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동음이의어, rd1=오레오(동음이의어))] [include(틀:다른 뜻1, other1=바이클론즈의 등장인물, rd1=오래오)] [[파일:external/sportsworldi.segye.com/20101116002653_0.jpg]] [목차] [clearfix] == 개요 == [[파일:오레오 영어 로고.png|width=310]] [[파일:오레오 한글 로고.png|width=300]] [[https://www.dongsuh.co.kr/2017/02_products/01_brand_view.asp?idx=16|동서식품 공식 홈페이지]], [[https://www.facebook.com/OREO/|공식 페이스북]], [[https://www.instagram.com/oreo/?hl=ko|공식 인스타그램]] >'''어떤 천재가 '오레오'를 만들었다. 우리는 그 유산을 물려받아 잘 살고 있다.''' >-F. 로스 존슨- 전 RJR [[나비스코]] CEO [[미국]] [[크래프트 하인즈]]에서 분사한 몬델리즈 인터내셔널 그룹[* 원래는 [[나비스코]]의 브랜드지만, 나비스코가 크래프트사에 인수되었다. 지금은 몬델리즈 인터내셔널이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 1988년 사모펀드 회사인 KKR이 RJR 나비스코를 250억 달러에 사들였는데, 이는 당시 기업 인수 금액으로는 사상 최대로 이후 17년 간 깨지지 않았다.] 에서 만든 세계적인 [[쿠키]] 브랜드이다. [[1912년]] [[3월 6일]]에 첫 출시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과자]]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75억 개가 소비되고 있고, 지금까지 만들어진 오레오를 전부 늘여놓으면 지구를 381바퀴 횡단할 수 있고, 위로 쌓으면 지구에서 달까지 5번 왕복할 수 있는 높이가 된다고 한다. 맛에 대해 표현하자면 고소한 맛이 나는 초코쿠키에 달콤한 크림을 함께 먹는 맛으로 미국 과자답게 무지 달다. == [[오레오/종류|종류]]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오레오/종류)] 여기서 검은색 비스킷 사이에 하얀 바닐라 크림이 들어있는 샌드 형태를 표준형으로 초코크림, 땅콩버터[* 다만 [[https://www.dongsuh.co.kr/02_product/product.asp?intDepth1=12&intDepth2=1&intPcode=233&intPcode2=|동서식품 홈페이지 소개란]]에는 땅콩크림이라고 표기해놓았는데 실제론 원재료명에는 확실하게 땅콩버터라고 쓰여 있다.]와 초코크림이 반반 섞여있는 더블 딜라이트, [[딸기]]크림, [[아이스크림]]맛[* 크림이 무려 블루베리+민트맛인데 이 둘의 조합이 괴악하여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괴식]]. 원래는 국내에서 정식 생산을 했지만 단종되었다. 그래도 사먹고 싶다면 동네에 있는 수입과자점을 방문하자. 거기엔 필리핀에서 수입한 아이스크림맛 오레오를 판매한다. 다만 품질 자체는 국산 오레오보다 떨어진다. 맛 자체도 좀 아스트랄한데 불량식품 느낌이 적나라한 블루베리 크림에 치약을 아주 조금 섞어먹는 맛이다...그래도 아이스크림 맛이라서 그런지 크림이 살짝 시원하다.] 등 다양하다. 참고로 한정판 제품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퍼지 선데, [[레몬]], [[진저브레드]], [[미식축구]][* 오레오가 미식축구공 모양이다…], 드렁커스[* 우유에 찍어먹으라고 길다.], [[사계절]][* [[봄]], [[여름]], [[가을]], [[겨울]]] 에디션, [[수박]], [[딸기]] [[밀크셰이크]], [[크림]] 두 배 버전, [[민트초코]], 쿨 민트 + 크림 두 배, 화이트 [[퍼지]], 초코 퍼지, 바닐라 쿠키[* 골든 오레오라는 이름으로 국내에도 출시되었다.], [[바나나]] 스플릿, [[땅콩버터]], 미스터리 오레오 등등. 2012년에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서 버스데이 에디션이 나왔었다. [[시리얼(음식)|시리얼]] 버전으로 [[오레오 오즈]]가 있다. 