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실드 21]]에 등장하는 기술. 높은 높이로 던지는 롱패스이며 숏패스도 가능하다. 오죠의 타카미와 사쿠라바가 함께 짝을 이루어 사용한다. 둘 다 185를 넘는 장신이며, 타카미가 초고층 발사대를 맡고, 팔다리가 긴 사쿠라바가 초고층 캐치를 맡는다. 타카미는 이 기술을 공격의 메인으로 삼고 싶어했으며, 그를 위해 키가 큰 리시버인 사쿠라바가 성장하기를 6년 동안 기다렸다. 그리고 작중 12권에서 가을 대회 산카쿠 펑크스 전에 등장, 데뷔는 대성공이었다. 두 사람은 '''"모든 걸 무시할 수 있는 힘이 있다."''' 하고 이 패스에 굉장한 자신감을 보였다.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트윈 타워 애로우라는 기술을 올스타 팀에서 미국 전 때 보여줬다. 패스의 속도가 데빌 레이저 불렛 수준으로 엄청 빨라지는 게 차이점. 사실 대부분의 선수가 에베레스트 패스의 탄도에 닿을 수 없다는 건 확실하다. 그러나 하늘을 걷는 [[혼죠 타카]] 선수와 마주쳤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신이 사쿠라바를 호위하면 해결되는 문제다-- 에베레스트 패스는 던지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높이'''를 이용한 패스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패스가 높고 낙하점을 판단하기 쉽다. 이때문에 수비수들이 대비가 쉽고 볼 쟁탈전이 쉽게 벌어지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높은 패스는 인터셉트의 먹잇감일 뿐이다.[* 작가도 그 점을 알고 나름대로 그런 점을 보완하려고 했는데 그 방법이 사쿠라바의 긴 팔다리와 점프력을 통해 패스 자체를 상대 선수보다 더 높은 높이에서 받아 패스 커트와 인터셉트를 막아내는 것과 숏패스일 때는 작중 최강의 라인배커라 불리는 신 세이쥬로를 공격에 합류시켜 사쿠라바가 공을 받고 착지하는 순간을 노리는 상대 선수들을 막아내는 방법을 사용한다. 이 중 후자가 작중에서 나오는 오죠의 새로운 공격 전략인 사지타리우스 전략이며 이 전략은 신류지의 잇큐조차 못 막는다고 인정했다. 고고도 숏패스라 컷이 안되고 그렇다고 착탄점인 사쿠라바를 견제하자니 당대의 괴물 라인배커 신이 호위기사로 가드를 맡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전에서 이런 고고도의 롱패스는 딥 스렛에 특화된 쿼터백이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고난도의 패스전술이다. 이런 패스플레이를 봄(bomb)이라고 하며, 이렇게 멀리 달려나가 한번에 롱패스를 받는 리시버를 딥 스렛이라 부른다. 현역 선수중에는 샌디에고 차저스의 필립 리버스 - 빈센트 잭슨 콤비,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벤 로슬리스버거 - 마이크 월러스 콤비등이 유명하다. [[분류:아이실드 21/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