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후한 말 원상의 수하, rd1=여상(삼국지))] 呂常 생몰년도 미상 [목차] [clearfix] == 개요 == [[후한]] 말의 인물이자 [[여예]]의 아버지로 [[형주]] [[남양군]] 사람. [[후한]] 조정이 청류파와 탁류파의 대립 등으로 중앙 정계가 혼란스러워지자 이에 싫증난 [[유언(삼국지)|유언]]이 조정에서 멀면 멀수록 힘을 키우기가 쉬울 것이라 생각해 처음에는 [[교주(중국)|교주]]로 가려고 했다가 [[동부(삼국지)|동부]]가 [[익주]]에 [[천자]]의 기운이 있다는 [[도참|도참설]]을 이야기했다. 이에 유언은 동부의 말에 따라 188년에 익주로 들어가는데, 이 때 여상은 유언을 호송했고 유언은 익주를 평정했다. 이후 유언이 [[장로(삼국지)|장로]]를 [[한중]]에 파견해 포야곡도를 봉쇄시켜 조정과의 연락을 차단해 [[중원]]으로 가는 길이 끊겨버렸고, 이로 인해 여상의 아들 여예는 어려서 고아가 된다. 유언을 호송한 것으로 볼 때 관직을 지낸 것으로 보이지만 자세한 기록이 없어 어떤 관직을 지냈는지는 알 수 없다. == 미디어 믹스 == 소설 삼국지 속으로에서는 류풍운이 익주를 위협하자 [[손조]]와 함께 8만의 군대를 이끌고 [[서량|양주]]를 공격하기 위해 출정했는데, 손조가 양주의 군사들을 격파하면 입지가 강력할 것이라 하자 여상은 적이 6만이고 상대는 명성이 자자한 류풍운으로 3만의 [[원소(삼국지)|원소]]군을 1천으로 격파했다는 소문도 있다면서 우려하는 발언을 했다. 손조가 명성을 가진 류풍운을 격파하면 명성이 천하를 진동할 것이라 하자 손조에게 크게 동조하면서 자신들이라고 못할 것 없다면서 그대로 몰아쳐 양주를 취하자고 말한다. 류풍운군과 교전하면서 류풍운이 도망가자 손조와 함께 추격했다가 여상은 갑자기 위험한 지형에 왔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공에 눈이 멀어 계속 추격했다가 류풍운의 [[매복]]에 걸려들어 그가 쏜 화살에 눈이 꿰뚫려 [[끔살]]당했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여상, version=130)] [[분류:후한의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