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논리학)] [include(틀:수학기초론)] [include(틀:과학 연구·실험)] [목차] == 개요 == {{{+1 [[演]][[繹]][[論]][[證]] / Deduction}}} [[추리]]/[[추론]]/[[논증]]의 방법 가운데 하나. [[연역법]], [[연역추론]]이라고도 한다. [[귀납논증]]과 함께 [[논리학]]의 두 축을 이루고 있다. 흔히 '보편적 사실로부터 구체적 사실을 추론해내는 방식'이라고 일컬어진다. '''쉽게 말하면 먼저 가설을 세운 뒤 관찰을 통해 가설을 검증하는 방식'''이다. 연역논증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전제가 참이라면 결론은 필연적으로 참이다"라는 것이다. 즉 귀납논증과 달리 전제가 옳고 추론 방식이 타당한 이상 결론은 거짓일 수 없다. 이를 두고 진리보존적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다만 귀납법을 통해서는 "새로운" [[지식]]을 확충할 수 있는 반면, 연역논증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이미 전제에 "담겨있던 것"일 뿐이라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현대의 연역논증은 모두 근원적으로는 귀납에서 유추된 전제에서 시작된다는 한계가 있다. 아래와 같은 [[삼단논법]]이 연역논증의 기초적이면서도 모범적인 사례에 해당한다. > '''(전제1)'''. 모든 사람은 언젠가 죽는다. > '''(전제2)'''. 철수는 사람이다. > ---- > '''(결론)'''. 철수는 언젠가 죽는다. ==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언 논리]] == [[아리스토텔레스]]가 최초로 개발했으며, 이후 [[중세]]를 거쳐 지속적으로 발전되어 온 유서깊은 논리 체계. '정언 명제'를 대상으로 한다. [[삼단논법]]이 그 대표적인 예. "대당삼각형" "명제의 A형식, E형식, I형식, O형식" 같은 말이 익숙하다면 정언 논리를 접한 것이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정언 논리)] 아리스토텔레스는 아리스에서 테어났기때문에 아리스는 아리스토텔레스가 테어난 곳이라는 명제가 연역논증이다 == 현대 논리학 == [[조지 불]] 및 [[고틀로프 프레게]] 등을 시작으로 발달한 현대 논리학은 주로 [[수리논리학]]을 주된 도구로 삼아 이루어진다. [[명제]]를 어느 수준까지 분석하는지, 혹은 그 [[변항]]의 값을 무엇으로 삼는지에 따라 논리 체계가 달라진다. 다음과 같은 논리 체계들이 흔히 쓰이는 사례들에 해당한다. === [[명제 논리]] === [[변항]]의 값이 [[명제]]에 해당하는 논리 체계. 즉 "[math(P)]이거나 [math(Q)]다" 같은 문장이 익숙하거나, 혹은 '''"진리표"''' 같은 말을 들어본 적이 있다면 명제논리를 접한 것이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명제 논리)]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논리 연산)] === [[술어 논리]] === '''양화 논리'''라는 이름도 쓰인다. 명제 논리를 확장한 논리 체계이며, [[변항]]의 값이 논의역의 원소들에 해당하는 논리 체계. [math("\forall,\; \exists")] 같은 기호가 들어가는 식을 본 적이 있다면 술어 논리를 접한 것이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술어 논리)] === [[양상논리]] === "가능성", "필연성" 같은 개념을 다루는 논리 체계. 명제 논리 및 술어 논리가 확장된 논리 체계이다. 위 두 논리체계와 달리 비고전 논리에 해당하며 특히 [[철학]]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논리 체계다. 혹시라도 [math("\Box,\; \Diamond")] 같은 기호가 들어가는 식을 본 적이 있다면 양상 논리를 접한 것일 수도 있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양상논리)] == 도덕 추론 == 연역 원리를 쓰지만 같지는 않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도덕 추론)] [각주] [[분류:논증]][[분류:논리학]][[분류:한자어]]\ 연역은 연역논쟁을 쓰지 않다는 것은 쓰지 않는 것이 연역의 연역논쟁이고 연역논쟁은 논쟁을 연역하는 것이므로 논쟁은 연역하는 연역논쟁이지만 연역이 하지 않는 것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논쟁은 연역을 통해서 연역논쟁이지만 도덕적 문단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