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에버랜드]][[분류:용인시의 사건사고]] [include(틀:상위 문서, top1=에버랜드)] [include(틀:에버랜드 관련 문서)] [목차] 에버랜드에 대한 비판과 불만, 민원이 있다면, 먼저 [[https://www.everland.com/mobile/customercenter/faq/faq.html|손님상담센터]]의 방문 전 문의, 방문 후 의견 탭으로 가서 작성하도록 하자. == 비판 == === 불명확한 테마 === '''[[디즈니 파크, 익스피리언스 앤 프로덕트|디즈니랜드]], [[유니버설 파크 앤 리조트|유니버설 스튜디오]], [[레고랜드]] 같은 유수의 [[테마파크]]들은 말 그대로 뚜렷한 테마와 확고한 정체성이 있다.'''[* 디즈니랜드는 자사의 캐릭터 및 영화,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해리포터 시리즈 같은 프랜차이즈라면 레고랜드는 블록으로 이루어진 세상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에버랜드]]는 파크의 핵심 테마가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다.'''[* '''이는 국내 대부분의 테마파크들이 지닌 문제점이다. 그나마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여러 문제점이 산재해있기는 하나 오픈 초기부터 기반을 단단하게 잡아두었기 때문에 사정이 훨씬 좋지만, [[에버랜드]]는 그냥 "자연농원"이란 구시대적 공원에서 출발해 갑자기 테마파크로 변모한 케이스라서 더욱 애매할 수 밖에 없다.'''] 총 5곳의 테마 구역[* [[세계]]의 건축물이 모여있는 '''글로벌 페어''', [[콜럼버스]]부터 락스빌까지의 [[미국]] 역사를 주제로 한 '''아메리칸 어드벤처''', 유럽식 정원과 건축물로 꾸며진 '''유러피언 어드벤처''', 마법을 주제로 한 '''매직랜드'''(후술), 동물들이 모여있는 동물원 '''주토피아'''.]'''이 [[에버랜드]]를 구성하고 있지만, 테마들이 너무 따로 놀아서 통일성과 주제의식이 전혀 없다.'''[* 과천 [[서울랜드]]와 마찬가지인 케이스.] 이는 시간이 지날 수록 심화되고 있다. 예를 들면, 미국이 테마가 되어야할 아메리칸 어드벤처엔 생뚱맞게 '[[하늘정원길]]'이 놓이거나, 유럽 테마가 되어야할 유러피언 어드벤처에는 '스페이스 투어'가 놓이거나, 주토피아에 남아메리카 [[브라질]] 테마인 [[아마존 익스프레스]]가 놓이거나, [[2019년]]은 여러 유명 건축물들이 모여있고, 에버랜드 내에서 유일하게 테마가 잘 잡혀있던 글로벌 페어에 뜬금없이 커피 전문점인 [[스타벅스 용인에버랜드점|스타벅스]]가 놓인 식. 그나마 [[에버랜드]]의 마스코트인 레니와 친구들을 중심으로 '''"환상의 나라"'''[* [[어트랙션]] 캐스트들이 노래한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도 이 메인 테마 설정 중의 하나다. 롯데월드는 '''모험과 신비의 나라'''를 내세우고 있다.]'''란 메인 테마를 내세우고 있으나, 결과적으로는 메인 테마까지 더욱 애매해지기만 했다.'''[* 얼마나 테마가 엉망진창인지 과거 나무위키에서는 [[테마파크]] 문서에 적혀있는 '''테마가 잘 잡혀있는 곳'''이라는 문장에서 규모가 한참 밀리는 [[롯데월드 어드벤처|롯데월드]], [[경주월드]] 앞에서 [[에버랜드]]를 빼버렸을 정도다.] === [[에버랜드/마스코트 및 캐릭터|마스코트]]에 대한 무관심 === [[에버랜드/마스코트 및 캐릭터|문서]]에도 서술되어 있듯, 마스코트 캐릭터를 3번이나 교체했다. 