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방송 분야 자격증)] |||| {{{+2 {{{#FFFFFF '''영사기능사'''}}}}}}[br]{{{+2 {{{#FFFFFF '''映寫技能士'''}}}}}}[br]{{{#FFFFFF '''Craftsman Projection'''}}} || || 중분류 || 083. 방송 || || 관련부처 || [[문화체육관광부]] || || 시행기관 || [[영화진흥위원회]] || [목차] [clearfix] == 개요 ==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고 [[영화진흥위원회]]에서 관리하는 방송 분야 자격증이다. 1년에 단 1번만 시행된다. (2014년-2020년은 연 2회 실시) == 연혁 == 일제 시대부터 극장의 영사기를 전문적으로 조작하는 영사기사 면허가 일본 정부 및 조선총독부에서 발급됐다. 광복 이후로는 중단되었다가, 1963년 공연법 개정으로 공보부(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영사기사 면허제가 부활하였다. 제1회 영사기사 면허시험이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64032800329206015&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64-03-28&officeId=00032&pageNo=6&printNo=5672&publishType=00020|1964년]]에 치러졌고, 1977년에는 면허 발급자가 각 시도지사로 변경되었다. 35mm [[영사기]] 조작 능력을 테스트하는 실기시험을 먼저 합격한 뒤 필기를 보고 면허를 발급받는 방식이었다. 이 당시에는 별도의 등급제도 없이 영사기사 단일등급으로 면허를 발급하였다. 1985년부터는 영사기사 면허가 [[국가기술자격]] 체계에 흡수되면서, 국가기술자격증인 영사기능사 1급, 2급 자격증을 면저 취득한 뒤 시도지사 명의의 [[면허증]]을 추가로 취득하여야 하는 형식으로 변경되었다. 시험 방식도 기존의 '선실기 후필기' 방식에서 '선필기 후실기' 방식으로(즉, 필기를 먼저 합격해야 실기를 볼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영사기사 면허제도는 1996년에 폐지되었으며, 1998년에는 영사기능사 1급이 [[영사산업기사]]로, 영사기능사 2급이 영사기능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9년에는 자격검정 관리기관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영화진흥위원회로 변경되었다. 디지털 영사기는 2011년부터 도입되었으며, 2016년 제1회 영사기능사 실기시험을 마지막으로 35mm 필름 영사기 조작에 대한 평가가 사라졌다. == 활용 ==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44조(영사 자격자)''' 영화상영관 경영자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영사(映寫) 관련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자로 하여금 그 영화를 상영하게 하여야 한다. 다만, 소형영화 등 대통령령이 정하는 영화의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같은 법 시행령 제21조(영사 자격자)''' ①법 제44조 본문에 따른 영사관련 기술자격은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영사종목의 기술자격으로 한다. ②법 제44조 단서에서 "소형영화 등 대통령령이 정하는 영화"라 함은 법 제2조제6호에 따른 소형영화를 말한다.|| 영화관의 슈퍼바이져가 되려면 영사기능사를 취득해야 하며 영화관 관리직 업무 보조, 영사기자재 관리 및 정비 등의 일을 한다. 다만 [[DCP]]의 도입으로 영사업무만 전문으로 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시설관리]] 업무와 겸직하게 되며, 심하면 혼자서 매표소, 매점까지 다 관리해야 하는 최악의 경우도 있다. == 시험과목 == === 필기 === 전기일반, 렌즈 및 광원, 증폭기 및 녹음재생, 영사기와 필름의 구조원리 - 각 과목 당 평균 15문제씩 출제된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부산으로 이전했지만, 여전히 필기는 서울에서 치러진다. 