재미있게도 이 오레오 오즈는 여러 가지 판권이 꼬이는 바람에, 대한민국 외 타 국가에서는 한때 단종되었었고 그런 이유로 2007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의 [[동서식품]]에서만 제조 및 판매가 가능했다. 덕분에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으로 '포스트 오레오 오즈'가 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2015년 대장균 파동으로 한국에서도 단종되었다가 2016년 9월부터 다시 재판하기 시작했다. 2019년 6월부터는 판권 문제가 해결되었는지 미국에서도 다시 생산을 재개했다고 한다. == 국내/외 판매 현황 == [[한국]]에서는 오랫동안 수입 규제 때문에 좀처럼 볼 수 없는 제품이었다. 때문에 [[오리온(기업)|오리온]]의 [[카메오#s-7|까메오]]와 [[롯데제과]]의 [[롯데샌드]], [[롯데샌드#s-2.2|깜뜨]] 등 유사품이 더 알려진 편이었다. 정식 판매루트를 거치지 않은 수입품이 흘러들어와 팔리기도 했다. 1990년대에 일부 [[편의점]]이나 수입식품매장 같은 곳에서 소규모로 수입된 오레오가 팔리기도 했다. 또한 당시 몬델리즈가 생기기 전의 크래프트 후즈가 있었던 시절 [[매일유업]]이 기술제휴를 통해 2000년대 초반까지 수입, 판매를 했었다.[*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역시 동서식품이 판매하기 전에는 매일유업이 수입, 판매했었다.] 2000년대 초반부터 크래프트 푸즈와 제휴한 동서식품이 [[중국]]에서 생산한 오레오를 수입,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일반 소매점포에도 제법 볼 수 있게 됐으나, 오리온이나 롯데제과의 아성이 워낙 공고하여 국내 시장에 널리 퍼지지는 못한 편이었다. 그러다가 중국에서 생산된 오레오 일부 제품에 [[멜라민]]이 함유된 것으로 판명되면서 2008년 제과 제품 수입사업을 중단했다가, 동서식품은 2010년 아예 오레오를 자체 생산하여 판매하기로 하였다.[[http://www.fnnews.com/view?ra=Sent1001m_View&corp=fnnews&arcid=0922135182&cDateYear=2010&cDateMonth=11&cDateDay=03|#]] 동서식품은 종전의 표준형과 초코크림 외에 딸기크림과 더블 딜라이트 등도 출시하였다. 다만, 봉지에 1줄로 10여개가 들어있던 기존 제품과는 달리 상자 안에 2봉지가 개별포장 되어 있어서 신제품의 경우 포장 대비 과자 양에서 약간 손해를 보는 느낌.[* [[롯데제과]]의 [[롯데샌드]]도 이렇게 해서 양을 줄여버렸다.] 참고로 동서식품판 한국산 오레오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김화농공단지에 있는 자회사 미가방 유한회사에서 생산하는데 이곳은 본래 청우식품 철원공장이었으나 오레오 생산으로 제과사업에 뛰어들기 위해 2010년에 인수한 시설이다. 국내 정식 생산 결정 이후 2011년 3월 이후 일부 대형 마트 및 편의점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동서식품은 멜라민 파동으로 인한 이전의 [[흑역사]]를 불식시키기 위해 [[인스턴트 커피]]로 확보한 탄탄한 유통망을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오레오 제품을 확산시키는 데 주력했다. 이에 따라 2012년 현재 어지간한 동네 슈퍼는 물론, 대부분(사실상 거의 모든)의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등 찾아보기는 어렵지 않게 되어, 국내 제과업체가 유통망을 장악하여 외국 브랜드의 과자가 진입하기 어려운 시장 구도에서 드물게 자주 볼 수 있는 외국 브랜드의 과자이다. 한편 [[세븐일레븐/한국|세븐일레븐]] 등의 일부 [[편의점]]이나 [[다이소]]에서는 별도의 수입업체에서 수입한 [[인도네시아]]산 제품을 파는데, 동서식품에서 만드는 것보다 좀 더 달고 잘 부스러진다. 