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케네스 브래너의 에르퀼 푸아로 시리즈)]
||<-2>
{{{+1 '''{{{#!html 오리엔트 특급 살인}}}'''}}} {{{#66c1ff (2017)}}}[br]{{{#66C1FF Murder on the Orient Express}}}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오리엔트 특급살인 2017 메인 포스터.jpg|width=100%]]}}}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folding 북미 포스터 ▼
[[파일:murder on the orient express poster.jpg|width=100%]]}}}}}} ||
|| '''장르''' ||[[드라마]], [[범죄]], [[추리]], [[미스터리]]||
|| '''감독''' ||[[케네스 브래너]]||
|| '''각본''' ||마이클 그린||
|| '''원작''' ||[[애거서 크리스티]] - 소설 《[[오리엔트 특급 살인]]》||
|| '''제작''' ||[[리들리 스콧]][br]마크 고든[br]사이번 킨버그[br][[케네스 브래너]][br]주디 호프런드[br]마이클 샤퍼||
|| '''주연''' ||[[케네스 브래너]][br][[페넬로페 크루즈]][br][[윌렘 대포]][br][[주디 덴치]][br][[조니 뎁]][br][[조시 개드|조시 게드]][br][[미셸 파이퍼]][br][[데이지 리들리]]||
|| '''촬영''' ||해리스 잠바루코스||
|| '''편집''' ||믹 오슬리||
|| '''음악''' ||[[패트릭 도일]]||
|| '''미술''' ||도미닉 마스터스||
|| '''의상''' ||알렉산드라 번||
|| '''촬영 기간''' ||[[2016년]] [[11월 22일]] ~ [[2017년]] [[5월]]||
|| '''제작사''' ||그린 필름[br]마크 골던 컴퍼니[br]스콧 프리 프로덕츠[br]에릭소 오브 아가사 크리스티||
||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20세기 폭스 코리아]]||
||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20세기 폭스]][br][[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20세기 폭스 코리아]]||
|| {{{#cba7ad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2017년]] [[11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2017년]] [[11월 29일]]||
|| '''상영 시간''' ||114분 (1시간 53분 47초)||
|| '''제작비''' ||5,500만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352,794,081||
|| '''북미 박스오피스''' ||$102,826,543||
|| '''대한민국 총 관객수''' ||864,757명||
|| '''스트리밍''' ||[include(틀:디즈니+ 표시)]||
|| [[영상물 등급 제도|{{{#cba7ad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12세 관람가|[[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width=30]] {{{#373a3c,#dddddd 12세 이상 관람가}}}]]'''
----
[[미국|[[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영상물 등급 제도/미국|[[파일:PG-13 로고.svg|height=20]]]]||
[목차]
[clearfix]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오리엔트 특급살인 개요.jpg|width=100%]]}}} ||
>'''13명의 완벽한 알리바이, 모두가 용의자다 '''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 《[[오리엔트 특급 살인]]》과 1974년 영화를 바탕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되게'를 모토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연출은 [[토르: 천둥의 신|토르 1편]]과 신데렐라 감독을 맡았던 [[케네스 브래너]]이며, 주인공 명탐정 [[에르퀼 푸아로]] 역으로도 출연한다. 제작은 리들리 스콧, 사이먼 킨버그 등이, 각본은 로건의 마이클 그린이 맡으며 [[20세기 폭스]]의 배급으로 2017년 11월 22일 개봉했다. 정말 오랜만에 나오는 정통 추리 서스펜스 영국 소설 원작 영화인데다 출연진이 굉장히 화려해 팬들의 기대감이 컸다.
2016년 11월부터 촬영을 시작했고 출연진은 [[조니 뎁]], [[주디 덴치]], [[미셸 파이퍼]], [[마이클 페냐]], [[데이지 리들리]]로 알려졌다. [[윌렘 대포]], [[페넬로페 크루즈]], [[올리비아 콜먼]] 등의 추가 캐스팅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마이클 페냐]]가 하차했으며 빈자리를 [[조시 개드]]가 채웠다. 명배우들이 줄줄이 캐스팅되어 거물급 출연진들이 수두룩해졌다.
== 포스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urder on the orient express teaser poster.jp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urder on the orient express teaser poster korean.jpg|width=100%]]}}} ||
||<-2> '''티저 포스터''' ||
== 예고편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fgX_6tNQmKY)]}}}||
|| '''{{{#cba7ad 1차 예고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0lUYfSRmcEE)]}}}||
|| '''메인 예고편'''[br] '''{{{-1 삽입곡: [[Imagine Dragons|{{{#cba7ad Imagine Dragons}}}]] - Believer}}}''' ||
== 시놉시스 ==
> '''며칠째 붙어 앉아 어디론가 간다는 것과 다신 볼 일 없단 것이 공통점뿐인 이 낯선 승객들에겐 묘한 무언가가 있다.'''
> '''전 세계를 사로잡은 걸작'''
> '''세기의 추리가 다시 시작된다!'''
>
>세계적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는 사건 의뢰를 받고 이스탄불에서 런던으로 향하는 초호화 열차인 오리엔트 특급열차에 탑승한다.
>
>폭설로 열차가 멈춰선 밤, 승객 한 명이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
>기차 안에서 벌어진 밀실 살인, 완벽한 알리바이를 가진 13명의 용의자.