사실상 [[1992년]]부터 [[2014년]]까지 평균 7년 6개월에 한 번씩, 그것도 캐릭터가 마스코트로서 확고히 자리를 잡기엔 비교적 짧은 시간 만에 자주 바꾼 셈이다. 물론 자연농원에서 [[에버랜드]]로 바뀌면서 마스코트를 바꾼 것(파미와 랜디 → 킹코와 콜비)은 불가피한 일이었더라도, [[에버랜드]] 시절에만 해도 마스코트를 2번이나 바꿨다. 심지어 [[에버랜드]]의 첫 마스코트인 킹코와 콜비는 반응도 좋지 않았고 인기도 없다. 또한 [[롯데월드 어드벤처/마스코트 및 캐릭터|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마스코트]]보다 상징성이 약하고 인기와 인지도 또한 낮은 편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롯데월드]]의 마스코트인 로티와 로리의 경우, 이름은 모르더라도 '롯데월드 너구리'로 알아보기라도 하지만, 레니와 라라의 경우는 캐릭터의 이름은 커녕 캐릭터의 동물 종이 사자인 것조차 모른 경우가 대다수이다. 아니, 아예 [[에버랜드]] 캐릭터라는 것조차 모르며 심지어 이 캐릭터를 눈치채지 못하고 레니와 라라 이미지 자체가 존재하는지도 모른다. 심지어 네이버 웹툰 [[모죠의 일지]]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titleId=728015&no=4|4화]]에서 도나가 나왔는데, 도나를 알아보거나 알기는 커녕 이 캐릭터를 '''핑크퐁'''이라고 생각한 반응이 많았다. 이렇듯 마스코트에 대한 문제가 작지 않음에도, '''[[에버랜드]] 측에서 마스코트에 대한 홍보를 별로 안 하거나 아예 안 하고 있다.''' 이 현상은 [[2010년대]]에 들어서부터 [[마다가스카]], [[뽀롱뽀롱 뽀로로|뽀로로]], [[토마스와 친구들|토마스]], [[리오(애니메이션)|리오]], [[시크릿 쥬쥬]] 등을 비롯한 외부 캐릭터들을 들인 것[* 그야말로 [[우후죽순]]처럼 들어왔다.]으로 시작됐는데, 이는 캐릭토리엄을 지은 것으로 정점을 찍었다. 그래도 [[2015년]]에 마다가스카 공연이 폐지되었고,[* 이후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마스코트를 활용한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2016년 4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러바오의 모험'''이 공연되었고, 현재는 '''레니의 모험 - 드래곤 성을 찾아서'''가 공연되고 있다.] 토마스 기차도 [[2017년]]에 원래의 페스티벌 트레인으로 돌아온 등 외부 캐릭터에 의존한 행태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다.[* 하지만 뽀로로 3D 어드벤처가 헬로[[터닝메카드|터닝]] 어드벤처로 바뀌고 리오 4D가 [[몬스터 패밀리|해피패밀리]] 4D로 바뀐 것처럼 그냥 다른 외부 캐릭터로 교체하거나(이로 인해 기존의 빅토리아 극장과 스페이스 투어의 기능이 완전히 상실된 건 덤.), 시크릿쥬쥬 비행기처럼 아직도 외부 캐릭터를 쓰는 곳이 있는 등, 아쉬운 부분은 있다.] 다행히 최근 들어서부터는 레니와 친구들을 활용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2017년]]은 캐릭토리엄을 '''레니의 안전 체험관'''으로 변경, [[2019년]]은 '''레니의 마법학교'''[* 구 로테이팅 하우스]라는 [[어트랙션]]을 개장했고, [[2020년]]은 메인 캐릭터를 활용한 신규 공연 '''레니의 대모험 - 드래곤 성을 찾아서'''와 '''라라의 몬스터 클린업'''을 선 보인 등 레니와 라라를 밀어주고 있다. 