그리고 이 인도네시아 수입산은 더 다양한 베리에이션이 있어, 이제까지의 오레오와 완전히 다른 모델인 "골든 오레오"[* 쿠키가 검은색이 아니라 노란색이다. 일단 기존 모델보다는 약간 덜 달고 우유에 찍어먹는 건 기존 모델보다는 다소 뒤떨어진다. 뭐 그래도 다른 모델보다 꿀릴 건 없다는 평가. 위에서 설명한 바닐라쿠키 버젼 동서식품판으로도 출시되었기에 흔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와 현재는 단종된 "아이스크림 맛"까지 나와있다. 과대포장이 심한 국내산 [[질소과자]]의 침체와 [[수입과자]]의 강세 속에 포장 대비 양이 다소 떨어지는 국내판 오레오[* 그래도 동서식품 오레오는 타 국내 제과기업의 곽과자에 비하면 포장 대비 양에서 그나마 양호한 편이다. 그러나 무게당 가격을 보면 오레오의 데드카피 버전 과자들보다 동서식품 오레오가 더 싸다는 것도 이제 옛말... 롯데샌드 깜뜨와 중량이 같은데 가격은 더 비싸다... 그리고 포장도 더 크다...]보다 직수입 오레오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박스에 봉지 두 개로 개별 포장을 해서 포장 부피만 늘린 국내산에 비해 수입산 오레오는 긴 포장에 오레오가 일렬로 꽉 차서 들어있어서 가성비가 매우 좋다. 인도네시아산이라고 해도 오레오라는 제품 자체가 워낙에 세계적으로 유명한데다 매니아층이 형성될 만큼 맛도 보장하기 때문에 실제로 국내 수입과자 판매량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산 오레오의 경우, 137g인데다가, 세계과자매장에서 이벤트 성으로 1,000원에 판매하면 그냥 가성비 끝판왕. 국산 오레오가 100g에 900원 해도 137g 1,200원보다 10g당 가격이 비싼 거니 말 다 했다. 게다가 지금도 전국의 몇몇 세계과자매장에서는 인도네시아산 오레오(137g)를 1,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대략 700원부터 형성되어 있어 국산 오레오와는 비교불가. 잘 찾으면 24개 1박스에 20,000원 이하로도 구매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야마자키제빵과 나비스코의 합작회사인 야마자키나비스코[* 현재는 합작관계는 청산하고 상표권과 상품생산권만을 보유하였으나 2016년 9월 부로 계약만료, 사명을 야마자키 나비스코에서 야마자키 비스킷 컴퍼니(YBC)으로 사명변경.]에서 생산하고 있었으나, 2016년 9월 1일 라이센스 계약만료로 인해 판매원이 야마자키 나비스코에서 몬델리즈 재팬으로 바뀌었다. 현재는 [[베이징]]의 몬델리즈 공장의 생산분을 수입하고 있다. 야마자키나비스코는 오레오 외에도 리츠 등의 [[일본]] 생산을 겸하고 있었으나 현재 일본 리츠의 판매분은 [[인도네시아]] 공장의 생산분을 수입하는 형태로 전환되었다. 간혹 [[한국]]에 있는 수입식품점에서 보는 미니오레오는 십중팔구 야마자키제 일에서 생산한 오레오이다. 이외에 정식수입은 아니지만 동대문 옆 신설동의 시장에서 기타 수입식품들과 함께 오레오도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가끔 오리지날 [[미국]]산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으나 보통은 상술한 [[동남아시아]]산이 들어오는 듯. 중국에서는 奧利奧(아오리아오)라는 이름으로 음차되어서 판매된다. 아니나 다를까 오레오 정식수입품 말고도 위에리위에, 오리게이, 아오치아오, 아오리러, 그외에도 발음만 같은(한자/성조만 차이있는) [[https://youtu.be/qULVV2-BUsY?t=105|각종 짝퉁이 판친다.]] == 오레오를 즐기는 방법 == [[미국]]에서는 fried oreo라는 이름으로 밀가루 반죽에 옷을 입혀 튀겨 먹기도 한다. 맛은 생각보다 괜찮다고한다. 그냥 먹는 것보다 부드럽다고. [[파일:external/www.bunsinmyoven.com/oreo-cookie-spread-biscoff.jpg]] 오레오 쿠키와 우유를 함께 갈아 오레오 스프레드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중독성은 가히 [[누텔라]]급. 