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중국오지의 달마]]나 [[사지절단 당한 여자]]와 같은 맥락의 [[제노포비아|외국인 혐오]]적 괴담이다. == 상세 == [[오를레앙]]은 [[프랑스]] 상트르 주 루아레 현에 있는 도시로, [[잔 다르크]] 이야기의 무대로 유명하다. [[1969년]] [[5월]], [[여자]]가 오를레앙의 어느 부티크 지하에 있는 탈의실에 들어가면 최면성 약품을 주사당한 뒤, [[외국]] [[매춘]]업자에게 [[납치|팔려간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어느 부티크'였지만 점차 오를레앙의 '모든 부티크'가 됐고, 어느 순간부터 범행의 주체가 [[유대인]]이라고 살이 붙자 단순한 도시전설이 [[반유대주의]]라는 [[촉매]]를 만남으로써 현실적인 위협으로 인식되어 급속히 퍼졌다. 유대인을 박해하려는 [[유언비어]]라는 대항 소문이 퍼지면서 가라앉는 듯했으나, 그 후에도 장소만 오를레앙이 아닌 다른 곳으로 바뀌었을 뿐 계속 퍼져나갔다. [[분류:도시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