기능사는 과락이 없기 때문에 60문제 중 36문제 이상만 맞으면 합격한다. 보통 가장 어려워하는 분야는 '''전기일반'''. 계산 문제가 많아 그냥 외우기만 해서는 고득점이 어렵기 때문. 전기 문제 자체의 수준은 [[전기기능사]] 수준도 안 되지만, 이 분야 응시생 대부분이 전기와는 거리가 먼 전공 출신이다 보니 더욱 더 어렵게 느껴진다. 전기 문제를 포기하면 다른 문제를 다 맞춰야 합격할까 말까 하기 때문에, [[영사실]] 출신에게도 108번뇌를 느끼게 한다나 뭐래나. 난이도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며 더펙에서 제공되는 필기 PDF 정리본과 기출문제만 반복적으로 외우면 안정적으로 합격 할 수 있다. 하지만 신유형의 문제의 경우 전공자나 전문가가 아닌 이상 알기 어려운 문제가 출제 되기에 변수가 존재한다. 예로 19년도 2회차 필기시험 합격률이 10.3%로 역대 최저 합격률이며 난이도 조절 실패로 사과문까지 올라온 전적이 있다. === 실기 === 영사작업 - 문자 그대로 [[영사실]]에 들어가서 영화를 상영하는 과정에 대하여 테스트한다. 2020년까지는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에서 실기 시험이 치러졌으나, 2021년부터는 영화진흥위원회 부산 신사옥에서 시행된다. 2011년부터 디지털 영사기가 도입되어, 2016년 하반기부터는 필름 영사기 없이 디지털 영사기에 대해서만 테스트한다. 덕분에 난이도가 많이 내려갔다는 평이지만, 디지털 영사기도 영화관 아니면 쉽게 볼 수는 없는 물건이다 보니... 게다가 원서접수시 조작해야 하는 기종을 알 수 있는 다른 기능사 시험과는 달리, 시험장에 비치된 2개 모델(크리스티 CP2220, 바코 DP2K-20C) 중 하나를 무작위로 뽑아 시험을 보니 두 모델에 대한 준비를 다 해야 한다. 멀티플렉스 직영관이라면 권역별로 별도 자체 강습을 해 준다는데, 그렇지 않다면 서울에 딱 한 군데 있는 전문학원에서 배워야 하니까... 보통 회차당 60~100여명 정도가 합격한다. == 사건사고 == === 2016년 1회 필기시험 === 2016년 1회 기능사 필기에서 60문제 중 8문제나 출제 오류를 내는 대형 사고를 일으켰다. 한 영사 기사는 "전체 문항의 13.3%가 오류로 중복답안 처리된 최악의 국가자격시험"이라며 "전문성과 신뢰성이 부족한 이런 국가시험을 앞으로 누가 응시하겠나"라고 반문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3/27/0200000000AKR20160327042600005.HTML|기사]] 매년 시험마다 문제 오류에 대해서는 전혀 개선되고 있지 않다. === 2019년 2회 필기시험 === 2019년 2회 기능사 필기에서는 합격율이 10.3%로 역대 최저 합격율을 보였다. 60문제 중 4문제는 답이 없어서 전항정답 처리, 3문제에서 복수정답이 인정되는 등, 3년 전처럼 총체적 난국의 상황. 영진위에서는 난이도 조절에 면밀한 검토가 부족하였음을 인정하였다. [[https://www.enap.or.kr/front/bbs/notice/BbsMain.do|링크]] > '''검정관리팀에서 안내드립니다.''' > >이번 ‘19년 제2회 영사기능사 필기시험과 관련하여, 전체적인 난이도 조절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부족하여 기존보다 낮은 합격률을 보였습니다. 향후 영사분야 검정관리 시스템의 적극적인 보완을 통해 안정적인 자격검정시험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제안하고 지적해주신 영사분야 자격검정시험 운영개선과 관련된 사항은 위원회가 운영 중인 민간자문기구(영사분야협의체) 등에서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검정시험 업무에 반영하여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영화진흥위원회 국가기술자격 영사검정 관리팀장 == 기타 == * [[https://enap.or.kr/front/main.do|영화진흥위원회 영사자격검정]] [[분류:기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