/plosgenetics/article?id=10.1371/journal.pgen.0010070|논문]], [[https://journals.plos.org/plosgenetics/article/figure?id=10.1371/journal.pgen.0010070.g002|논문 이미지]], [[http://racialreality.blogspot.com/2013/12/global-admixture-analysis-at-k6.html|링크]].[* 흔히 알려진 [[아프리카]]의 [[흑인]]은 니그로이드라고 하며, 남아프리카 공화국, 나미비아, 레소토 등 남아프리카 국가에 거주하는 [[코이산족|코이산 계열 주민]]들은 카포이드라고 한다.] [[백인|코카소이드]], [[흑인|니그로이드]], [[동아시아인]] 등 중에서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별개의 [[인종]]이다. 예전에는 [[흑인|니그로이드]]가 아프리카를 탈출해 [[백인|코카소이드]]와 [[동아시아인]] 등으로 갈라졌다고 보았으나 이후에 나온 연구 결과는 이와 다르다. [[사람|인류]]는 코카소이드나 동아시아인 등으로 분화하기 이전부터 혹은 분화하는 도중에 이미 지구 곳곳에 퍼져 살았다. 이들을 오스트랄로이드라고 한다. 현대에도 오스트랄로이드의 형질이 강한 지역으로는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이 있다. 아프리카에서 멀리 떠나지 않고 중동 근처에서 아프리카로 '되돌아간' 이들이 니그로이드가 되었고, 캅카스 산맥과 우크라이나 초원에서 코카소이드와 동아시아인의 [[고대 북유라시아인|공통 조상]]이 탄생한다. 이들 중에서 중동 근처에 계속 머문 무리가 코카소이드가 되었고, 저 멀리 동쪽으로 떠난 무리는 혹독한 시베리아의 자연환경을 견디며 동아시아인이 된 것이라 추정하고 있다. 그리고 코카소이드와 동아시아인이 유라시아 각지로 뻗어나가며 먼저 도착해 살고 있던 인종 분화 이전의 오스트랄로이드와 만나게 되었는데, 거의 모든 지역에서 분화된 인류인 코카소이드와 동아시아인이 기존의 오스트랄로이드를 정복하고 주도권을 쥐게 되었다. 이마가 넓고, 팔자[[주름]]이 크고, [[안와상융기]]가 [[사람|인류]] 중에서 비교적 [[https://canovanograms.tripod.com/anthropologyandaustraliasuniquesurvivors/id2.html|큰 편]]이다. 대부분 흑발[[눈(신체)/검은색|흑안]]을 가지고 있으나 [[멜라네시아|멜라네시아인]]은 [[금발]]이 많다. [[http://indosarang.com/indonesia/qna/7436|링크]] == 오스트랄로이드 민족 == 다른 인종과의 혼혈로 형성된 [[민족]][* [[동남아시아인]], [[남아시아인]], [[오만인]] 등.]들까지 포함하면 이보다 많지만, 대표적인 오스트랄로이드로는 아래의 민족들이 있다. *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 [[멜라네시아|멜라네시아인]] * [[파푸아인]] * [[네그리토]] * [[센티널족]] == 기타 == 상술했듯이 [[흑인]]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지만 미국에서는 [[멜라네시아|멜라네시아인]]을 pacific islander라는 별개의 집단으로 분류한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류큐인, version=117)] [[분류: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