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에이스 컴뱃 5]]와 [[에이스 컴뱃 제로]]의 등장인물. 본명은 미하일 하이메로트(Michael Heimeroth). 에이스 컴뱃 제로에서는 23세, 에이스 컴뱃 5에서는 38세. 0의 에이스 중 한명인 [[디트리히 켈러만|디트리히 '''보스''' 켈러만]]의 제자이기도 하다. '오브니르'의 유래는 [[그라바크]], [[XB-O|XB-O 흐레스벨그]]와 마찬가지로 [[북유럽 신화]]. 세계수 [[유그드라실]]의 뿌리를 갉아먹는 뱀들 중 하나의 이름에서 따왔다. 이미지 기체는 [[F-15]]S/MTD. == 작중 행적 == [[벨카 전쟁]] 당시에는 [[벨카 공국]] 공군 제6전투비행단 제5전투비행대대 "오브니르" 편대장. [[B7R]] 방공임무를 위해 출격하였으나, [[사이퍼(에이스 컴뱃 제로)|원탁의 귀신]]의 제물이 되고 만다. ACE 난이도 솔져 루트 10화에서 등장. 신병이었음에도 [[B7R]] 원탁에서 연합군기 27기 격추수를 기록했다. 그리고 그 뒤에 마왕에게 격추당한다. 격추의 위험성과 벨카 전쟁의 전황과 원탁의 특이성을 생각해보면, 이게 벨카 전쟁 최초이자 마지막 활약이었을 가능성도 높다. 이후 [[유크토바니아]] 공군 어그렛서([[가상적기]]) 부대의 부대장으로 취임. [[그라바크]]와 손잡고 유크토바니아, [[오시아]]에 대한 복수를 계획한다. 그라바크가 오시아 내부의 교란임무를 맡았다면, 오브니르는 유크토바니아 내부의 교란임무를 맡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라즈그리즈의 유령]]들과 자주 충돌하지만, 매번 이기지 못하고 격추당한다. '오브니르'의 이름을 내걸고 첫 등장하는 것은 미션 23 《[[GHOSTS OF RAZGRIZ]]》. [[Su-35]]를 몰고 [[협곡 비행|계곡 사이를 곡예비행하듯이 날며]] 유크토바니아군을 경악시키지만 고도 제약이라는 핸디캡까지 안고 있는 라즈그리즈 편대에게 참패. [youtube(tpwZr8POQ9I)] 이후 마지막 [[SOLG]] 요격전에서도 [[그라바크]] 편대와 함께 등장하지만, 역시 무참하게 [[개발살]]나고 사망한다. == 기타 == [[그라바크]]와 함께 5편의 주적이기는 하지만 스토리상 존재감도 적고 전용도장의 임팩트도 적어서 그라바크에 비해 찬밥 취급인 것 같다. 그 그라바크조차도 다른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라이벌 에이스에 비하면 포스가 한참 약하다. 그리고 '그라바크' 애쉴리에 비해서는 신경질적인 성격인 것 같다. 마지막에 격추당해 사망하면서 "이겼다고 생각하지 마라.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일어 음성 기준으로 "이겼다고 생각하지 마라. 아직 승부는 나지 않았어!"]라는 대사를 남기며 죽는다. 차기작인 [[에이스 컴뱃 7]]의 라이벌 파일럿인 [[미하이 아 실러지]]의 정체가 아닌가 하는 설이 있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에이스 컴뱃 7 Skies Unknown/발매 전 정보]] 문서를 참고. 하지만 에이스 컴뱃 7 발매 이후 공개된 미하이 아 실러지의 정체는 교관으로서 [[황색 13]]을 가르친 스승이었기에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오브니르와는 무관한 인물이었다. [[분류:에이스 컴뱃 시리즈]][[분류:에이스 컴뱃 5 The Unsung War]][[분류:에이스 컴뱃 제로 The Belkan W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