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레젠다리움의 우주관)] ---- ||<-2> '''[[레젠다리움/지명|{{{#ffffff 레젠다리움의 지명}}}]]'''[br]'''{{{#fff {{{+1 에아}}}[br]Eä}}}''' || ||<-2>{{{#!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a-Morgoth-Void.webp|width=100%]]}}} || || '''명칭''' ||'''에아(Eä)''' || [목차] [clearfix] == 개요 == 절대신 [[일루바타르]]가 창조한 '실체적인 세계'를 지칭하는 단어이다. [[공허(가운데땅)|공허]] 속에 존재하지만 공허와는 구별되며, 실체가 없는 영적인 공간이자 에루가 기거하는 공간인 [[천국|영원의 궁정]]과도 구별되는 물리적인 세계이다. 즉 '''창조된 세계(Created World)'''이며, [[레젠다리움]] 세계관의 우주라고 볼 수 있는 공간이다. == 이름 == * '''에아(Eä)'''[*Q [[퀘냐]]] - '존재하라(Let it be/To be)'라는 뜻이다. 원시 요정어 어근 '''EÑ'''에서 파생됐다. == 역사 == 태초에 [[일루바타르|에루 일루바타르]]는 [[아이누(가운데땅)|아이누]]를 창조하여 그들에게 [[아이눌린달레|세상의 환상이 담긴 노래]]를 가르친다. 아이누들의 합창을 통해 에루가 보여준 환상 속에서 에아가 처음으로 보여졌으며, 아이누들은 그 환상의 아름다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이윽고 아이누들은 이 환상이 현실이 되기를 원했다. 노래가 모두 끝나자 에루가 '''에아''', 곧 '''존재하라'''라고 선포하여 에아는 창조되었다. 에아의 창조에는 에루의 비밀의 불꽃[* [[일루바타르]]만이 지닌 창조의 권능으로, 지성체의 창조와 같은 고위의 창조는 이 비밀의 불로써만 가능하다. 기독교의 [[성령]]에 해당된다.]이 사용되어 세상의 중앙에서 그것이 불타올라 존재하게 되었다. 많은 아이누들은 에아에 강림하였으나, 그들은 아무것도 없이 텅 빈 에아를 보고 당황한다. 일루바타르가 창조한 것은 오로지 세상의 틀 뿐이었고 그 안을 채우는 것은 아이누들에게 맡겼기 때문이다. 아이누들은 에아 안에 왕국 [[아르다]]를 창조해 그곳을 가꾸었고, 세상의 끝날까지 그곳을 떠날 수 없게 되었다. 그들의 권능은 에아의 안에서만 사용되는 것으로 한정되었고, 그 권능으로 세상의 많은 것들을 창조하여 생명이 되어야 했으며, 그 생명이 곧 아이누의 생명이 되어야 했다. == 여담 == 초기 레젠다리움에서의 세계는 '''일루(Ilu)'''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고, '모든 것(All)'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일루바타르]]도 모든 것의 아버지라는 뜻이다.] 다만 일루는 영적세계와 물질세계를 모두 포괄하는 개념인 것으로 보이고, 에아는 물질세계로서의 우주만을 뜻하는 말로 보인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에아, version=126, paragraph=3)] [[분류:레젠다리움/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