그런데 마스코트 캐릭터들의 비중을 임의적으로 배분하고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사실 기존에도 레니와 친구들 상품도 레니와 라라를 활용한 것만 만든 등[* 대표적으로 인형. [[2018년]]에 레니&라라 인형이 출시되어 인기를 끌었지만, 잭, 도나, 베이글 인형은 [[2020년]] 현재까지도 출시되지 않았다. 심지어 레니&라라 인형은 [[2020년]] 초에 단종되어서 중고로 구하기조차 쉽지 않다.][* 그래도 입체투톤 머그와 마그넷 같은 일부 상품은 서브 캐릭터들을 활용했고, 이외에 잭 레진펜(스패너, 드라이버, 망치, 못 모양의 볼펜. 잭의 테마를 잘 활용한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과 도나 피규어처럼 독자적인 상품을 출시하는 등 어느 정도는 비중을 잘 배분했다.] 이러한 문제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이 문제는 [[2019년]] 할로윈 시즌을 기점으로 심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전까지는 레니와 친구들이 모두 나오는 공연이 제법 있지만,[* 매년 [[봄]] 시즌에 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와, [[2018년]] 할로윈 시즌까지 했던 해피 할로윈 파티가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2017~2018 할로윈 시즌에 진행된 달콤살벌 Trick or Treat, [[2018년]] [[봄]] 시즌의 포토 원더랜드, [[2019년]] [[봄]] 시즌의 페어리 인 아트 등이 있다.] [[2019년]] 할로윈 시즌에 새로 선보인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 심지어 이 공연도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에서는 레니, 라라, 잭 셋만 나왔다. [[2020년]]에도 도나와 베이글은 나오지 않았으며, [[2020년]]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 캐스팅에서는 레니와 라라까지 제외되면서 잭만 나온 퍼레이드가 되었다. 그리고 봄 시즌의 왈츠 인 로열팰리스에서는 [[2020년]]은 레니, 라라, 도나 셋만, [[2021년]]은 레니가 빠지고 라라와 도나만 나왔으며, [[2020년]] 크리스마스 시즌의 베리 메리 산타빌리지에서는 잭, 도나, 베이글 셋만 나왔다.[* 다만 이런 방식으로 마스코트 캐릭터의 비중을 균등하게 배분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2019년]] [[봄]] 시즌까지는 시즌 배너, 가이드북, 그랜드 엠포리엄 등에 레니와 친구들이 모두 그려져 있지만, [[2019년]] 할로윈 시즌부터는 레니와 라라만 있다. '''다행히 [[2022년]]부터 이 부분이 개선되기 시작했는데, [[2022년]] [[봄]] 시즌부터 배너 등에 레니와 친구들이 모두 그려진 일러스트가 사용되고 있으며, 이외에 [[2022년]] 초의 아기 호랑이 어흥스쿨 등 여러 공연 및 이벤트에 레니와 친구들이 모두 출연하고 있다. 또한 [[2022년]]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에 레니와 라라가 복귀했고 그 동안 출연하지 않았던 베이글과 도나가 출연하기 시작했다.''' 