伍孚
(? ~ 191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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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고대]] [[중국]]의 [[후한]] 말의 인물이며 자는 덕유(德瑜)로 [[예주]] [[여남|여남군]] 오방현 사람. [[오경(후한)|오경]](伍瓊)과 동일인물로 보이지만 그 죽음이 다르기 때문에 [[배송지]]가 상세한 것은 알 수 없다고 했다. 

== [[삼국지(정사)|정사]] ==
어려서 절개를 가졌고 [[군(행정구역)|군]]의 문하서좌가 되었다가 그 본읍의 장이 죄를 짓자 [[태수]]가 오부를 시켜 나가게 하면서 휘하의 [[독우]]에게 명해 그를 체포하게 했다. 그러자 오부는 교서를 받는 것을 거부하고 [[임금]]이 비록 임금답지 못해도 신하는 신하답지 않을 수 없다면서 어찌하여 자신에게 본읍의 장을 잡아오냐고 해 다른 관리로 바꿔주길 청하자 태수가 기특하게 여겨 들어줬다.

그 후 [[하진(삼국지)|하진]]의 부름을 받아 동조속이 되었다가 [[시중]], 하남윤, 월기교위가 되었다. 

[[동탁]]이 정권을 잡자 작은 [[갑옷]]을 입고 [[조복]] 안에 칼을 감추어 차고 그를 만나 틈을 봐서 찌르려고 했다. 그런데 동탁이 힘이 세고 물러서자 맞추지 못해 즉시 체포되어 죽임을 당했다.--[[삼국지]] 버전 로키--

== [[삼국지연의|연의]] ==
[[이문열 평역 삼국지]]에서는 동탁의 암살을 꾀하려다가 실패해 동탁이 칼든 손을 꽉 움켜쥐면서 뒤따라 온 [[여포]]가 달려들면서 땅바닥에 메어꽂아 제압되었으며, 동탁이 끌어내어 [[능지형|과형]]에 처해져 [[끔살|뼈가 드러날 때까지 살이 발라졌다. 그 혹독한 형벌을 받으면서도 욕설을 멈추지 않다가 죽었다.]]

== 기타 창작물 ==
|| [[파일:오부.jpg|width=400]] ||
|| [[삼국지 14]] [[일러스트]] ||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삼국지 14]]부터 등장하고 능력치는 통솔 42, 무력 46, 지력 53, 정치 55, 매력 60이며 개성은 법률, 주의는 왕도, 정책은 정령철저 Lv 2, 진형은 학익, 충차, 전법은 대갈, 저지, 친애무장은 [[하진(삼국지 시리즈)|하진]], 혐오무장은 [[동탁(삼국지 시리즈)|동탁]]이다.

[[창천항로]]에서 동탁이 정권을 잡으면서 [[십상시의 난]] 때 일어난 정변에 가담한 자들과 재능없이 관직에 있는 자의 지위를 박탈해 처벌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오부는 [[정원(삼국지)|정원]]과 함께 그 대상으로 발표되었다. 최후는 나오지 않았지만 하진과 함께 어리석은 황제를 옹립하는 것에 가담한 죄가 무겁다면서 [[효수]]형에 처하겠다고 했다.

[[고우영 삼국지]]에서는 삼국지연의에서처럼 옷소매 속에 숨겨놓은 단도를 꺼내 동탁을 찔러 죽이려하다가 오히려 동탁한테 손을 잡혀 실패하는데, 동탁이 누가 이런 짓을 하라고 시켰느냐고 묻자 아무도 시키지 않았으며 동탁이 저지른 온갖 죄악 때문에 이러는 것이라고 세 컷에 걸쳐 동탁의 횡포들을 줄줄이 읆다가 동탁한테 단도를 빼앗겨 목을 찔려 죽임을 당한다. 그러면서 동탁은 "쥐새끼가 주둥이에 발동기(모터)를 달았나?"라고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삼국(드라마)|삼국]]에서는 [[조조]]와 [[왕윤]]의 대화에서 작년 봄에 동탁을 암살하려다가 동탁이 안에 갑옷을 입었기 때문에 실패했다는 식으로 언급된다.

[[최강무장전 삼국연의]]에서는 동탁에게 칼을 겨누었는데 여포에게 살해당한다.

드라마 [[영웅조조]]에서는 오경과 동일인물설을 채택해서 오경이라는 이름으로 동탁에게 진언한 오경, 동탁을 암살하려고 했던 오부의 행적을 ~~[[퓨전]]~~ 합쳐서 하는 것으로 나온다.

[[동백전 ~마왕영애로 시작하는 삼국지~]]에서는 동탁 독살에 성공한다!~~작품의 수혜자~~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오부, version=71)]
[[분류:후한의 인물]][[분류:한나라의 관료]][[분류:살해된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