>
>포와로는 현장에 남겨진 단서와 용의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미궁에 빠진 사건 속 진실을 찾기 위한 추리를 시작하는데…
== 등장인물 ==
=== 탐정과 열차 관계자 ===
||<-2> {{{#cba7ad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탐정'}}}[br]{{{+1 '''{{{#!html 에르퀼 푸아로}}}'''}}}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0002776595_001_20171129112807381.jpg|width=100%]]}}} ||
|| '''국적''' ||[include(틀:국기, 국명=벨기에)]||
|| '''상징 동물''' ||[[독수리]] ||
|| '''배우''' ||[[케네스 브래너]] ||
|| '''일본어판 성우''' ||[[쿠사카리 마사오]][* 후속작인 [[나일 강의 죽음(2022)]]에선 성우가 [[히로세 아키오]]로 변경되었다.] ||
> '''이 기차엔 악마가 타고 있다.'''
> 내 이름은 [[에르퀼 푸아로]]. '''세계 최고의 명탐정이랄까.'''
벨기에 농부였으나, 1차 세계대전 발발 후 군인이 되었고, 그때 얼굴에 큰 부상을 입어, 콧수염을 기르기 시작했다. 또한 1차세계대전 당시 약혼녀 캐서린을 잃었다. 영국을 중심으로 활약하나, 전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세계 최고의 탐정이다. 예루살렘에서 벌어진 도난 사건 해결한 후 영국으로 와달라는 지인의 급한 연락[* 살인과 불륜이 겹쳤다고 한다.]을 받고 오리엔트 특급 열차에 몸을 싣지만 열차 안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그 사건을 조사하게 된다.
여담으로 역대 포와로 영상물 중 수염이 가장 화려하다. 수염을 자랑스러워한다는 캐릭터 설정이 저절로 이해될 정도. 이러한 화려한 수염을 가지게 된 것은 이 시리즈에서의 고유 설정인데, 그 이유는 이 작품의 후속 편인 [[나일 강의 죽음(2022)|나일 강의 죽음]] 편에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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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ba7ad 탐정과 친분이 있는 열차회사 중역}}}[br]{{{+1 '''{{{#!html 부크}}}'''}}}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0002776595_016_20171129112807456.jpg|width=100%]]}}} ||
|| '''국적''' ||[include(틀:국기, 국명=벨기에)]||
|| '''상징 동물''' ||[[말(동물)|말]] ||
|| '''배우''' ||[[톰 베이트먼]] ||
|| '''일본어판 성우''' ||[[나카무라 유이치]][* 후속작인 [[나일 강의 죽음(2022)]]에서도 성우가 유지되었다. 대신...] ||
> '''탐정님 이 사건을 맡아 주세요!'''
예전부터 푸아로 탐정과 친분이 있어 영국으로 급히 가길 원하는 탐정을 위해 오리엔트 특급 열차의 객실을 흔쾌히 내준다. 살인 사건이 일어나자 자신의 열차의 이미지가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열차가 역에 도착하기 전에 범인을 잡으려 하고, 탐정에게 이 사건을 부탁한다.
----
||<-2> {{{#cba7ad 책임감 넘치는 열차 차장}}}[br]{{{+1 '''{{{#!html 피에르 미셸}}}'''}}}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0002776595_015_20171129112807604.jpg|width=100%]]}}} ||
|| '''국적''' ||[include(틀:국기, 국명=프랑스)]||
|| '''상징 동물''' ||[[부엉이]] ||
|| '''배우''' ||[[마르반 켄자리]] ||
|| '''일본어판 성우''' ||[[타마키 마사시]] ||
> '''그 시간엔 아무도 지나가지 않았어요.'''
정직함과 성실함으로 무장한 모두에게 친절한 차장으로 승객들의 객실과 행동루트를 파악하고 있다.
=== 13명의 탑승객 ===
==== 갱스터 ====
||<-2> {{{#cba7ad 자신감과 허세로 가득한 사업가}}}[br]{{{+1 '''{{{#!html 에드워드 라쳇}}}'''}}}[*약스포 a.k.a. 카세티]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0002776595_002_20171129112807398.jpg|width=100%]]}}} ||
|| '''국적''' ||[include(틀:국기, 국명=미국)]||
|| '''상징 동물''' ||[[공작(조류)|공작]] ||
|| '''배우''' ||'''[[조니 뎁]]'''[*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잭 스패로우]]''', 가위손과 찰리와 초콜릿 공장 등 세계적인 명배우. 캐스팅 소식이 알려졌을 때 대부분의 팬들은 주인공 푸아로 역일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예상 외로 피해자 역을 맡았다. 오랜만에 그의 분장 없는 맨얼굴을 볼 수 있다.] ||
|| '''일본어판 성우''' ||[[히라타 히로아키]] ||
> '''절대 아무도 믿지 마시오.'''
>세계적인 탐정 에르퀼 푸아로, ''''무고한 자들의 보복자''''라죠?
>
>{{{-1 (에르퀼 푸아로: 당신은 무고한 사람입니까?)}}}
>
>'''허허, 농담도 잘하시네.'''