롯데월드도 메인 캐릭터(로티와 로리)만 밀어주고 있는 경향이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시즌별 테마 의상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의상을 입힌 로티&로리 인형처럼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출시한 등, 마스코트를 잘 활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롯데월드 테마송에서도 '''로티와 로리가 함께 어울려 즐거이 노래 불러요'''라는 가사가 있는 등 해당 마스코트의 이름까지 언급된다.] 반면, [[에버랜드]]는 마스코트를 활용한 상품 종류도 롯데월드에 비해 너무 적으며, [[토끼]], [[펭귄]] 등 에버랜드 마스코트로 나온 적도 없는 캐릭터로만 관련 굿즈로 만든 중이다.[* 에버랜드 상품팀은 머리에 뭐가 들었는지 이상한 볼펜이나 만든다고 욕을 먹는 중.] ==== 아직도 남아있는 전대 마스코트 조형물 ==== 에버랜드가 마스코트를 레니와 라라로 바꾼 지 6년이 넘었음에도 여전히 이전 마스코트인 라시언과 라이라의 흔적이 남아있다. 지금은 철거된 키즈커버리에는 라시언과 라이라가 로고에 떡하니 박혀 있었고 cafe 정글캠프 간판에도 라시언의 흔적이 있다. [[에버랜드/시설#글로벌 페어(Global Fair)|글로벌 페어]]의 한 기념품샵은 지금도 라시언 메모리엄이란 이름을 달고 장사를 하고 있다. 가게 안에 라시언 조형물이 떡하니 놓여있는 건 덤이다. 장미원에 자연농원 시절 마스코트인 파미가 그려진 [[맨홀]] 뚜껑이 있는 걸 보면 말 다 했다. 이런 부분에서도 에버랜드가 마스코트에 대해 얼마나 무관심한지 볼 수 있다. ==== 높은 [[판다]]를 비롯한 [[동물]] 의존도 ==== [[2016년]]부터 판다가 인기를 끌면서 판다인 [[러바오]]와 [[아이바오]]만 밀어줬다. 심지어 마스코트인 레니와 라라보다 더 많이 밀어주었으며, 아예 판다가 주인공인 공연(러바오의 모험)까지 만들었을 정도다.(물론 마스코트인 도나와 잭도 나왔긴 했다.) 급기야 판다와 [[레서판다]]를 비롯한 사파리 동물들을 활용한 상품들은 다양하게 출시하면서 정작 레니와 친구들 상품들은 출시가 현저히 줄어버렸다. 이러한 판다 몰아주기 행위는 [[2018년]]이 되면서 사그라들기 시작하였으나 [[2020년]]에 [[푸바오]]가 태어나면서 다시 모든 관심이 판다에게로 쏠렸다. 그 이후 판다에 대한 관심은 다시 사그라들었지만 [[2021년]] 하반기에 [[시베리아호랑이]] 5쌍둥이가 태어나면서 [[호랑이 오둥이|호랑이 5쌍둥이]][* 해당 시베리아호랑이들은 본종이 아니라 [[뱅골호랑이]] 등과 교잡된 잡종으로 순수혈통은 아니다.]에게로 모든 관심이 쏠려버렸다가, 더 나아가 [[푸바오]]의 유튜브 영상이 전국적인 화제가 되어 다시 관심이 쏠렸으며 그 인기가 최고조를 찍고 있을 때 [[2023년 7월]]에 쌍둥이 판다가 태어나면서 현재 또 다시 모든 관심이 판다에게로 쏠려버렸다. 이것도 벌써 3번째다. === 노후화된 [[에버랜드/시설#매직랜드(Magic Land)|매직랜드]] === 매직랜드는 시설이나 분위기가 그야말로 80~90년대 유원지를 방불케 하는 모습이다. 마법을 테마로 하는 곳임에도 그것을 연상케 하는 시설이 전혀 없으며, 이따금씩 새 어트랙션을 만들거나 보수를 한 현재에도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2015년 이후부터는 아예 매직랜드를 그냥 방치해놓는 듯 하다.] 그래서인지 예전에 [[매직 쿠키 하우스]], 매직 스윙, [[썬더폴스]] 등 새로운 [[어트랙션]]을 개장했으나, 부족한 점을 메우기엔 한계가 있다. 그리고 매직 스윙은 [[2004년]]에 개장해서 [[2023년]] 기준으로 20년이 다 되어가며, [[썬더폴스]] 역시 [[2015년에]] 개장해서 10년이 다 되어간다. 