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2차 세계대전/독일 함선)] ||
[[파일:external/www.navweaps.com/WNGER_59-45_skc16_Emden_pic.jpg|width=100%]] || || {{{#cc3333 '''Emden-Klasse'''}}} || [목차] == 개요 == [[독일 해군(나치 독일)|크릭스마리네]]의 경순양함. == 제원 == ||<-2><:>엠덴급 순양함 || || 선행함 ||[[쾰른급 순양함]](실질) || || 후계함 ||[[쾨니히스베르크급 경순양함]] || || 배수량 ||5,300톤(기준) [br] 6,990톤(만재) || || 길이 ||155.1m || || 폭 ||14.1m || || 흘수선 ||5.3m || || 속력 ||29.5노트 || || 항속거리 ||15노트로 6,700해리 || || 승조원 ||464~683명 || || 무장 ||주포 15 cm SK L/55 단장 포탑 8기 (총 8문) [br] 대공포 10.5 cm SK L/45 단장 포탑 3기 (총 3문)[* 개장하면서 3.7cm SK C/30 기관포 4문, 2cm Flak 30 기관포 18문 추가] [br] 어뢰 50cm 2연장 수상 어뢰 발사관 2기 (총 4문)[* 개장하면서 53.3cm 어뢰관으로 교체] [br] 기뢰 120개 || || 장갑 ||현측장갑 최대 100mm [br] 갑판장갑 최대 40mm [br] 장갑함교 최대 100mm || == 개발 == [[파일:external/www.the-blueprints.com/dkm-emden-1938-light-cruiser.png]] [[엠덴급 경순양함]]은 [[베르사유 조약]]으로 함정 보유의 제약이 생긴 독일이 1921년에 건조 및 보유 할 수 있는 6척의 [[경순양함]]중의 첫번째로 기존 순양함 설계에 따라 6,000톤급 수준으로 계획해서 건조하게 되었다. 함명은 엠덴으로 동형함은 계획되어 있지 않았다. 이 이름은 3대째로 초대 엠덴([[SMS 엠덴]])에서 따왔다. 제법 우수한 성능을 자랑했던 [[독일 제국 해군]]의 순양함을 기반으로 만들어져서 포탑이 전부 중앙에 배치 되어 있지 않지만 당시 기준으로는 8문의 포중에서 동시에 6문을 발사할 수 있었기 때문에 평균적인 성능을 보였다.[* 엄밀하게 따지면 완전히 포가 측면에만 배치되어있는 방호순양함에서 벗어나서 일부 포가 중앙으로 간 [[제1차 세계 대전]]후기 형태이긴 하다. 여담으로 [[영국]],[[일본]]처럼 제법 포가 중앙에 많이 배치된 경우와 [[독일]]과 [[미국]], [[네덜란드]]와 같이 여전히 측면에 절반 이상의 화력이 존재하는 형태가 혼재하던 시절이다.][* 20년대 초 건조했던 순양함들을 보면 영국의 [[에메랄드급 경순양함]](6인치 단장포 7문), 일본의 [[쿠마급 경순양함|쿠마급]], [[나가라급 경순양함|나가라급]], [[센다이급 경순양함|센다이급]](전부 14cm 단장포 7문)을 보면 여전히 구형 순양함의 형태를 띄고 있다. 참고로 순양함의 포탑이 중앙에 전부 배치 되기 시작한 것은 [[유바리(경순양함)|유바리]]가 건조 이후 부터이다.] 다만 이전 함선들에 비해 좀더 함선을 길고, 폭이 넓어 졌고 거기에다가 선수를 저항이 적은 형태로 바꿨다. 거기에다가 대양 항해를 위해 넉넉한 항속거리를 보유하고 있었다.[* [[독일 제국]]의 패망으로 [[독일 제국 해군]]은 소멸했지만 여전히 많은 장교들은 [[바이마르 공화국]] 해군에 소속되어 있었고 과거 세계 2위의 해군의 영광을 되찾고 싶어 했기 때문에 비록 제한 되었지만 대양으로 나갈 수 있는 배를 요구한 것이다.] 그렇게 1921년 12월 8일에 건조되기 시작해서 1925년 10월 15일에 엠덴은 취역하게 된다. == 활동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Bundesarchiv_Bild_102-00703%2C_Kiel%2C_Leichter_Kreuzer_%22Emden%22_III.jpg]] 1928년 항구에 정박해 있는 엠덴 엠덴이 취역한 다음 주로 신생 해군의 수병들을 위한 훈련함으로 주로 사용되었다. [[바이마르 공화국]]의 소중한 수상함 전력으로[* [[전드레드노트급 전함]]인 [[도이칠란트급 전함]] 2척, [[엠덴급 경순양함]] 1척, [[쾨니히스베르크급 경순양함]] 3척, [[라이프치히급 경순양함]] 2척] 당장은 훈련용으로 쓰이고 있었지만 꾸준한 개장으로 언제든지 전투를 할 수 있게끔 했다.먼저 1926년에 마스트의 길이를 줄여 피탄성을 줄였고 1933년에는 석탄 보일러에서 출력 좋은 디젤 보일러로 교체했다. 이후 어뢰관, 대공포 등도 손을 보는 등 항상 1선급 전력으로서 관리받았다.[* 이시절에 엠덴의 함장으로 부임했던 사람이 나중에 크릭스마리네의 2대 원수가 되는 [[칼 되니츠]]였다.] 또한 1927년에는 세계 일주를 했는데 이 과정에서 필리핀에서 해구를 발견하기도 했다. 이 해구는 엠덴의 이름을 따서 "엠덴 해구"(Emden Deep) 이라고 명명된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엠덴은 [[북해]]로 출항해서 [[기뢰]]를 부설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이후 빌헬름스하펜으로 귀항했는데 이때 [[영국]]의 [[브리스톨 블렌헤임|블렌헤임 폭격기]]의 공습을 받았다. 대공포에 의해 5대가 추락했고 폭격으로 인한 피해는 없었지만 운 나쁘게 추락하는 폭격기 한대가 엠덴에 떨어졌고 29명의 수병이 사망했다. 1940년, 엠덴은 [[베저위붕 작전]]때 [[중순양함]] 블뤼허와 도이칠란트(뤼초)와 함께 그루페 5에 속해서 [[오슬로]]로 출격했지만 블뤼허가 허무하게 격침되고 뤼초와 엠덴은 큰 피해를 입었다. 이후 [[노르웨이]] 국왕의 지시로 오슬로가 무저항 도시가 되어서 무사히 점령했지만 엠덴은 항구로 귀항해서 수리를 하게 된다. 1941년, [[바르바로사 작전]]이 발발하자 엠덴은 라이프치히와 함께 동부전선을 지원하러 갔고 리가 만을 점령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후 [[티르피츠]]와 함께 발트 함대에 소속되어 [[리투아니아]]의 리바우에서 머물게 된다. 1942년, 다시 독일로 돌아와서 훈련함 역할을 하다가 1944년, 노르웨이로 가서 기뢰를 부설하거나 동부전선에서 병력이나 피난민을 수송하기도 했다. 엠덴은 결국 1945년, 영국군의 공습으로 항구에서 착저하고 그대로 [[연합군]]에게 나포된다. 1949년에 스크랩되었다. == 매체에서의 등장 == *[[전함소녀]]에서 안경제복녀 컨셉으로 [[엠덴(전함소녀)|등장한다.]] *[[워 썬더]]에서 해상전 베타테스트에 나왔으며 3랭크 두번째 함선이다. [각주] [[분류:순양함]][[분류:해상 병기/세계 대전]][[분류:1925년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