큰 돈을 만지는 사업가지만 [[갱스터|돈은 투명하게 얻은 것이 아닌 듯하다.]] 누군가 자신을 노리고 있다는 편집증적인 불안에 시달리고 있으며, 실제로 협박편지도 몇 통 받은 듯하다.[* 원작에서는 훨씬 더 노인으로 나온다.]
살인 사건의 피살자로 칼에 12번이나 찔려 사망했다.
==== 미망인 ====
||<-2> {{{#0099ff 열차에 홀로 탄 미망인}}}[br]'''{{{+1 {{{#ffffff 허버드 부인}}}}}}''' ||
||<-2> [[파일:0002776595_003_20171129112807411.jpg]] ||
|| {{{#ffffff '''국적'''}}} || [[파일:미국 국기.svg|width=30]] [[미국|{{{#000000 미국}}}]] ||
|| {{{#ffffff '''상징 동물'''}}} || [[플라밍고|{{{#000000 플라밍고}}}]] ||
|| {{{#ffffff '''배우'''}}} || [[미셸 파이퍼|{{{#000000 미셸 파이퍼}}}]] ||
|| '''일본어판 성우''' ||[[코마즈카 유이]] ||
> '''지난 밤 내 방에 누군가 있었어요.'''
노년이지만 금발에 매혹적인 얼굴과 드레스로 승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팜므파탈. 자신의 딸 이야기를 많이 한다.[* 원작에서는 그냥 평범한 수다쟁이 아줌마로 절대 전직 특별한 사람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다만 딸 이야기를 많이 하는 건 동일.]
==== 의사 ====
||<-2> {{{#0099ff 살인 현장을 목격한 흑인 의사}}}[br]'''{{{+1 {{{#ffffff 아버스넛}}}}}}''' ||
||<-2> [[파일:0002776595_004_20171129112807425.jpg]] ||
|| {{{#ffffff '''국적'''}}} || [[파일:영국 국기.svg|width=30]] [[영국|{{{#000000 영국}}}]][* 원작의 의사 캐릭터인 '콘스탄틴'은 그리스 국적] ||
|| {{{#ffffff '''상징 동물'''}}} || [[사자|{{{#000000 사자}}}]] ||
|| {{{#ffffff '''배우'''}}} || {{{#000000 레슬리 오덤 주니어}}}[* 뮤지컬 [[해밀턴(뮤지컬)|해밀턴]]의 애런 버 역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배우.] ||
|| '''일본어판 성우''' ||[[츠나시마 고우타로]] ||
> '''저 아가씨는 연루시키지 마시오.'''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있었음에도 본인의 실력과 대령의 지원을 받아 엘리트의 자리에 오른 의사. 살인 현장을 목격하고도 매우 이성적이다.[* 영화에서 저렇게 침착하니 범인이 아닐까? 식의 대사가 나온다.][* 당연하지만 원작에서는 암스트롱 대령의 후배로 흑인이 아니었다. 메리 데버넘과는 사랑하는 사이다.]
==== 집사 ====
||<-2> {{{#0099ff 순종적이고 믿음직한 집사}}}[br]'''{{{+1 {{{#ffffff 에드워드 마스터먼}}}}}}''' ||
||<-2> [[파일:0002776595_005_20171129112807443.jpg]] ||
|| {{{#ffffff '''국적'''}}} || [[파일:영국 국기.svg|width=30]] [[영국|{{{#000000 영국}}}]] ||
|| {{{#ffffff '''상징 동물'''}}} || [[학|{{{#000000 학}}}]] ||
|| {{{#ffffff '''배우'''}}} || [[데릭 제이코비|{{{#000000 데릭 제이코비}}}]][* [[후비안]]들에게는 [[야나 교수]]로 익숙할 배우. 영화 [[글래디에이터(영화)|글래디에이터]]의 그라쿠스 의원, [[언더월드]]의 뱀파이어, 늑대인간의 시조 코르비누스로 낯이 익을 듯. 재미있게도 1974년판 푸아로를 맡은 앨버트 피니가 [[윈스턴 처칠]]로 나온 전기 영화에서 [[스탠리 볼드윈]] 수상을 맡았고, 케네스 브레너가 전처 [[엠마 톰슨]]과 공연한 영화 [[환생]]에도 조연으로 나왔다. 이 사람은 커밍아웃한 게이로 역시 커밍아웃한 [[이안 맥켈런]]과 노년 게이 커플로 나오는 시트콤 비셔스를 찍었다.] ||
|| '''일본어판 성우''' ||[[오다기리 하지메]] ||
> '''결국 당하셨군...'''
라쳇을 보필하고 있는 집사로 평상시엔 차분한 성격이지만 터프가이의 면모도 있다.
==== 비서 ====
||<-2> {{{#0099ff 총명하지만 노예 같은 비서}}}[br]'''{{{+1 {{{#ffffff 핵터 매퀸}}}}}}''' ||
||<-2> [[파일:0002776595_006_20171129112807456.jpg]] ||
|| {{{#ffffff '''국적'''}}} || [[파일:미국 국기.svg|width=30]] [[미국|{{{#000000 미국}}}]] ||
|| {{{#ffffff '''상징 동물'''}}} || [[늑대|{{{#000000 늑대}}}]] ||
|| {{{#ffffff '''배우'''}}} || [[조시 개드|{{{#000000 조시 개드}}}]][* 겨울왕국의 [[올라프(디즈니 캐릭터)|올라프]], [[애쉬튼 커쳐]]의 [[스티브 잡스]] 전기영화에서 [[스티브 워즈니악]], [[미녀와 야수(2017)]]에서 [[르푸]] 역을 맡았다.] ||
|| '''일본어판 성우''' ||[[이사가미 유이치]] ||
> '''정정하셨거든요. 앙숙들이 좀 있었지.'''