게다가 호평일색인 이솝빌리지가 매직랜드에서 독립하는 바람에 매직랜드 어트랙션의 평균연령이 크게 증가했다.[* 심지어 [[에버랜드]]에서 진짜 가장 오래된 어트랙션인 범퍼카마저 매직랜드 여기에 있다.][* 아메리칸 어드벤처의 [[롤링 엑스 트레인]]이 가장 오래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롤링X트레인은 [[1988년]]에 개장했고 범퍼카는 1979년에 지어졌다.] === 부족한 실내 어트랙션 === '''[[에버랜드]]의 실내 [[어트랙션]]은 현재 [[챔피언쉽 로데오]] 등 아주 극소수밖에 남지 않았는데, 이 때문에 기상상황 악화 시에도 지장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테마를 잘 전달해줄 수 있는 [[다크라이드]]를 비롯한 실내 어트랙션이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비해 너무 부족하다. 게다가 확고한 특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지구마을]]까지 [[철거]]된 [[바람]]에 [[혜성특급]], [[환타지 드림]], [[신밧드의 모험(롯데월드 어드벤처)|신밧드의 모험]], [[파라오의 분노]], [[드래곤 와일드 슈팅]], [[플라이벤처]] 등과 같이 다양하고 퀄리티 높은 다크라이드를 여럿 보유중인 [[롯데월드 어드벤처]]에게는 한참 밀릴 수밖에 없다.''' '''물론,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다크라이드를 짓기에 상당히 유리한 실내 테마파크인 것에 비해 [[에버랜드]]는 산 중턱에 지어진 곳이라 다크라이드를 들여오기에 상당히 불리하단 점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예전 [[에버랜드]]의 전성기였던 [[2000년대]]에도 부지를 확장하지 않고 기존 [[어트랙션]]을 [[철거]]해 새로 [[어트랙션]]을 지었던 마당에, 다크라이드를 새로 지으려면 아예 산을 깎아서 지어야 한다.''' === 높은 [[T 익스프레스]] 의존도와 부족한 어트랙션들 === [[에버랜드]]가 겪고 있는 주요 문제점들 중 하나로, 현재 [[T 익스프레스]] 의존도가 너무 높다. 심지어 경쟁자라고 할 수 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나 [[경주월드]], 더 나아가 경쟁자도 아닌 대구 [[이월드]]나 인천 [[월미테마파크|월미도]]와 비교해 보면 어린이 중심인 과천 [[서울랜드]]만큼 '''어트랙션의 임팩트가 아주 턱없이 심하게 약하다.''' 스릴 있는 [[어트랙션]]으로 인기를 끌었던 [[독수리 요새]]처럼 특색 있는 [[어트랙션]]들이 모두 [[철거]]되고 말았고, 최근 들어서 남아있는 [[어트랙션]]들도 [[T 익스프레스]]를 제외하면 모두 20년이 넘어 노후문제로 질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스릴의 강도가 점점 약해지고 있다. 그래서 지금의 [[에버랜드]]는 [[T익스프레스]]를 제외하면 지금으로부터 약 30년전인 90년대의 [[에버랜드]]만도 못하다는 평을 많이 받는다.[* 즉, [[1990년대]]는 [[에버랜드]]가 20년에 달하는 자연농원 시기의 말기였기 때문에, 지금의 [[에버랜드]]는 자연농원만도 못하단 것이다.] 게다가 [[에버랜드]]가 약해진 틈을 타 동등선 상에 놓긴 힘들지만 [[경주월드]]와 대구 [[이월드]]가 최근 들어서 점점 약진하고 있다.