한편 [[영국]]에서는 오레오에 베이컨을 말아서 튀겨 먹는다. 이름은 오레오 [[프리터]](oreo fritter) 적당히 달고 짜다면 [[단짠|의외의 조화]]일지도 모르겠지만 오레오와 베이컨은 각자 단맛과 짠맛의 존엄이다보니 매우 자극적일 듯. 당연하게도 칼로리 폭탄이다. 그러나 영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식은 아니다. 사실 국내에 영국요리라고 소개된 메뉴들이 대부분 그렇다. 갈아서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섞어서 먹는 [[쿠앤크]][* 여기에서 모티브를 딴 동명의 아이스바가 존재한다.](쿠키 & 크림. [[맥도날드]]의 [[맥플러리]]가 대표적이다.), 우유와 섞어먹는 쉐이크 등의 요리법도 존재한다. 오레오를 [[우유]]에 잠깐 담갔다가 먹는 방법도 있는데, 과거 국내 모 우유제품은 아예 제품포장지 표면에 우유에 오레오를 찍어먹으면 맛있다는 설명을 인쇄했던 적이 있다. 실제로도 딱딱한 쿠키 부분이 살짝 풀어지면서 먹기 좋은 식감으로 변하고, 좀 지나친 단맛이 살짝 중화되기도 해서 궁합이 좋다. 실제로 국내에서 방영되는 광고에서도 이러한 방법으로 먹는걸 소개한다. ([[https://m.youtube.com/watch?v=7OpJASR-ifY|마동석이 깜찍하게 오레오를 우유에 찍어먹는 광고]]) 또한 오레오를 이용해 초콜렛 치즈케잌이나 퍼프 케잌(Puff Cake)[* 홈런볼과 유사한 디저트이다.]을 만들 때도 [[https://www.youtube.com/watch?v=gr5yuy0yg78|쓰인다.]] 들어가는 추가 재료도 적고 완성물도 상당히 고급질 뿐더러 만드는데에도 어려운 편이 아니기에 애인을 위한 선물용으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당연하게도 오레오의 단맛은 장식이 아니다. 따라서 오레오의 칼로리는 꽤나 높다. 때문에 살을 빼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쥐약이다. 많이 먹으면 살찌는 먹거리 중 하나이다. 우유에 전부 넣어서 부숴서 마시면 참 맛있다. 다만 실수로 오래 담궈두면 오레오가 흐물흐물해져서 벽에 붙어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굳이 우유가 아니더라도 [[코코아]]와 섞어먹어도 맛있다. 그 외에도 [[와플]]이나 [[크레이프]]에도 쓸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등지에서 판매하는 [[아이스박스]] 케이크는 오레오와 [[마스카포네 치즈]]를 이용한 케이크이다. [[네이버 웹툰]] [[연민의 굴레]]에서는 우유에 오레오 하나를 넣은 다음 [[전자레인지]]에 1분 돌려서 먹는 방법이 소개된 적이 있다. 다만 댓글들의 반응을 보면 비쥬얼도 그렇고 맛도 별로 없는듯. 일본에서는 오레오 축음기가 출시되었다. 플라스틱으로 된 축음기 위에 오레오를 배치하고 축음기 바늘을 오레오를 향하게 하면 노래가 나온다. 최대 크기 약 75%까지 존재한다면 노래가 나오며 베어물은 정도나 부서진 정도에 따라 노래가 다르게 나온다. 일본 유튜버들의 영상소재로 인기있었던 상품이었다. == 속어 == 미국에서 기득권 백인층을 옹호하는 모습을 보이는 미국 흑인을 주로 '''같은''' [[흑인]]이 비꼬는 의미로 오레오라고 하기도 한다. 속이 하얀 흑인이라는 뜻.[* 2차대전 후 일본인들이 친미 성향으로 돌아서면서 일부가 스스로를 자조하거나, 혹은 거꾸로 "우리는 아시아인이되 아시아가 아닌 서양이다"란 식으로 자뻑(?)할 때 쓰는 "바나나"란 표현과 비슷하다. 겉은 노란데 속은 하얗기 때문.] 주로 미국의 주류 사회·문화를 지향하고 제도권에서 일하는 인텔리 흑인이 대상이다. 그 대표적 존재인 [[버락 오바마]] 역시 이런 별명으로 비아냥을 많이 당했다. 그 외에도 10대들이 백인들하고 친하게 지내면서 무리를 이루는 흑인을 비하할 때에도 많이 쓰이는 듯하다. 2명의 흑인이 1명의 백인과 [[쓰리섬]]하는 것을 지칭할때도 쓰인다. 