본래는 변호사였는데 제대로 일이 되지 않자 우연히 라쳇의 일을 보조하는 비서가 되었다. 일처리는 잘하지만 멘탈이 불안정하고, 라쳇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의 돈을 좋아할 뿐이라고.
==== 공작 부인 ====
||<-2> {{{#0099ff 근엄하고 괴팍한 귀족}}}[br]'''{{{+1 {{{#ffffff 나탈리아 드라고미로프 공작 부인}}}}}}''' ||
||<-2> [[파일:0002776595_007_20171129112807474.jpg]] ||
|| {{{#ffffff '''국적'''}}} || [[파일:러시아 국기.svg|width=30]] [[러시아|{{{#000000 러시아}}}]] ||
|| {{{#ffffff '''상징 동물'''}}} || [[블랙 스완|{{{#000000 흑조}}}]] ||
|| {{{#ffffff '''배우'''}}} || [[주디 덴치|{{{#000000 주디 덴치}}}]][* 007 시리즈의 M] ||
|| '''일본어판 성우''' ||[[야마무라 모미지]] ||
> '''그게 이 살인사건과 무슨 상관이죠?'''
해외 투자 사업으로 큰 돈을 번 남편 덕에 국제적인 명망이 있는 노인으로 권위적인 성격이지만 과거에 끔찍한 일을 겪은 트라우마가 있다.
==== 하녀 ====
||<-2> {{{#0099ff 공작 부인의 하녀}}}[br]'''{{{+1 {{{#ffffff 힐데가르트 슈미트}}}}}}''' ||
||<-2> [[파일:0002776595_008_20171129112807492.jpg]] ||
|| {{{#ffffff '''국적'''}}} || [[파일:독일 국기.svg|width=30]] [[미국|{{{#000000 독일}}}]] ||
|| {{{#ffffff '''상징 동물'''}}} || [[고양이|{{{#000000 고양이}}}]] ||
|| {{{#ffffff '''배우'''}}} || {{{#000000 [[올리비아 콜먼|{{{#000000 올리비아 콜먼}}}]][* 할리우드에서 활동을 안해서 그렇지 이 배우도 유럽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연기파 배우다. 특히 영국에서는 국민 여배우로 통하는 명배우. 대표적으로 [[브로드처치]]의 [[엘리 밀러]] 형사 역을 맡았다. 후비안들에게도 익숙한 인상일 것이, [[닥터후]]의 [[0번 죄수]]역도 맡았다.]}}} ||
|| '''일본어판 성우''' ||[[요네무라 아유미]] ||
> '''독일어로 말하면 부인께서 못 알아들으세요.'''
매사에 조심스럽고 조용한 성격이며, 예전 어느 명문가의 요리사로 일한 경력이 있다.
==== 가정교사 ====
||<-2> {{{#0099ff 지적인 가정 교사}}}[br]'''{{{+1 {{{#ffffff 메리 데버넘}}}}}}''' ||
||<-2> [[파일:0002776595_009_20171129112807509.jpg]] ||
|| {{{#ffffff '''국적'''}}} || [[파일:영국 국기.svg|width=30]] [[미국|{{{#000000 영국}}}]] ||
|| {{{#ffffff '''상징 동물'''}}} || [[청둥오리|{{{#000000 청둥오리}}}]] ||
|| {{{#ffffff '''배우'''}}} || [[데이지 리들리|{{{#000000 데이지 리들리}}}]][*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의 여주인공인 [[레이(스타워즈)|레이]] 역을 맡았다..] ||
|| '''일본어판 성우''' ||[[나가토미 치아키]] ||
> '''내가 당신들 모두를 지켜볼 거야.'''
똑똑하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이다. 바그다드에서 가정 교사를 하다가 열차에 몸을 실었다.
==== 세일즈맨 ====
||<-2> {{{#0099ff 수다쟁이 자동차 세일즈맨}}}[br]'''{{{+1 {{{#ffffff 비니아미노 마르케스}}}}}}''' ||
||<-2> [[파일:0002776595_010_20171129112807529.jpg]] ||
|| {{{#ffffff '''국적'''}}} || [[파일:쿠바 국기.svg|width=30]] [[쿠바|{{{#000000 쿠바}}}]][* 원작의 마르케스 포지션인 '안토니오 포스카렐리'의 국적은 이탈리아] ||
|| {{{#ffffff '''상징 동물'''}}} || [[앵무새|{{{#000000 앵무새}}}]] ||
|| {{{#ffffff '''배우'''}}} || {{{#000000 마누엘 가르시아룰포}}}[* 상대적으로 잘 알려진 배우는 아니지만 '''[[매그니피센트 7]]의 멕시칸 총잡이''' 역으로 인지도가 높아진 배우. 극중 옆모습이 조니 뎁을 심하게 닮은지라 착각할 수가 있다.] ||
|| '''일본어판 성우''' ||[[나카무라 쇼고]] ||
> '''탐정님 한 잔 하실래요?'''
