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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ff,#ffffff '''{{{+1 에이스를 노려라!}}}'''[br]エースをねらえ![br]Ace wo Nerae!}}}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에이스를노려라01.jpg|width=100%]]}}} || || '''{{{#ffffff,#ffffff 장르}}}''' ||[[순정만화|순정]], [[스포츠물|스포츠]], [[테니스]] || || '''{{{#ffffff,#ffffff 작가}}}''' ||야마모토 스미카 || || '''{{{#ffffff,#ffffff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슈에이샤]][br][[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대원씨아이]] || || '''{{{#ffffff,#ffffff 연재처}}}''' ||[[마가렛#만화잡지|주간 마가렛]] || || '''{{{#ffffff,#ffffff 레이블}}}''' ||마가렛 코믹스 || || '''{{{#ffffff,#ffffff 연재 기간}}}''' ||1부: 1973년 2·3 합병호 ~ 1975년 5호[br]2부: 1978년 4·5 합병호 ~ 1980년 8호 || || '''{{{#ffffff,#ffffff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18권 ,,(1980. 06. 30. 完),,[br][[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6권 ,,(2004. 04. 30. 完),,[* 애장판으로 발매] || [목차] [clearfix] == 개요 == 야마모토 스미카가 1972년부터 [[마가렛]]에 연재한 [[순정만화]]. 1975년까지 이어진 1부와 1978년부터 1980년까지 연재한 2부가 있다. == 특징 == [[베르사이유의 장미(만화)|베르사이유의 장미]]와 함께 당시 일본 순정만화계를 휩쓸어버린 작품. 한국에는 '맨발의 청춘'이란 제목의 해적판으로 나와 인기를 끌었고, [[MBC]]에서 '테니스의 여왕'이란 제목으로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방영, [[투니버스]]에서 '정상을 향하여'라는 제목으로 티비판 애니메이션을 방영했다. 이후 애장판이 정식 한국어판으로 발매되었다. 스포츠 [[근성물]](스포콘) 붐 때 나온 만화지만 당시 근성 스포츠물에서 필수 요소로 나오던 마구와 필살기들이 배제되어 있다. 사실 편집부에서 시켰는지 중간에 마구가 나올 뻔도 했으나 기본기에 충실하면 마구따위 쳐낼 수 있다는 충격의 논리로 마구를 배제시켰다. 물론 작중에서의 테니스에는 과장된 요소가 여럿 있으나 어떤 연출상의 면모가 많고 아예 선을 넘지는 않는다. [[거인의 별]] 같은 여느 근성물에선 주인공은 자기 하는 스포츠 말고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일상이고 뭐고 없이 밥먹고 운동만 하는 것이 주된 패턴이기 마련. 그러나 이 작품의 주인공 히로미는 코치에게 시달리면서도 친구와 수다도 떨고 집에서 고양이하고도 놀고 혼자 푸념도 하고 등등 또래 소녀다운 묘사가 빠지지 않는다. 특훈 또한 무작정 자신을 혹사하는 것이 아니고 노력과 자기관리로 이어나가 인생론으로 승화시켰다. 타겟층이 다른 만큼 취향에 맞게 적절히 반영한 듯하다. 당대의 유행인 스포츠 근성물의 공식을 순정만화에 가져오면서도 근성물의 공식을 극복하고, 거기다 순정만화스런 요소인 소녀다운 일상과 심리묘사와 인간 관계 표현 등을 넣어서, 스포츠물로서도 순정물로서도 새로운 장을 연 작품. === 제목의 의미 === 제목인 '에이스를 노려라!'는 히로미가 자신이 있는 팀의 에이스인 류자키 레이카와 맞서란 의미도 있지만, 서비스 에이스나 리턴 에이스를 노리란 의미도 있다. 작중에서 '에이스를 노려라!'라는 말을 남긴 무나카타 코치는 작품 속에서 앞으로 여자 테니스계도 파워 중심의 테니스가 될 거라 예견하며 히로미를 파워 중심의 선수로 키우는데, 그런 파워로 히로미가 서브와 스트로크로 시작부터 상대를 압도하라는 의미인 것. 작품이 나온 게 1970년대 초인데, 실제 여자 테니스계가 이후 파워 중심으로 간 걸 보면 작중의 이런 내용은 꽤나 선견지명인 셈. == 줄거리 == 고교부 여자 테니스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선수 류자키 레이카를 동경해 그녀가 있는 테니스부에 들어간 소녀 오카 히로미. 언니가 말 한마디만 해줘도 행복해 하는 날들이었는데, 어느날 무나카타 진이란 놈이 갑자기 코치로 오더니 선수들을 전부 굴리면서 기존 경력은 싹 무시한 채 선수 전원을 테스트. 그러더니 쟁쟁한 다른 선배들 제껴놓고 초짜나 마찬가지인 히로미를 주전 멤버로 발탁. 웬 [[듣보잡]]이 주전이냐며 사람들 시선도 따가운데다 대놓고 괴롭히는 인간들까지 나오고 히로미 자신도 왜 주전인지 모르겠고 처음으로 나선 대회에선 광탈. 