직간접적으로 흑인들의 사회·경제적 성취를 방해하는 시선이라는 의견이 많다. 흑인이라면 공부를 잘해도 오레오, 착실하게 살면 오레오, 갱단에 가입하지 않으면 오레오, 돈 잘 버는 전문직이 되면 오레오, 심지어 힙합이 아니라 락이나 클래식 같은 백인 음악을 들어도 오레오 등등... 이런 식으로 까며 은연중에 주류 사회에서 성공하거나 착실히 준법 정신 지키며 사는 흑인들을 배척하는 풍조가 생긴다는 것이다. 성인이라면 이런 것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겠지만 무리에 소속되는 게 중요한 10대들 사이에서는 이 때문에 공부를 포기하거나 엇나가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용도로 [[동북아시아]]계의 경우에는 [[트윙키]] 혹은 [[바나나]]라고 한다.[* [[중국]]에서는 [[중국계 미국인]] 개리 로크(뤄자후이)가 주중미국대사로 부임할 때 "[[바나나]] 같은 사람이니, 생김새만 보고 방심하지 말아라" 라는 얘기가 내려왔다고. 주지사까지 했을 정도면 뼛속까지 [[미국인]]이 되었다고 보면 되니 틀린 말은 아니다.] 여담으로 [[동남아시아]]계와 [[남아시아]]계와 [[서아시아]]계는 [[코코넛]]이라고 한다. 어느 쪽이든 다른 민족&인종이 해당 용어를 사용하는 일은 거의 없고, '''같은''' 민족&인종이 서로 비꼬기 위해 사용하는 때가 훨씬 많다. == 여담 == [[초콜릿]] [[쿠키]] 사이에 크림이 들어간 형태의 [[과자]]는 그보다 앞서 1908년 출시된 하이드록스(Hydrox)가 원조였지만 오레오가 워낙 유명해진 탓에 하이드록스는 유사상품 취급을 받게 되었다. 인기가 높은 제품이니 당연하게도 [[미국]] 본토를 비롯해 세계 각지에 오레오를 카피한 [[짝퉁]] 제품도 엄청나게 많다.[[http://kampua4life.blogspot.kr/2010/08/aggressive-biscuits.html|이렇게]] 앞서 언급되었듯, 하이드록스가 원조이기는 하지만, 하이드록스와 오레오는 엄연히 다른 맛이다. 하이드록스는 그냥 바닐라 크림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출시했었다. 이를 먹어본 나비스코 직원이 개량화에 성공시킨 것이다. 하이드록스의 쿠키는 훨씬 딱딱했고, 바닐라 크림만 있어서 딱딱하게 단 맛 과자였다. 그러나, 나비스코 직원은 개량화 작업에서 쿠키를 좀 더 부드럽게, 그리고 바닐라 크림에 약간의 상큼한 맛을 추가함으로써 현재 오레오를 완성시켰다.[* [[https://www.wsj.com/articles/SB120069573721101481|출처]]] 뿐만 아니라, 오레오라는 브랜드 이름도 한 몫을 했다. 하이드록스라는 브랜드 자체가 발음하기도, 어감도 좋지 않았고, 오레오는 발음하기도 쉬우면서 재미난 느낌이 들었다. 결과적으로, 오레오는 성공할 수 있는 여러 요소를 지니면서, 나비스코 (현 몬델리즈)의 최고 효자 상품으로 등극하게 된다. 의외로 초콜릿 성분은 거의 없다고 한다. 이는 제조사인 나비스코가 인정했다.[* 검정색 쿠키 부분에 초콜릿과 알칼리화된 카카오 분말 모두 들어가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초콜릿 과자라고하기 무색할 정도로 적다.]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주인이 자신의 개가 테이블에 올려뒀던 오레오 한 접시를 전부 먹어 걱정하며 나비스코에 물어보자 나비스코의 직원이 "오레오의 쵸콜렛 함량은 매우 적어서 개에게 해롭지 않다[* 개나 고양이에게 초콜릿을 주면 [[테오브로민]] 중독으로 죽을 수 있다.]"고 안심시켰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개들은 오레오를 좋아하기 때문에 오레오를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큰 개들이 종종 훔쳐먹는다고 한다.] 실제로 오레오의 테오브로민 함량은 1온스당 2.4밀리그램으로, 이는 진짜 초콜렛(온스당 약 400밀리그램)의 200분의 1 정도다. 오레오를 활용하는 조리법에서 주로 쿠키와 크림 부분을 분리하여 활용하는 경우가 제법 있다. 쿠키는 부수거나 고운 가루로 만들어 토핑이나 케이크 시트 같은 걸로 쓴다. 