자신의 직업에 대해 굉장한 자부심이 있으며 화려한 입담으로 무장해 유흥을 즐기고 있다.
==== 교수 ====
||<-2> {{{#0099ff 까다롭고 거만한 교수}}}[br]'''{{{+1 {{{#ffffff 게르하르트 하르트만}}}}}}''' ||
||<-2> [[파일:0002776595_011_20171129112807544.jpg]] ||
|| {{{#ffffff '''국적'''}}} ||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width=30]] [[오스트리아|{{{#000000 오스트리아}}}]][* 원작에서는 미국 국적] ||
|| {{{#ffffff '''상징 동물'''}}} || [[사슴|{{{#000000 사슴}}}]] ||
|| {{{#ffffff '''배우'''}}} || [[윌렘 대포|{{{#000000 윌렘 대포}}}]][* 플래툰,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그린 고블린으로 유명한 연기파 배우.] ||
|| '''일본어판 성우''' ||[[야나카 히로시]] ||
> '''당신은 누구요?'''
오스트리아의 의회에 참석하기 위해 열차에 탑승했다.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며 인종차별적인 가치관을 은연 중에--사실 대놓고[* 흑인이랑 같이 앉아 식사하기 싫다 말하고, 나라별로도 편견이 가득하다.]-- 드러낸다.
==== 선교사 ====
||<-2> {{{#0099ff 굳은 신념의 선교사}}}[br]'''{{{+1 {{{#ffffff 필라르 에스트라바도스}}}}}}'''[* 필라르 에스트라바도스라는 이름은 <에르퀼 푸아로의 크리스마스 살인>이라는 다른 장편에서 등장하는 인물로 스페인 여성이며 해당 작품 피해자의 손녀이다.] ||
||<-2> [[파일:0002776595_012_20171129112807560.jpg]] ||
|| {{{#ffffff '''국적'''}}} || [[파일:스페인 국기.svg|width=30]] [[스페인|{{{#000000 스페인}}}]][* 원작의 에스트라바도스 포지션인 '그레타 올슨'의 국적은 스웨덴, 배우도 스웨덴 출신 잉그리드 버그먼. 배우 국적에 인물 설정이 따라간 듯.] ||
|| {{{#ffffff '''상징 동물'''}}} || [[유니콘|{{{#000000 유니콘}}}]] ||
|| {{{#ffffff '''배우'''}}} || [[페넬로페 크루즈|{{{#000000 페넬로페 크루즈}}}]] ||
|| '''일본어판 성우''' ||[[타카하시 리에코]] ||
> '''전 거짓말 안 해요.'''
잠을 깊이 자지 못해 늘 피곤하고 예민한 상태이며, 선교사가 되기 전 간호사로 근무했었다.
==== 백작 ====
||<-2> {{{#0099ff 유명 댄서이자 외교관}}}[br]'''{{{+1 {{{#ffffff 안드레니 백작}}}}}}''' ||
||<-2> [[파일:0002776595_013_20171129112807571.jpg]] ||
|| {{{#ffffff '''국적'''}}} || [[파일:헝가리 국기.svg|width=30]] [[헝가리|{{{#000000 헝가리}}}]] ||
|| {{{#ffffff '''상징 동물'''}}} || [[여우|{{{#000000 여우}}}]] ||
|| {{{#ffffff '''배우'''}}} || [[세르게이 폴루닌|{{{#000000 세르게이 폴루닌}}}]] ||
|| '''일본어판 성우''' ||[[이와카와 타쿠고]] ||
> '''나만 예외가 되고 싶진 않습니다.'''
수려한 외모에 실력까지 뒷받침되는 세계적인 댄서이지만 타인에게 엄청나게 과격하고 폭력적이다. 다만 아내만큼은 극진히 사랑하고 보호한다.
==== 백작 부인 ====
||<-2> {{{#0099ff 아름답고 촉망받는 댄서}}}[br]'''{{{+1 {{{#ffffff 안드레니 백작 부인}}}}}}''' ||
||<-2> [[파일:0002776595_014_20171129112807582.jpg]] ||
|| {{{#ffffff '''국적'''}}} || [[파일:미국 국기.svg|width=30]] [[미국|{{{#000000 미국}}}]] ||
|| {{{#ffffff '''상징 동물'''}}} || [[치타|{{{#000000 치타}}}]] ||
|| {{{#ffffff '''배우'''}}} || {{{#000000 [[루시 보인턴|{{{#000000 루시 보인턴}}}]]}}}[* [[보헤미안 랩소디(영화)|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프레디의 전 여친 메리 역할로 나오는 배우.] ||
|| '''일본어판 성우''' ||[[시미즈 리사]] ||
> '''우리를 꿰뚫어 보고 있는 것 같군요.'''
