念魔念動 [목차] == 개요 == 《[[창세종결자 발틴 사가]]》에 등장하는 기술. 강화판 [[사이오닉]]이라고 할 수 있으며, 사이오닉과 같이 자신 내면의 힘을 이용하는 기술이다. 효과는 염동+염마 인것을 보아 마법+사이오닉을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네이야의 원이라는 자신 내부의 문을 열어 경지를 얻는데, 이는 《[[더 로그]]》에서의 차크라와도 비슷한 면이 있다. 원래는 네르게쓰의 기술이나 과거 수의 왕이었던 영웅왕 맥카난이 배워 [[발틴]]에게 가르쳤다. 본디 마음을 다루는 기술이라 정신을 조작하는 기술이 몹시 뛰어나다. 그 예로 작중에서 어릴 때부터 성숙할 때까지 최면세뇌, 저주, 마법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정신의 성장에 맞춰가며 지속적, 반복적으로 정신조작을 당한 인물의 주박을 발틴이 못 풀어내는 장면이 있는데, 염마염동의 종족 네르게쓰인 파휄은 '염마염동은 내차원의 힘입니다. 정신과 마음, 의지의 힘을 다루는 자 앞에서 마법에 의한 정신지배 따위는 하잘것없는 어린애 장난이란 말입니다! 염마염동 5계를 돌파한 당신이 정신지배마법 따위에 밀리다니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있습니까?' 라며 발틴을 까고 발틴 본인도 맞는 말인지라 아무 반론도 못한다.[* 5계가 아니라 한 단계 낮은 4계의 술법인 허공검도 데미 플레인을 후려갈기는 등 잘못 다루면 세계가 무로 돌아갈 정도의 힘이다. 그런데 그보다 더 높은 5계가, 게다가 염마염동이 어드밴티지를 가질 정신의 영역에서 손도 못 쓰고 털리고 온 걸 본 셈이니 어처구니가 없을만 하다.] 마법이나 세뇌 같은 수단으로는 아무리 약점을 잘 노리고 긴 시간을 들여도 염마염동은 못 당해낼 정도로 정신을 다루는 방면으로 뛰어나다는 모양. 단기 정신조작에도 유용한지 단 2명의 네르게스가 지상세계 전체에 미세 세뇌를 걸어 세계 전체의 심정을 조율하는 짓을 벌이거나, 지저세계의 관문을 지키는 엘리트 네르게쓰의 정신계 술법 한방에 발틴을 제외한 파티원 전원이 (발틴을 제외하면 에릴 최강인 성기사 [[글렌 아너소드|글렌]]조차도) 꼼짝도 못하고 멍청히 서 있는 허수아비 신세가 된 적도 있을 정도. 염마염동 자체도 매우 다재다능한 비술이지만 그 진정한 힘은 모든 지식과 힘들을 이해하고 흡수하여 자신의 힘으로 바꾸는것으로 볼수 있다. 그 예로 지하세계 에나에릴에서 발틴은 네르게쓰들 각 학파의 지식들을 모조리 익히고, 옴팔로스의 어둠에서 전세계의 지식을 흡수하는 등 그전괴는 비교할 수 없을정도의 굉장한 파워업을 하게된다. 또한 디렉크스와의 싸움에서 전차원을 돌아다니며 기술을 익힌 디렉크스의 기술들을 싸우는 도중에 파악하고 모방하며 점점 강해진다. 모방 중 최고봉은 발라티아가 오직 캣머스에게만 허락한 권능인 '전능위광' 을 모방하여 아프에릴의 모든 생명을 일순간에 살려낸 것으로 볼수있다. 이러한 사실로 볼때 염마염동으로 구현해 낼수 있는 이능은 시전자 자신이 이해가 가능하고 힘만 받혀준다면 종류를 가리지 않는다고 볼 수 있을것이다. === 계위 === 작중 계위별로 다양한 능력을 보이는데 몇가지 예시는 다음과 같다: * 3계에 들어 전신에 염력이 충만한 염력기화를 이루면 정신이 육신을 초월해 병마가 몸에 침입하지 못하고[* 노르바의 역병에 시달리던 발틴의 회상에 등장한 맥카난의 설명에서. 이 때는 전신에 염력이 충만한 경지면 병마가 침입하지 못한다고만 설명한다. 마하라와의 대결 후에 그 상태를 염력기화라고 말한다.] 다른 의식이 자신에게 흘러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정령의 길을 통과할 때 발틴이 자신이 환상에 빠지지 않은 이유를 퀴아쿠에게 설명하며] * 4계에서는 공간 자체를 다루고 존재론적으로 접근하는 파괴의 술법인 공간절리검인 허공검[* 10권 명옥인이 카티아의 손에서 허공검을 쓸 때의 해설]이 나온다. 이 허공검은 우주를 파괴할 가능성도 있는 술법이기도 하며 작중에선 데미 플레인들을 파괴하기도 했다. * 6계에선 모든 정신의 근원과 이어지며[* 네르게쓰 의사당 앞에서 6계를 펼쳐보일 때] 인공적으로 영혼을 만들 수 있게 된다. * 7계에 이르러선 전능한 빛인 전능위광을 모방해 낸다. * 8계에선 빅뱅을 일으켜[* [[발라티아]]: 빅 뱅의 시작이군. 창생의 의지가 특이점을 깨고 빅뱅을 시작했어. 천지창조의 장인가! / 세계의 창조를 개시한 발틴은 스스로도 믿기지 않아 열려진 세계를 바라보았다.([[발틴]]이 하늘의 벽을 깬 후의 [[발라티아]]와 [[발틴]]의 감상에서)] 한 세계를 창조한다. * 9계는 마음으로 무수한 세상을 만들어내는 영역으로 표현된다. 네르게쓰들도 6계에 이른 이가 아무도 없었다고 하나 주인공 발틴은 네르게쓰를 능가하는 적성을 보여 결국 우주 창세의 영역인 9계를 이룩한다. === 계통 === 동動, 환換, 견見, 이移, 사思, 체體, 상像의 7 계통이 있는데: * 미래예지와 통찰. * 염력을 물질화하여 도구로 만들거나 의사적인 생명을 부여하는 힘. * 염력 자체를 물리적 힘으로 바꾸거나 물리적 현상을 다른 것으로 변환하는 것. * 공간을 뛰어넘고 시간을 비트는 것. * 정신을 감응하거나 조작하는 것. * 자신의 육체의 물질대사나 영혼 자체를 조율하는 힘 등이다. == 다른 작품에서 == * 《[[마왕전생]]》의 [[카를 네레스티아|카를]]이 염마염동을 사용하는 모습도 나오는데, 잠깐 사용하는 정도였고(이름만) 같은 세계관이라기 보다는 오마쥬에 가까운듯. * 《[[낙인의 플레인워커]]》에선 '염마신권' 이란 이름으로 초능력+기공 컨셉의 가공 무술이 나와서 이름만 비슷한가 싶었지만 쓰는 기술이 염마염동 판박이다 특히 초음속 상태에서 이동 할 때 운동에너지를 정지하는 순간에 광열로 바꿔서 광역공격기로 쓴다던가. [[홍정훈|작가]]도 헷갈리는지 어느 순간에 염마염동이라고 계속 언급된다. [[분류:창세종결자 발틴 사가/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