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캠페인 등장인물)] [[파일:attachment/screen3.jpg|width=600]] [목차] == 행적 == '''Elizabet Ramsey'''.[* Elizabet'''h'''가 아니므로 엘리자베스가 아니고 '''엘리자벳'''. 영문판 발음을 들어보면 '''일리자빗''' 정도로 발음한다.] 게임 내에선 통칭 [[리지]](Lizzie)로 많이 불린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의 액트1. 피의 등장인물로 액트 1의 [[히로인]]이다. 성우는 원판이 [[제니퍼 헤일]], 한국판은 [[이소영(성우)|이소영]]. 영국 귀족의 딸로 소녀 시절 정략 결혼을 피해 집에서 도망쳐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갔고, 수년간 영국과 네덜란드의 사략선을 타고 다니며 지금은 해적단 두목이 된 어찌 보면 대단한 여장부이다. '''자신이 가장 싫어하는 도시'''의 이름을 딴 '''불타는 [[파리(프랑스)|파리]]'''라는 기함을 타고 다닌다. ~~역시 [[영국]]인 피는 못 속인다.~~ 이제 막 아메리카 대륙에 다다른 [[모건 블랙]]의 함대에 자폭선으로 기습을 가해 모건의 배 1척을 날려버리고 자신의 기함으로 모건의 기함 '''세인트 엘모'''에도 피해를 입히나 모건의 반격으로 패하고 만다. 이후 모건이 플로리다로 항해하다 [[허리케인]]을 만나 좌초되어 기함이 파괴된 채 쿠바에 정박했을 때 재회하게 된다. 모건이 자신과 휘하 병력들을 플로리다에 태워주는 조건으로 [[스페인]] 보물선의 황금을 리지에게 주겠다는 제안을 하고 리지는 맘에 들어하지만 기사단의 실력을 보고 결정하겠다 말한다. 그래서 모건이 여러 활약을 하며 ~~경험치~~ 쿠바인들의 인정을 얻자 약속을 지켜 자신의 기함으로 모건의 기사단을 플로리다에 데려다 준다. 플로리다에 도착하고 리지와 모건은 [[알레인 매그넌]]을 만난다. 알레인 매그넌은 스페인군을 몰아내라 명령하며 기사단의 재건에 쓰겠다며 보물선을 차지하려 하자 반발한다. 모건의 진정으로 일단 함께 스페인군을 물리친다. 이후 스페인군의 포로로 잡혀있던 [[사힌]]이 알레인 매그넌이 오수스와 한패라고 주장하자 알레인 매그넌이 호수만 신경쓰는 태도를 지적하며 사힌의 말에 동조한다. 사힌의 말대로 알레인 매그넌이 [[오수스]]와 한편인 것이 사실로 드러난다. 이후 모건과 사힌과 함께 젊음의 샘을 파괴하고 알레인과 본가드를 물리치는 걸 도와준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스페인 보물선이 모두 침몰해서 리지는 원하던 황금을 얻지 못해 화가 났지만 몇 년후 모건과 화해했다고 한다. 에필로그에서는 모건에게 금화 한 닢을 던져주고 약간의 시선을 던지고 유유히 떠나간다. 이때 나레이터인 [[아멜리아 블랙]]이 "리지가 내 고조할머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끔 내 성격이 '''해적 같다'''는 소리를 듣는다"고 말한다. 리지가 해적이었던 것에 비춰 보면 모건과 이어져 블랙 가문의 일원이 되었을 여지가 많다. == 게임 내 성능 == 쌍권총을 무기로 사용하며 일격필살 공격인 탄환 공격을 가지고 있다. 근데 이 권총이 [[플린트락]] 권총임에도 연사력은 물론이고 필살기인 탄환공격의 공격력이 무려 '''5000'''이나 된다[* 설정상 권총 2개로 공격하니, 1개 당 2500. 그래도 존 블랙이나 아멜리아 블랙의 고유 기술 데미지가 1000이 안 되는 걸 보면 역시 엄청난 공격력이라 볼 수 있다.]. 거기에 보통 기술을 사용할 때 저격 자세를 취하기 때문에 선딜이 있는 다른 인물들과 달리 그냥 평타 날리는 모션 그대로 한방 날리기 때문에 선딜도 없다. 덕분에 본 가드 같은 떡장갑 유닛을 날려버리는데 대단히 유용하다. [[분류: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