[* 약진한단 게 뭔지 모른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경주월드]]와 [[이월드]]가 점점 치고 올라오고 있단 것이다.][* 또한 최근 들어서는 롯데월드가 신규 [[어트랙션]]인 '''[[배틀그라운드 월드 에이전트]]'''를 선보였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크고 작은 투자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더블 락스핀]][* 다만 이 쪽은 사람에 따라 [[드라켄(롤러코스터)|드라켄]]이나 T 익스프레스보다도 무섭다고 평가받기도 한다.], [[렛츠 트위스트]], [[콜럼버스 대탐험]]은 각각 [[서울랜드]]의 [[도깨비바람]][* [[더블 락스핀]]과는 전혀 다른 좌석 배열 방식에 [[더블 락스핀]]은 없는 바닥까지 있지만, 도는 속도도 배는 빠를 뿐더러 마지막에 '''공중회전을 무려 최대 6바퀴나 돈''' 등 더블 락스핀과 충분히 맞짱을 뜰 수 있는 [[서울랜드]] 최고 스릴 [[어트랙션]]이다. 하지만 두 종류의 안전바들이 어깨와 허벅지를 세게 짓누르기 때문에 체구가 큰 사람은 탑승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깨비바람|문서]] 참조.], [[마산 로봇랜드]]의 [[회전기어]], 서울랜드 [[서울랜드#모험의 나라|킹바이킹]], [[썬더폴스]]는 롯데월드의 [[후룸라이드(롯데월드 어드벤처)|후룸라이드]]나 경주월드, 서울랜드의 [[급류타기]] 같은 기본 후룸라이드[* 물론 썬더폴스가 상위호환으로 불리긴 하지만, 하이라이트 낙하 하나만 높여놓은 기본 후룸라이드에 겨우 후진기능 하나 넣은 것 뿐이며, 안전바가 있는 썬더폴스와는 달리 얘네들은 안전바가 없어 오직 손잡이에만 모든걸 맡길 수밖에 없는 등 썬더폴스와 충분히 맞짱을 뜰 수 있는 [[어트랙션]]들이다.], [[롤링 엑스 트레인]]은 서울랜드의 양대산맥 롤러코스터들([[은하열차 888]], [[블랙홀 2000]]), 이월드 3대 롤러코스터 중 최약체인 [[허리케인(이월드)|허리케인]], 서울 어린이 대공원 2세대 [[롤러코스터]]인 [[88열차]]와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고, 특히 에버랜드의 [[허리케인(에버랜드)|허리케인]]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자이로스윙]], [[이월드]]와 [[월미테마파크|월미도]] [[월미랜드]]의 [[메가스윙 360]][*A [[자이로스윙]], [[자이언트스윙]]보다 진자 크기는 작고 탑승인원도 적지만, '''진자 부분이 360도 회전하게끔''' 개량된 기종이다. 그만큼 엄청난 스릴감을 특징으로 한다.], [[경주월드]]의 [[토네이도(경주월드)|토네이도]][* [[자이로스윙]], [[메가스윙 360]], [[크라크]], [[자이언트스윙]]보다 크기는 작지만 스윙 각도는 최대 120도에 육박하고, 기구가 횡축으로 회전할 때 속도는 저 넷보다 훨씬 빠르며, 안전바도 온 몸을 꽉 조아버리는 것이 아닌, 고정핀과 안전바 사이의 피치가 제법 큰 견착식 안전바라 상당히 헐렁해서 기구의 상승 각도가 최대치에 도달할 때 '''온 몸이 안전바와 함께 붕 뜬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이 때문에 경주월드에서 [[드라켄(롤러코스터)|드라켄]], 크라크와 함께 가장 무서운 어트랙션으로 손꼽힌다.], [[크라크]][*A],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부산 롯데월드]]의 [[자이언트스윙]]과 비교하기도 뭐할 정도로 쓸데없이 머리만 아프고 스릴이 턱없이 부족하다. 거의 한국 내 자이로스윙 계열의 어트랙션들 중 [[광주패밀리랜드]]의 '빅펜듈럼'을 제외하면 [[에버랜드]] 허리케인이 최하위 버전이다.