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file1.a9vg.com/125912xixbnrigbm8xbbxj.jpg]] [목차] == 개요 == [[중국 드라마]]. 삼국지의 [[조조]]를 주인공으로 했다. 총 41부작으로 원제는 '영웅조조(英雄曹操)', 한국과 일본에서 방송한 제목은 '조조'. 한국에서는 제왕을 꿈꾼 남자라는 부제를 붙였다. 난세의 영웅 조조의 일대기를 조명한 작품으로, [[주객전도|중국에서 방영되기 전 한국과 일본에 먼저 수출했으며]], 2012년에 사전 제작해 2013년에는 일본, 2014년에 한국의 중화TV에서 방영했다. == 특징 == 조조의 어린 시절인 환관들이 청류파 사족들을 잡아죽이는 제2차 [[당고의 금]]부터 시작하며, [[삼국지연의]]보다는 [[정사 삼국지]]에 가깝게 반영되어 정사에서만 나오는 인물들도 등장하는 편이다. 조조의 일대기를 다루었기에 [[영제(후한)|영제]] 시절 관직 생활을 하는 생애 초기부터 중반기까지 다루고 있으며, 대부분의 작품에서는 묘사가 제대로 되지 않는 조조와 사족과의 대립을 다루고 있다. 또한, 조조의 최대 숙적이였던 원소가 특히 부각되었다. 여러 영상매체에서 그간 원소는 조조한테 늘 당하는 캐릭터였으나 이 작품에서는 조조 이상으로 음흉하면서 냉혹한 야심가의 모습을 보여줬다. [[서주대학살]]을 아버지의 복수로 정당화하면서 관우의 항복을 성사시키거나, 추씨와의 일을 무고하게 가후의 계략으로 빠지는 조조를 미화하는 모습도 있기는 하나, [[여백사]]의 살해, [[왕굉(동군태수)|왕굉]]의 동군태수 자리 강탈, 연주에서의 왕굉과 포신의 전투 방관, 서주대학살, [[양표]]에게 역모 혐의 누명 씌우기 등 부정적인 면이 묘사된다. 참고로 [[삼국전투기]]나 [[삼국지 시리즈]]처럼 각 진영마다 구분을 위해서 색깔 별로 군복을 입었다. 빨강색 - 조조 파랑색 - 원소, 원술 하양색 - 동탁, 여포 및 서량 군벌 초록색 - 유비, 공손찬 및 기타 == 문제점 == 드라마 제목이 '조조'임에도 불구하고 [[조조의 하북 평정|하북 평정]]까지만 다루기 때문에 조조의 생애 후반은 나오지 않으며, 제작비 문제인지 각 사건을 날림 전개가 상당히 많은 편으로 전투 전개, 인물 사망 등이 내레이션으로 끝나는 편이 많다.[* 예를 들면 복양 전투는 중반까지는 전개를 잘 묘사했으나, 정작 복양을 탈환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고 설명으로 스킵한다.] 조조의 증조부 [[조절]], 환관 [[조절(삼국지)#s-1|조절]]은 한자도 동일한 [[동명이인]]인데 동일인물로 나온다. 조조 이외의 인물들이 깎아내는 면이 보이는데, 유비 같은 경우에는 [[서주대학살]] 때 조조와 모략을 짜는 음험한 인물로 묘사되고, 동탁 집권시 동탁에게 벼슬을 구걸하러 왔다는 이야기를 하며 까고, 관우와 장비는 일반인이 코스프레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분류:안후이위성TV 드라마]][[분류:조조]][[분류:삼국시대(중국)/창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