재능 있는 댄서이지만 몸이 병약해 다른 승객들과 달리 객실 밖으로 나오지 않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 평가 ==
||<-2> '''[[메타크리틱|{{{#ffe400 메타크리틱}}}]]''' ||
|| '''[[http://www.metacritic.com/movie/murder-on-the-orient-express/critic-reviews|스코어 52/100]]''' || '''[[http://www.metacritic.com/movie/murder-on-the-orient-express/user-reviews|유저 평점 6.3/10]]''' ||
||<-2> '''[[로튼 토마토|{{{#1ddb16 로튼 토마토}}}]]''' ||
|| '''[[https://www.rottentomatoes.com/m/murder_on_the_orient_express_2017|신선도 61%]]'''
|| '''[[https://www.rottentomatoes.com/m/murder_on_the_orient_express_2017|신선도 54%]]''' ||
|| '''[[IMDb|{{{#000000 IMDb}}}]]''' ||
|| '''[[http://www.imdb.com/title/tt3402236/ratings|평점 6.5 / 10]]''' ||
|| [[Letterboxd|'''{{{#ffffff 레터박스}}}''']] ||
|| '''[[https://letterboxd.com/film/murder-on-the-orient-express-2017/|사용자 평균 별점 3.0 / 5.0]]''' ||
|| '''[[야후! 재팬/서비스|{{{#red 야후 재팬}}}]]''' ||
|| '''[[https://movies.yahoo.co.jp/movie/%E3%82%AA%E3%83%AA%E3%82%A8%E3%83%B3%E3%83%88%E6%80%A5%E8%A1%8C%E6%AE%BA%E4%BA%BA%E4%BA%8B%E4%BB%B6/360709/|네티즌 평균 별점 4.33/5.0]]''' ||
|| [[watcha|'''{{{#ffa0a0 왓챠}}}''']] ||
|| '''[[https://watcha.net/mv/murder-on-the-orient-2017|사용자 평균 별점 3.1 / 5.0]]''' ||
||<-3> '''[[네이버 영화|{{{#ffffff 네이버 영화}}}]]''' ||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54272|기자, 평론가 평점[br]5.83/10]]'''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54272|관람객 평점[br]8.75/10]]'''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54272|네티즌 평점[br]8.03/10]]''' ||
||<-2> '''[[다음 영화|{{{#adc900 다음 영화}}}]]''' ||
|| '''[[http://movie.daum.net/moviedb/grade?movieId=106754&type=columnist|기자/평론가 평점 [br] 6.0 / 10]]'''
|| '''[[http://movie.daum.net/moviedb/grade?movieId=106754&type=netizen|네티즌 평점 [br] 7.2 / 10]]''' ||
표를 보면 알겠지만 각종 영화 별점 매체로부터 걸작이라고 할 수 없는 점수를 받았으며 연말 영화임에도 5대 메이저 시상식에 단 한 부문도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다만 제작비를 보면 저예산 영화라고 할 수 있으며, 그에 비해 수익은 개봉 10일만에 제작비의 2배를 넘겨버려서 꽤나 코스트 대비 매우 훌륭하게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다.
평가 자체는 그냥저냥 볼 만한 스릴러 탐정물, 평작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다.
배우들의 연기와 앙상블에 대해서는 '잘 구현되었다', 아니면 '캐릭터 묘사가 평면적이다 못해 납작하다'로 의견이 갈린다. 호평의 경우 [[케네스 브래너]]와 함께 상당히 중요한 배역인 [[미셸 파이퍼]]의 연기가 빛이 났다는 반응이다. 다만 소설이나 과거 오리엔트 영화에 비해 추리가 다소 비중이 낮은 것이 아쉬운 점이라면 아쉬운 점. 라쳇을 가해자들이 차례로 한명씩 찔러죽이는 장면을 흑백 무성영화로 표현한 점에 대해서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찬사를 받는다. 굉장히 색다른 연출인데다 고전영화의 느낌이 난다는 평.[* [[친절한 금자씨]]에서 최민식이 분한 백한상을 피해자 유가족들이 번갈아 담그는 장면이 연상된다는 사람도 있다.] 고전영화와 예스러움에 대한 각별한 향수를 갖고 있는 장, 노년층 관객의 경우 이 영화를 보고 뜻밖에 크나큰 감동을 받는 경우도 많은 듯하다.
하지만 원작의 명성을 듣고 '''추리물을 기대하고 이 영화를 보러 갔다면 크게 실망하게 될 것'''이라는 평이 많다. 우선 원작이 포와로가 꼼꼼한 조사와 면담 등을 통해 가설을 세워가며 범인을 밝히는 추리+심리[* 애거서 크리스티 소설 속의 포와로는 모험과 액션보다는, '회색 뇌세포'를 강조하는 등 생각에 잠기며 정적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스타일이다. 본작에서 아버스넛과의 격투는 원작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캐붕이라는 느낌을 준다.]가 혼합된 소설임에 반해, 본작에서는 그 중요한 것들이 제대로 묘사가 거의 되지 않았다. 증거는 너무 맥락없이 튀어나오고[* 특히 범인들이 일부러 그런 증거를 남긴 것이 제대로 설명되지 않는다. 원작에서는 나중에 왜 그런 증거가 튀어나오게 됐는지, 작중 전개상 그 증거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가 명확히 제시되는데 본 영화는 그런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는 등 비중이 들쭉날쭉하다.], 포와로는 용의자들의 개인사를 신들린 무당마냥 짚어낸다.[* 예를 들어 마르케스 같은 경우에는 포와로가 그의 가방 속 내용물이 쏟아졌을 때 아이와 찍은 사진을 얼핏 보고는 '너 애랑 같이 사진찍었네? 암스트롱가 운전사였지?!' 하는 기승전암스트롱을 시전하는데 순순히 고개를 끄덕인다. 포와로가 사진을 보고 '아 그 사진에 찍힌 애가 누구였더라...'→ '아... 암스트롱가 아이인가?' → '그럼 마르케스는 암스트롱가 운전사였구만!' 하는 것도 아니고 저렇게 뱉어내니... 아예 근거 없이 하는 추리는 아니지만 역시 충분한 설명이 부족하고 설명의 비중도 들쭉날쭉해서 진짜 몇 장면은 관객에게 찍기로밖에 안 보이는 게 문제.] 1974년판처럼 초호화 캐스팅을 통한 흥행을 노리는 것이 제작 컨셉인 듯 하다. 그래도 1974년판은 각 인물의 성격이나 비중은 조금 바뀌었지만, 등장인물 숫자나 스토리 자체는 원작을 거의 훼손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아쉬운 점.