광탈한 사람을 이제 주전으로 내세우진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코치는 히로미를 더 굴려가며 주전에서 빼지 않는데다 아예 류자키 레이카의 복식 파트너로 히로미를 집어넣기까지 한다. 공을 몸으로 맞아가며 이어지는 나날에 테니스 그만둔다 하다 보니 이미 정이 들어서 그만두지도 못하고 테니스를 계속. 그런데 못 쳐낼 것만 같던 강력한 서브도 받아내고 어찌 어찌 살아남는가 싶더니 곁에 있는 선배 레이카조차 경계하게 될 만큼 성장해 나간다. == 등장인물 == * [[오카 히로미]] * [[무나카타 진]] * [[류자키 레이카]] * [[미도리카와 란코]] * [[토도 타카유키]] * 아이카와 마키 전형적인 주인공의 친한 친구 포지션이지만 히로미가 힘들 때마다 히로미의 편이 되어주고 히로미의 고민도 받아주고 망설이는 히로미를 이끌기도 하는 등 비중이 작지 않은 소녀. 소녀다운 일상과 스포츠의 비일상이 교차되는 작품 속에서 소녀다운 일상을 상징하는 캐릭터라 할 수 있다. * 카츠라 다이고 무나카타 코치의 친구. 무나카타 진이 병으로 현역에서 물러나자 자신 역시 테니스를 그만두고 스님이 되었다. 2부에서 무나카타 대신 히로미를 지도한다. 무나카타 코치를 대신하는 캐릭터지만 아무래도 무나카타 코치보다는 무게감이 떨어지는 편. == 수상 == [include(틀:일본 걸작 만화(쇼와편))] [include(틀:2021년 일본 만화 총선거)] == 미디어 믹스 == === [[/애니메이션|애니메이션]]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에이스를 노려라!/애니메이션)] === 드라마 === ||
<-3><:> [[테레비 아사히|[[파일:테레비 아사히 로고.svg|width=50]]]] {{{#F0027E '''[[테레비 아사히 목요 드라마|{{{#F0027E 테레비 아사히 목요 드라마}}}]]'''}}}|| ||<:>{{{#ffffff '''[[2003년|{{{#ffffff 2003년}}}]] 4분기'''}}}||<:>{{{#ffffff '''[[2004년|{{{#ffffff 2004년}}}]] 1분기'''}}}||<:>{{{#ffffff '''[[2004년|{{{#ffffff 2004년}}}]] 2분기'''}}}|| ||<:>[[트릭(드라마)|TRICK3]]||<:>{{{+1 '''에이스를 노려라!'''}}}||<:>전지가 끊어질 때까지|| 2004년에는 [[우에토 아야]] 주연으로 실사 드라마가 만들어졌다. 원작 1부를 영상화. 고데머리를 한 류자키 레이카의 헤어스타일까지 표현하는 등 실사 드라마면서도 만화적인 연출이 많다.우에토 아야를 비롯해 연기자들의 테니스 하는 폼도 좀 아쉬운 편. 평균 시청률은 13% 정도 나왔고 스페셜판도 방영되었다. 직후에 우에토 아야 주연으로 또 다시 고전인 순정계 스포츠물인 어택 NO.1이 드라마화 된 걸 보면 반응이 괜찮았던 편이라 봐야할 듯. == 영향 == 역경을 헤쳐 나가는 주인공에 냉혹한 듯 보이지만 따뜻한 가슴의 지도자에 훈훈한 면모가 많은 주인공 곁의 남자에 화려한 면모의 라이벌 같은 구도는 이후 [[유리가면]]을 비롯한 여러 순정만화에서 쓰이게 된다. 그리고 작가가 이후 사이비 교주가 됐다는 점에서 특히 유리가면의 충실한 선배 격. 지금은 상상하기 힘들지만 유리가면이 연재 초기에는 이 만화 베꼈다고 욕 꽤나 먹었다. 예로 유리가면에서 [[무서운 아이]] 항목에 나오는 것처럼 눈이 새하얗게 되는 연출이 있는데 이것도 에이스를 노려라에서 자주 나오는 연출이다. [* 애니에선 데자키 오사무 감독이 별로 안 좋아해서 안 쓴다.] 참고로 야마모토 스미카는 사이비 교주 노릇 뿐만 아니라 '''어시스턴트에게 월급을 주지 않고 되려 '내 은총을 받았으니 돈 내셈' 하면서 청구서를 보내''' 어시스턴트의 어이를 날려버리거나 여러 헛소리들을 해 평판이 좋질 못하다. 지금은 만화계를 떠나 고향 [[야마나시현]]으로 돌아가서 '카미야마회'라고 하는 신흥종교 무녀 생활을 거쳐 현재 '''교주'''로 활동 중이다. 이 작품도 그랬지만 말빨이 뛰어나서 추종자가 아직도 꽤 있는 것 같다. 또한 야마모토 스미카는 당시 [[이케다 리요코]]와 함께 미녀 만화가로 꽤 유명했다. 그래서 당시에는 여자 만화가들은 다 예쁘다, 예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예쁜 사람이다 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톱을 노려라!]]는 제목부터 해서 1화 내용 등 대놓고 에이스를 노려라를 패러디. 이후 후속작인 [[톱을 노려라2!]]에서도 [[치코 사이언스]]의 버스터 머신의 사용기술이 해당 만화의 중심소재인 테니스이며 대사 중에서 에이스를 노리겠다는 대사로 패러디 되었다. 일본의 테니스 선수 [[마츠오카 슈조]]가 이 작품의 엄청난 팬으로 유명하다. 테니스를 시작한 것도 이 작품 때문이고, 해외 경기에 나갈 때도 만화책을 들고 가서 읽고 투지를 불태웠다고 한다. 공식 석상에서도 '에이스를 노려 봐라!' 같이 뉘앙스를 살짝 바꿔서 몇 번이나 강조하기도 했다. 어디 개그물에서 코치가 라켓 들고 노려보고 라이벌이 금발에 화려한 고데머리 하고 나오고 하는 장면이 있으면 에이스를 노려라 패러디라고 보면 된다. [[분류:에이스를 노려라!]][[분류:일본 만화/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