쿠키 사이에 발라진 크림은 생크림같은 다른 재료와 함께 섞어 새로운 크림을 만들때 쓸 수 있다. 물론 오레오를 해체하지 않고 통째로 쓰는 조리법도 많다. 오레오 가운데 발라지는 크림(필링)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https://www.food.com/recipe/oreo-filling-190061|레시피]]도 있다. 크림에 들어가는 재료는 [[물]], [[쇼트닝]], 슈가파우더, 젤라틴, [[바닐라]] 익스트렉. 한국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우유가 함유되어 있지만, 미국 등 해외에서 파는 오레오에는[* 인도네시아산] 대부분 우유가 함유되어있지 않다. 그래서 [[비건]]이나 우유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은 일반 마트가 아닌 해외과자점에서 오레오를 사 먹기도 한다. [[동서식품]]답게 광고모델로는 초창기 모델인 [[슈렉]]부터 시작해 [[홍명보]], [[이순재]]&[[박철민]], [[이선균]]&[[정지소|현승민]][* 아빠와 딸 사이로 나오는데, 7년 후 [[영화]] [[기생충(영화)|기생충]]에서도 같은 역할로 등장해 화제가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Ert6s3TR_c|#]] ~~기생충 [[프리퀄]]~~], [[유준상]], [[백종원]], [[마동석]], [[유해진]], [[WINNER]], [[ITZY]]가 있고 씬즈 모델로는 [[하니(EXID)|하니]], [[조보아]]로 모두 당대 인기를 얻었던 유명인이다. [[웃긴대학]]에서 비공식으로 이 과자를 의인화해서 그리는 오레오 그리기 대회가 열린적이 [[http://huv.kr/pds603590|있었다]]. 근데 1위를 한 [[하지 않겠는가|작품이...]] [[http://huv.kr/pds605231|#]] [[2017년]] 8월 22일에 오레오는 [[안드로이드(운영체제)|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 오레오|버전 8.0의 코드명]]이 되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버전명을 간식명으로 지정했지만 이렇게 버젓히 지금도 잘 팔리고 있는 특정 상표를 차기 버전명으로 정한것은 [[안드로이드 킷캣|킷캣]]에 이어 두 번째.[* '오트밀 쿠키'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다.] 최근 서양권에서 [[https://m.youtube.com/watch?v=EGF9d0nM5Z0|이런 밈이 유행하고 있다.]] 검은 쿠키를 'O', 크림을 're'로 취급해서 배열을 섞어 가며 여러 조합을 만드는 것.[* 가령, 위에서 부터 검은 쿠키 2개 크림 1개 쿠키2개라면 'ooreoo' 이런 식으로.] [[https://www.youtube.com/watch?v=w3dROfpmTEo|진짜 오레오로 ]][[https://youtube.com/shorts/LagNW3LX4-s?feature=share|구현하는 영상]]도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kLmK_yUQ0w|하다 못해 태고의 달인 버전까지 나왔다.]] 홈페이지의 [[쿠키(동음이의어)#s-4|쿠키]] 사용 안내에 이런 메시지가 있다. "Our site uses cookies. We make them too."[* 번역하면 "우리 사이트는 쿠키를 사용합니다, '''만들기도 하고요.'''] [[Supreme|슈프림]]과 콜라보레이션을 하였다. 2020년 10월 24일,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 근처에 [[소행성]] 충돌[* [[https://en.wikipedia.org/wiki/2018_VP1|소행성 2018 VP1]]이 2020년 11월 2일경 지구에 접근할 예정이며, 지구에 충돌할 확률은 약 0.41%라고 한다.]에 대비한 오레오 쿠키 저장소가 생겼다. 