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식품안전]][[분류:소비자]] [[https://www.foodsafetykorea.go.kr/fcdb/||[[파일:식품의약품안전처 MI.svg|width=100]]영양성분 DB]] [목차] == 식품영양표시제도 == Nutrition Facts 식품 포장지에 식품의 영양 정보를 기준에 따라 표기한 것. 총 내용량, [[열량]], [[탄수화물]], [[식이섬유]], 당류, [[단백질]], [[지방(화학)|지방]],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나트륨]], [[칼슘]], [[철(원소)|철]] 함량 등을 '''총 내용량당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로 표기한다. 영양표시는 장기보존식품([[레토르트 식품]]), [[과자|과자류]] 중 과자 및 [[사탕|캔디류]], [[빵|빵류]] 및 [[만두|만두류]], [[초콜릿|초콜릿류]], [[잼(음식)|잼류]], [[식용유|식용유지류]], [[국수|면류]], [[음료수]], 특수용도식품의 포장지에 필수로 표기해야 한다. 미국 FDA의 Nutrition Facts를 필두로, 규격은 국가마다 다르지만 각국 식약부서에 인증받고 판매되는 식료품에 필수적으로 붙이는 요소다. == 영양표시 읽는 방법 == 영양표시는 총 내용량당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로 나타나 있다. === 영양성분표 === [[파일:영양.png|width=50%]] [[파일:nutrition-facts-label-download-image1.jpg|width=33%]] 아래는 美 [[FDA]] 표준 Nutrition Facts 템플릿이다. 특히 북미산 식품을 많이 접해왔다면 익숙할 표다. * 영양성분표에는 나트륨, 탄수화물, 당류, 지방,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단백질 등이 표기되어 있다. 식품마다 표기된 내용이 다를 수 있다. * 총 내용량(총 제공량)/열량(칼로리)/1회 제공량 [br] 총 내용량(총 제공량)은 말 그대로 제품의 총 내용량(g)을 의미한다. 열량(칼로리)은 총 내용량(총 제공량)을 모두 섭취했을 경우의 열량(칼로리)이다. 1회 제공량은 보통 1회 섭취하기에 적당한 양을 의미한다. * 영양성분 함량 [br] 영양성분표에는 나트륨, 탄수화물, 당류, 지방,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단백질 등이 표시된다. 표를 읽으면 각 영양성분이 제품에 얼마나 함유되어있는지 알 수 있다. 우측에 표시된 퍼센트로 제품을 모두 섭취하면 해당 영양성분의 1일 기준치 중 그 퍼센트만큼을 섭취했다는 의미이다. (ex, 나트륨 43% - 1일 나트륨 기준치 2000mg중 43% 섭취) === 질병과 영양표시 확인 === * 영양표시를 확인하고 적정량의 영양소를 섭취하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 비만/당뇨병: 당류 * 고혈압: 나트륨 * 심혈관계질환: 지방,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 체중조절: 열량(kcal) === 영양표시 확인의 장점 === * 식품에 대한 영양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제품들 간 영양성분을 비교할 수 있다. * 건강에 더 나은 식품을 선택할 수 있다. * 영양 섭취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다. == 연령별 1일 에너지 섭취량 == [[파일:연령별 하루 에너지 섭취량.png]] * 1일 영양성분 기준치는 하루 에너지 섭취량이 2000kcal일 때를 기준으로 각 영양성분별 필요량으로 정한 것이다. * 1일 에너지 섭취량은 성별, 연령 등의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하루에 필요한 영양성분의 양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 그러므로 자신의 신체조건에 알맞게 영양성분표를 확인하고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건강에 해로운 고열량-저영양 식품 == * 고열량-저영양 식품이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나트륨, 당, 포화지방 등의 비율은 높고 성장에 꼭 필요한 단백질의 비율은 낮은 식품이다. 많이 섭취한다면 성장이 느려지고 비만에 걸릴 수 있다. * 고열량-저영양 식품의 기준 [[파일:저영양 고열량식품 기준.png]] * 1회 제공량당 단백질이 2그램 이하, 열량 250kcal, 포화지방 4g, 당류 17g 중 하나라도 초과할 시 해당된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에서 고열량 저영양 식품에 해당하는 식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