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F60> '''{{{#FFF {{{+1 에오마이아}}}[br]Eomaia}}}''' || ||<-2> [[파일:external/www.evolutionpages.com/416816a-f1.2.jpg|width=100%]] || ||<#F93> '''학명''' || ''' ''Eomaia scansoria'' '''[br]Ji ''et al''., 2002 || ||<-2><#F96> '''분류''' || || [[생물 분류 단계#계|{{{#000 '''계'''}}}]] ||[[동물|동물계]]^^Animalia^^|| || [[생물 분류 단계#문|{{{#000 '''문'''}}}]] ||[[척삭동물|척삭동물문]]^^Chordata^^|| || [[생물 분류 단계#강|{{{#000 '''강'''}}}]] ||[[포유류|포유강]]^^Mammalia^^|| || [[생물 분류 단계#계통군|{{{#000 '''계통군'''}}}]] ||트리보스페니다^^Tribosphenida^^|| || [[생물 분류 단계#속|{{{#000 '''속'''}}}]] ||†'''에오마이아속^^''Eomaia''^^'''|| ||<-2><#F96> '''[[생물 분류 단계#종|{{{#000 종}}}]]''' || ||<-2><#FFF> * †에오마이아 스칸소리아(E. scansoria)^^{{{-1 [[모식종]]}}}^^||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Eomaia_NT.jpg|width=500]] || || 복원도 || [목차] [clearfix] == 개요 == [[중생대]] [[백악기]] 전기에 [[중국]]에 서식한 원시 [[포유류]]. 속명은 '새벽의 어머니'라는 뜻인데, 이 녀석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초기 포유류, 그 중에서도 태반류(Eutheria)의 진화 과정 및 생태를 밝히는 데 중요한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되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 상세 == 중국 [[랴오닝성]]의 [[익시안층]]에서 발견된 화석은 작은 이빨과 연조직, 촘촘한 털까지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양호한 보존률을 자랑했다. 몸길이 10cm 가량에 몸무게는 20~25g 정도였을 것으로 추정되며, 턱과 이빨의 형태나 정강이뼈 아래의 커다란 복사뼈가 존재한다는 점 등 후수하류(Metatheria)[* 이빨 형태를 근거로 태반류 등의 다른 포유류와 구별되는 멸종 포유류 집단과 [[유대류]]를 포괄하는 분기군이다.]에 속하는 다른 원시 포유류들과는 구분되는 여러 해부학적 특징들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발견 당시에는 최초의 태반류로 여겨졌다. 하지만 이후 2011년에 중국 랴오닝성의 '''[[쥐라기]]''' 지층에서 [[쥐라마이아]]가 발견되면서 가장 오래된 진수류 타이틀을 빼앗기더니, 설상가상으로 2013년에는 아예 이 녀석이 태반류가 아니라 태반류와 후수하류를 포함하는 상위 분류군인 수아강(Theria)의 가장 원시적인 종 중 하나에 해당한다는 논문이 발표되기까지 한지라 현재 이 녀석의 분류학상 위치는 매우 불안정한 상태. 이는 이 녀석의 화석에서 앞서 열거한 태반류 특유의 해부학적 특징들이 많이 발견된 것은 맞는데, 종아리뼈 아래에도 복사뼈가 있고 배주머니뼈를 갖고 있는 등 태반류에게는 없는 형질도 많이 나타났기 때문. 화석이 발견된 중국 랴오닝성 일대의 백악기 당시 환경을 고려했을 때, 이 녀석은 식생이 우거진 지역에서 당시의 여느 원시 포유류들과 마찬가지로 자기보다 거대한 [[공룡]]이나 [[파충류]]들의 공격을 피해 나무나 덤불에서 생활하면서 [[곤충]]을 주로 잡아먹고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분류:트리보스페니다]] [[분류:고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