결과적으로 [[시드니 루멧]] 감독의 74년 버전 영화가 연출도 연기도 더 좋다는 것이 중론이다.[* 비평가 반응을 보는 [[로튼 토마토]] 지수, 관객 반응을 보는 [[레터박스]] 모두 루멧 버전이 점수가 높으며, 루멧 버전은 출연 배우들이 각종 유명 시상식 후보에 4명이나 입성했고 [[잉그리드 버그만]]은 아카데미 수상까지 했다. 영화 자체도 영국 아카데미 BAFTA에서 작품상, 감독상 노미네이트 및 미국 감독 조합상 후보에 등극했다.] 그렇지만 이번 작품의 감독이자 주연을 맡은 케네스 브레너가 단순한 오락 영화와는 거리가 먼, 또 단순한 연예인과는 거리가 먼 연극영상/연기 분야의 스페셜리스트라는 점, 또한 그러한 면모를 포착하고[* 때문에 잉그리드 버그만에 헌정하고 오마주하듯, 페넬로페 크루즈가 연기한 필라르 에스트라바도스(원작의 그레타 올슨)가 결말부에서 포와로와 자뭇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삽입되었다.] 재기 넘치는 동료 배우들을 소집해 드라마와 연기의 정수를 보여주자 의기투합한 데에서 이 영화가 시작되었다는 것으로 보기에 충분할 것이다. 다시 말해, 이 영화는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추리적 분야 대신, '''살인을 모의하고 실행할 만큼 고통스러웠던 등장인물'''에 대해 보여주는 드라마에 초점을 맞춘 것.
서사 외적으로는 설경과 세련된 특급 열차를 아름답게 꾸며낸 영상미와 미술팀의 빼어난 솜씨가 돋보인다. 판타지 느낌이 날 정도로 좋은데, [[토르(영화)|토르]]의 감독을 맡았던 [[케네스 브래너]]의 능력이 십분 발휘된 셈이다. 이 외에도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카메라워크를 사용한 롱테이크 연출이 일품이다. 때문에 인물들의 감정선에도 잘 따라가지고 기차라는 한정된 공간도 넓게 느껴지게 만드는 적절한 느낌을 준다.
그래도 할리우드 영화치고 상당히 저예산으로[* 작품 특성상 거의 모든 장면이 열차 안에서 일어난다..즉 출연료 외에는 돈 들어갈 데가 없다(!) --그래서 호화 캐스팅이 가능했는지도-- 원작대로만 하면 액션 신도 없다시피하고, 열차 내부의 객실, 식당칸 등의 세트만 가지고도 충분히 찍을 수 있다. 그래서 연극으로 쉽게 각색할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흥행에 성공했다. 덕분에 속편도 빠르게 확정되었다.[* 크리스티의 원작 중 이것과 스토리가 연결되는 작품은 없으니 속편이 있을 수 없지만, 역시 포와로가 나오고 종착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나일강의 죽음으로 연결한다. 실제로도 나일 지역에서 살인사건이 생겨서 급하게 가주셔야겠다는 경찰에게 낚여 동행하는 장면이 엔딩인 것을 보면 그냥 대놓고 속편 생각하며 기획한 듯...했으나 정작 이후 개봉한 '나일강의 죽음' 스토리라인은 딱히 이 장면에서 이어지지 않는다. 다만 애초에 나일 강의 죽음의 사건은 포와로가 나일 강에서 휴가를 즐기다 발생한 사건이었기 때문에 경찰이 해당 사건에 대해 의뢰한다는 것 자체가 이야기의 앞뒤가 맞지 않는다. 따라서 해당 장면은 제 3의 장면을 넣으면서 후속작이 기획된다면 나일 강의 죽음을 다룰 것이라는 암시 정도라고 보면 된다.]
이 기차엔 악마가 타고 있다는 포와로의 독백이 인상적인데, 그 '''악마가 반드시 범인일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원작 소설]]이 워낙 결말로 유명한 탐정소설계의 걸작이라, 결말이야 뻔할 뻔 자라는 게 기획 측면에서 어쩔 수 없는 약점.
== 흥행 ==
=== 전 세계 ===
이 영화의 제작비는 '''5,500만 달러'''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치고는 상당히 적은 제작비가 투입되었다. 그리고 북미 개봉일 기준 단 열흘 만인 2017년 11월 21일, 북미+월드와이드 수익 약 '''1억 5천만 달러'''로 손익분기점을 넘겼으며, 이와 동시에 '''후속 시리즈 제작이 발표되었다.''' 제목은 [[나일 강의 죽음(2022)|나일 강의 죽음]].
