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나이츠 & 매직/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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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엘레오노라 미란다 크셰펠카.png|width=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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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나이츠 & 매직]]의 인물. 쿠셰펠카 [[왕국]]의 [[공주]]로 아우쿠스티 [[왕]]의 [[외동딸]]이자 유일하게 왕위계승권을 가진 [[왕녀]]. 친분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헬레나]]'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성우는 [[타무라 유카리]].

작중 '꽃'으로 비유할 정도로 [[미소녀]]로 미모에 대한 묘사가 자주 나온다. 서부 제일의 [[미희]]라는 칭호로 불리우며 실제로 아키드가 엘레오노라를 구출해 주러 오는 삽화 장면에서 [[엘프]]로 착각할 만큼 정말 예쁘게 나온다.[* 해당 삽화 장면에서 머리띠 장식이 엘프 귀처럼 보이게 그려져 있다.] 

== 행적 ==
원래는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온실 속 화초처럼 자라온 평범한 [[소녀]]였던지라 잘로우데크군의 침공으로 왕도가 [[개발살]]나고, 아버지를 잃고, 마르티나 [[모녀]]와 함께 도피와 유폐 생활[* 중간에 도구로서 크리스토발과의 [[강제결혼|강제 혼약]]을 맺는 통보를 받았었다. 이때 크리스토발은 그녀의 트라우마 대상이 된다.]로 마음이 피폐해지는 등 갖은 고초를 다 겪었다. 애니판에서는 잡힌 직후에는 울면서 발버둥치다가 포박당해 강제로 약을 마시게 된 일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왕족]]을 구출하러온 은빛 봉황 기사단 일원인 키드에게 구원을 받고, 구출 후에도 그에게 용기를 얻어 모두의 뜻을 받들어 [[여왕]]에 취임하여 국가의 구심점이자 반격의 상징이 된다. 이후, 전쟁 기간 동안 몰라보게 성장하여 강인한 정신력과 리더쉽을 가진 진정한 여왕으로 성장한다. 심신이 안정되면서 키드를 놀리기도 하는 등 장난기도 늘어난 편. 전쟁 이후에는 성격도 살짝 바뀐 것 같다.

국토 회복 이후에는 국력 회복에 주력하면서도 키드와 절찬 [[연애]]중인 듯. 아니, [[에르네스티 에체바르리아]]와 [[아델투르트 오르타]]가 [[신혼여행]]차 오랜만에 들렀더니, 못 본 새에 '''[[흑화]]가 진행되고 있었다.'''(...) [[부부]]가 된 에르와 아디를 보고 부럽다면서 질투한다든지, 엠리스 왕자를 따라 행방불명 되었을 때 에르에게 아무 말 없이 떠나서 섭섭하다면서 "정 갈거였으면 저도 데려가줬으면 했는데 말이죠."라고 불만을 토로한다거나,[* 이에 아디는 "실은 본인도 켕기지 않았을까?"라고 말하지만, 그러면서 엘레오노라한테서 슬쩍 거리를 벌리고 있었다.(...) 오죽하면 마르티나도 에르에게 눈짓으로 도움을 요청했을 정도.] 목줄을 채워서라도 끌고 오겠다는 말에는 "'''[[얀데레|기왕이면 줄까지 같이 넘겨주세요.]]'''"라고 할 만큼 독점욕도 살짝 보이는 중이다. 그런데 엘레오노라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런 상태로 발전하는게 이상하지 않다. 본인은 국력 회복하랴 안정시키랴 매일 집무로 바쁜 와중에 틈틈히 짬 내서 키드하고 연애하고 싶은데 사모하는 낭군님은 줘도 못 먹는 그 성격상 늘 애간장 태우게 하고 있고, 친척의 친척 오빠는 사절이라는 핑계로 간만에 놀러왔더니만, 아무 말도 없이 배 한 척 빌려서 자신의 낭군님까지 데리고 나가버리는 등 제대로 사고를 쳤으니, 여러모로 화가 안 나는게 더 이상한 상황이다.

결국 노라의 추후 보고에[* 부유대륙의 정치적 상황과 자신과 키드의 행적을 보고하는 동안 에르가 '''키드 주변에 하르퓨아 [[여성]] 두명이 찰싹 달라붙어 있으며''' 파벨치크 왕녀를 구조했다는 보고를 듣는 동안은 말을 더듬으며 분노를 필사적으로 참고 있었다.] 인내심이 바닥났는지 정치적인 인맥을 동원해 키드의 가문에게 인정을 받고, 프레메빌라 왕하고도 이야기를 끝냈으며 국내 귀족들의 반대도 전부 잠재웠는지, 부유대륙에서 돌아온 키드에게 '''[[혼약]]을 반강제로 진행시켜버린다.''' 부유대륙에 키드를 반강제로 끌고간 엠리스조차 자신의 책임회피를 위해 키드를 팔아버려서 엘레오노라를 막을 것이 전혀 없는 상황이며 프레메빌라 왕실은 여왕이 직접 지명한 [[부군]]인지라 키드를 감금시키고(!) 결혼식 전까지 교육을 완료하겠다며 준비한 상황(...).

== [[나이츠 & 매직/애니메이션|애니메이션]] ==
애니메이션에서도 머리띠 등 일부 디자인이 바뀐 것 외에는 서적판 삽화의 미모가 그대로 나왔다. '''[[OP]]만 본담 이쪽이 더 [[진히로인]] 같다'''(...).~~[[기도하는 히로인]]~~ 다만 [[타무라 유카리|담당 성우가 느낌이 좀 깬다.]] 서적판은 역경을 딛고 일어나서 성장해나가는 [[청순|청순가련]] [[공주님]]이라면 애니판은 언제 가련했냐는 듯 어느 날 갑자기 각성해서 180도 태도가 달라지고 뜬금포 수준으로 갑자기 강인해지는 외유내강 타입의 [[여왕님]](...)[* 이 때문에 애니판에서는 개연성이 너무 떨어지는 전개와 빈약한 연출로 캐릭터성이 붕괴되고 캐릭터 자체의 매력을 어필하지 못해 결국 분위기만 비슷한 다른 인물이라고 아쉬워 하는 팬들이 많았다. 일각에서는 아예 [[타카마치 나노하|성우 가호]]라고 개드립치는 시청자들도 있었다. 1쿨 분량이라 전개를 압축시켜야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나이츠 & 매직/등장인물, version=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