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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젠다리움/등장인물|{{{#262626 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br]{{{+1 엘렌웨}}}[br]{{{#!htmlElenwë}}}''' || ||<-2>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032bde3edb0bc9295d0e5b5bd77cf24f.jpg|width=100%]]}}} || || '''본명''' ||'''Elenwë'''[br]엘렌웨 || || '''성별''' ||여성 || || '''종족''' ||[[요정(가운데땅)|요정]] {{{-2 ([[바냐르]]) }}} || || '''거주지''' ||[[발리노르]]{{{-2 ([[티리온(가운데땅)|티리온]])}}} || || '''가족관계''' ||[[투르곤]] {{{-2 (남편)}}}[br][[이드릴]] {{{-2 (딸)}}} || [목차] [clearfix] == 개요 == [[실마릴리온]]에 등장하는 [[바냐르]] 요정. [[투르곤]]의 아내이자 [[이드릴]]의 어머니이다. 모든 바냐르 요정들이 그렇듯 [[금발]]이었으며, 외동딸 이드릴에게 바냐르의 금발을 물려주었고, 이드릴의 아들인 [[에아렌딜]]도 이를 물려받게 되었다.[* 정확히 따지자면 에아렌딜은 요정 [[이드릴]]과 인간 [[투오르]], 양쪽의 금발을 물려받아 아름답게 섞인 금발이라고 한다. 이드릴의 손주들인 [[엘로스 타르미냐투르|엘로스]], [[엘론드]]와 그 후손들은 [[엘윙]]을 통해 [[루시엔 티누비엘|루시엔]]과 [[멜리안]]의 흑발을 물려받아 그림자와 같은 흑발이었다.][* 사실 단순히 바냐르의 피라면 [[투르곤]]도 [[핀웨|놀도르]] - [[인디스|바냐르]] 혼혈인 [[핑골핀]]의 자식이기에 바냐르의 피를 가지고 있다. 다만 핑골핀은 금발이 아닌 흑발이고, 그 자식들 모두 흑발이었다.] == 이름 == * '''엘렌웨(Elenwë)'''[*Q [[퀘냐]]] - '별사람(Star Person)'이라는 뜻이다. '''elen'''[* Star(별). 원시 요정어 어근 '''EL'''에서 파생됐다.] + '''-wë'''[* Man/Person(남자/사람). 원시요정어 어근 '''WĒ/EWE'''에서 파생된 단어, 또는 '''WEG'''에서 파생된 '-wego'의 변형으로, 남성의 이름에 붙는 접미사.] == 생애 == [[페아노르]]가 [[놀도르의 망명]]을 이끌었을 때, 남편과 딸을 걱정하여 함께 망명길에 올랐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헬카락세]]를 건너는 도중 [[크레바스]]에 빠져 사망했다. 엘렌웨가 크레바스에 빠졌을 때 딸 이드릴 역시 크레바스에 빠졌는데, 이때 투르곤이 딸은 구했지만 아내는 구하지 못했다고 한다. 바냐르로서는 유일하게 가운데땅 망명에 참여하였으나 가운데땅에 도착하기 전에 죽은 것이다. 이로써 [[분노의 전쟁]] 전까지는 가운데땅에 도착한 바냐르 요정이 아무도 없게 되었다. 죽어서 [[만도스의 궁정]]에 갔겠지만 그 이후의 운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남편 투르곤 역시 자신의 왕국 [[곤돌린]]이 함락될 때 전사했으니 계속 만도스의 전당에 남아 있었다면 재회했을 듯하다. 한편 아내와 사별한 투르곤은 헬카락세를 횡단하게끔 만든 [[페아노르]]와 그 아들들에 대한 적의를 숨기지 않았고, 실제로 곤돌린에 정착한 후에는 [[니르나에스 아르노에디아드]] 전까지 그들과 연락하지도 않는 모습을 보였다. == 여담 == 여담이지만 이름에 있는 '-웨(wë)'는 남성의 이름에 주로 붙는 접미사이다.[* [[잉궤]], [[핀웨]], [[엘웨]], [[만웨]] 등] 여성의 이름에 쓰인 것은 엘렌웨가 유일한 사례이다. [[분류:레젠다리움/등장인물/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