=== [[북미]] ===
개봉 첫 주 2위를 차지한 [[마크 월버그]], [[윌 페럴]] 주연의 코미디 영화 대디스 홈 2와 불과 3만 달러 차이로 아쉽게 흥행 수익 3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 날에는 큰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토르: 라그나로크]]가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동안 2위를 꾸준히 유지하며 나름 흥행 성적을 올리는 중.
=== [[대한민국]] ===
||<-7> '''{{{#ffffff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
|| '''{{{#ffffff 주차}}}''' || '''{{{#ffffff 날짜}}}''' || '''{{{#ffffff 관람 인원}}}''' || '''{{{#ffffff 주간 합계 인원}}}''' || '''{{{#ffffff 순위}}}''' || '''{{{#ffffff 일일 매출액}}}''' || '''{{{#ffffff 주간 합계 매출액}}}''' ||
|| {{{#ffffff 개봉 전}}} || || 1,101명 || 1,101명 || -위 || 9,239,000원 || 9,239,000원 ||
||<|7> {{{#ffffff 1주차}}} ||2017-11-29. 1일차(수) || 94,340명 ||<|7> -명 || 3위 || 556,848,900원 ||<|7> -원 ||
||2017-11-30. 2일차(목) || 60,764명 || 3위 || 441,016,400원 ||
||2017-12-01. 3일차(금) || 71,138명 || 3위 || 579,425,155원 ||
||2017-12-02. 4일차(토) || 141,706명 || 3위 || 1,186,744,973원 ||
||2017-12-03. 5일차(일) || 119,988명 || 3위 || 999,706,500원 ||
||2017-12-04. 6일차(월) || 38,169명 || 3위 || 278,407,300원 ||
||2017-12-05. 7일차(화) || 37,234명 || 3위 || 266,443,000원 ||
||<|7> {{{#ffffff 2주차}}} ||2017-12-06. 8일차(수) || 36,211명 ||<|7> -명 || 3위 || 260,536,900원 ||<|7> -원 ||
||2017-12-07. 9일차(목) || 27,804명 || 5위 || 197,975,400원 ||
||2017-12-08. 10일차(금) || 36,181명 || 4위 || 282,900,365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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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0. 12일차(일) || 49,422명 || 5위 || 415,219,600원 ||
||2017-12-11. 13일차(월) || -명 || -위 || -원 ||
||2017-12-12. 14일차(화) || -명 || -위 || -원 ||
||<|7> {{{#ffffff 3주차}}} ||2017-12-13. 15일차(수) || 21,925명 ||<|7> -명 || 4위 || 155,315,000원 ||<|7> -원 ||
||2017-12-14. 16일차(목) || 6,083명 || 9위 || 43,318,800원 ||
||2017-12-15. 17일차(금) || 5,703명 || 8위 || 44,223,400원 ||
||2017-12-16. 18일차(토) || 5,747명 || 9위 || 48,771,500원 ||
||2017-12-17. 19일차(일) || 4,629명 || 9위 || 38,933,800원 ||
||2017-12-18. 20일차(월) || 3,088명 || 9위 || 22,289,000원 ||
||2017-12-19. 21일차(화) || 2,610명 || 10위 || 19,273,300원 ||
||<|7> {{{#ffffff 4주차}}} ||2017-12-20. 22일차(수) || 473명 ||<|7> -명 || 18위 || 3,756,500원 ||<|7> -원 ||
||2017-12-21. 23일차(목) || 114명 || 50위 || 886,500원 ||
||2017-12-22. 24일차(금) || 187명 || 35위 || 1,540,000원 ||
||2017-12-23. 25일차(토) || -명 || -위 || -원 ||
||2017-12-24. 26일차(일) || -명 || -위 || -원 ||
||2017-12-25. 27일차(월) || -명 || -위 || -원 ||
||2017-12-26. 28일차(화) || -명 || -위 || -원 ||
|| '''{{{#ffffff 합계 }}}''' ||<-6> '''누적관객수 861,833명, 누적매출액 6,623,095,663 원'''[* ~ 2017/12/20 기준] ||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 1위를 차지할 시 순위에 볼드체
11월 29일 개봉한다. 해외에 비해 약간 늦은 편. 다만 장르나 시기 특성상 그렇게 큰 흥행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뒤늦게 홍보를 시작하는 등 흥행에 열을 가하는 중이지만 두고 봐야 할 듯. 그런데 예상과는 다르게 개봉첫날 예매율 2위, 실제 [[박스오피스]]는 3위로 등장해 준수한 흥행성적을 올리고 있다. 화려한 출연진과 완벽에 가까운 미술과 소품, 배우들의 좋은 연기 등이 관객들을 불러모은 듯하다. 영화가 던지는 화두가 한국 사회에도 잘 먹히는 것이라서, 클라이맥스 장면에서 울먹이는 관객도 상당히 있었다.
다만 12월 중순부터 대작들이 몰려있는지라 롱런은 힘들 듯하다. 결국 12월 20일 스크린 수가 18개로 크게 떨어지며 박스오피스 순위도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23일 현재는 서울의 경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등에서 조조로만 상영 중이다.
=== [[영국]]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