저장소 안에는 실물 오레오 쿠키와 그 동안 나온 오레오 레시피가 저장된다. [[https://www.foxnews.com/food-drink/oreo-asteroid-proof-bunker-norway|#]] 2021년 5월 17일에 [[제5인격]]과 콜라보레이션하였다. [[듀스(음악그룹)]]의 2집 수록곡 [[https://youtu.be/rO74PixChN4|약한 남자]](1993)의 전주는 '''오레오'''-[[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027358|오레오레오]]로 시작한다. 이 곡은 배구선수 [[오레올 까메호]]의 [[https://youtu.be/5EdJObxOxI4|응원가]][* 오레올~ 오레오레올~ Nice~ Play~ 오레올! 오레올~ 오레오레올~ 강!한!남!자! 오!레!올!]로 쓰였다. 이어 [[문희준]]의 [[G선상의 아리아]]에서 '''오레 오오오 오레오~ (x4)'''가 [[https://youtu.be/uxKhG2gWUsw?t=50|들린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특히 좋아하기로 유명했다. 그러나 이후 오레오 본사가 생산 공장을 멕시코로 이전해버리면서 완전히 척을 진 상태인 걸로 보인다. == 대중매체에서 == [[파일:external/www.offpanel.net/oreos.jpg]] [[마샨 맨헌터]]가 좋아하는 과자이다. 더 정확히는 초코스(Chocos)라는 과자인데, [[DC 코믹스]] 관련 매체에세 [[간접광고]] 문제로 다른 이름으로 나오는 것일 뿐이다. 작중에 따르면 오레오에 들어있는 어떤 성분이 지구인에게는 아무 영향을 주지 않지만 화성인에게 중독 증상을 일으켜서 마약처럼 중독된 것. 우유도 한 컵 들고 있는걸 보면 [[찍먹|먹는 방법]]을 제대로 알고 있다. [[에이스 컴뱃 X2]]의 악역인 [[밀로슈 슬레이마니]]가 "그 돈으로 나를...!"이라고 계속 외쳤는데, '나를'이 일본어로 '오레오'였던 까닭에 '오레오를 좋아하는 파일럿'이라는 식으로 별명이 붙었다. 문서 참조. [[퓨쳐라마]]에서는 프라이가 따로 봉지를 까서 쿠키와 크림을 조합하는 오레오 형태의 쿠키 샌드를 크림만 빨아먹고 버리는 만행을 벌였다. 마침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던 릴라가 쓰레기가 많이 생긴다며 말을 꺼낼 정도. [[주먹왕 랄프]]에서는 [[https://youtu.be/NIcHlM6W8fc|슈가랜드의 게임 세계 속 왕궁에서 성문을 지키는 병정들로 등장]]. 구호도 '오레오'다. [[오즈의 마법사(영화)]]에서 서쪽의 나쁜 마녀의 병사들이 오레~오! 하면서 성문을 지키는 장면이 있는데 그대로 패러디한 것. [[우치하 이타치]] 역시 [[나루토스|너는 나에게 있어 새로운 빛이다!! 라는 대사를 외쳤다가 대사변형을 통해 오명이 붙어버렸다.]] [[쿠키런]]의 [[쿠키앤크림 쿠키]][* 보물이 오레오와 생김새가 비슷하다. 애당초 모티브에 해당하는 쿠앤크가 오레오를 참고해 만든 아이스크림에서 시작된 맛이기 때문에 구분하는 의미가 없기도 하고...] 또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다크초코 쿠키]]의[* [[쿠키앤크림 쿠키]]와는 다르게 어깨에 오래오가 있고 입고있는 갑옷은 초콜릿이라 완전히 오레오는 아니다.] 모티브이다.[* 혹시 두 쿠키중 모티브가 오레오가 아니면 수정해주길 바란다.] [[맷 데이먼]], [[에드워드 노튼]] 주연의 1998년작 영화 "라운더스"에서 테디 KGB([[존 말코비치]] 분)라는 캐릭터가 [[텍사스 홀덤|포커]]를 치며 먹는데, 중요한 선택을 할때마다 오레오를 귀 옆에 대고 둘로 쪼개며 소리를 듣는다. 일종의 루틴인 듯. 네이버 웹툰 [[연애혁명]]의 253화에서 뜬금없이 등장인물들이 오레오 광고를 하는데, 사실 만화 밑에 오레오 광고가 있었다.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570503&no=256&weekday=thu|링크]] [각주] [[분류:1912년 출시]][[분류:초콜릿 브랜드]][[분류:과자 브랜드]][[분류:미국의 식문화]][[분류:미국 요리]][[분류:크래프트 하인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