[* 그 외에도 레니의 마법학교 또한 프리쇼와 포스트쇼만 퀄리티가 뛰어나면서 정작 메인쇼는 퀄리티가 부실한데다가 로테이팅 하우스였을 적 있던 특유의 벽 360° 회전 기능도 사라졌기 때문에 혹평을 받기도 한다.] 심지어 [[에버랜드]]에 처음 간 사람을 정말 실망시킨 게 있는데 바로 [[에버랜드]]엔 그 넓은 부지에 [[롤러코스터]]를 자유낙하 1방화 시켜놓은 [[자이로드롭]]([[드롭 타워]])마저 없단 것이다! 롤러코스터, 바이킹과 더불어 3대 산맥을 달린 [[자이로드롭]]은 놀이공원이라면 어디든, 심지어 소규모 놀이공원에도 있어 그곳에서 바이킹과 양대산맥을 달리지만 [[에버랜드]]에만 그게 없단 것이다. 이 때문에 자이로드롭 덕분에 해당 놀이공원에서 가장 높은 [[어트랙션]]의 최고 높이를 60m 이상으로 끌어올려서 이용객들이 지상 60m 이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 롯데월드, 경주월드, [[마산 로봇랜드]], 이월드 등 다른 놀이공원들과는 달리, [[에버랜드]]만 가장 높은 [[어트랙션]]인 [[T익스프레스]]를 타고도 지상 약 56m까지밖에 못올라간다. 심지어 2번째로 높은 [[어트랙션]]의 높이가 보통 35~45m인데, [[에버랜드]]는 [[2010년]]에 54m짜리 [[우주관람차]]가 폐장한 이후, [[T 익스프레스]]를 제외하면 거의 다 높이가 20~30m밖에 안되기 때문에 [[T 익스프레스]]가 점검이나 동계운휴에 들어가면 이용객들은 최고 높이에 올라가고 싶으면 [[콜럼버스 대탐험]]을 타야 하는데, 바이킹이기 때문에 거의 국내에서 가장 낮은 최고높이인 33m까지밖에 못 올라간다. 그래도 예전엔 [[독수리 요새]], [[우주관람차]] 등이 있어 [[자이로드롭]]이 없어도 [[자이로드롭]]을 대체하고도 남았겠지만 지금은 그런것들마저 다 없어졌으니 많이 실망을 한 편이다. '''내세울 수 있는 건 [[T 익스프레스]] 뿐인데,'''[* '''롯데월드와 [[에버랜드]]를 비교하기 위해 롯데월드 직원과 [[에버랜드]] 직원이 모였을 때 각자의 대표 놀이기구들은 주로 뭐가 있나?''' 이런 질문이 나오면, 다른 놀이공원들 직원들은 [[롤러코스터]]는 기본이고, 다른 여러가지 놀이기구들도 추가로 몇개 얘기하고, 특히 성지라고 불릴 정도로 국내에서 [[어트랙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놀이공원의 양대산맥인 롯데월드, [[경주월드]] 직원들은 진짜 엄청나게 많은 놀이기구 얘기를 하는데, 롯데월드 직원들은 [[아트란티스]], [[자이로드롭]], [[자이로스윙]], 6대 [[다크라이드]] 등을 다 얘기하며, 경주월드 직원들은 [[드라켄(롤러코스터)|드라켄]], [[크라크]], [[파에톤(롤러코스터)|파에톤]], [[토네이도(경주월드)|토네이도]] 뿐만 아니라, 경주월드에 있는 모든 스릴 놀이기구들을 다 얘기한 반면, [[T익스프레스]]를 제외하면 다 비웃음 거리가 된 [[에버랜드]] 놀이기구들 특성상 [[에버랜드]] 직원들은 [[T 익스프레스]]만 얘기한다.] 점검에 들어가거나 동계운휴 기간에는 이용객의 [[에버랜드]] 방문 의사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T 익스프레스]]가 동계운휴에 들어간 1~[[2월]]이 [[에버랜드]] 이용객 수가 가장 적은 편이며, 이 기간은 모든 [[어트랙션]]의 대기시간이 10분에서 많아야 20분인 경우가 부지기수다.] [[에버랜드]]가 [[롯데월드 어드벤처|롯데월드]]보다 사람이 더 많은 이유가 국내 최대규모의 놀이공원이고, [[어트랙션]]의 임팩트가 더 강해서 사람이 더 많은게 아니다. [* [[에버랜드]]는 크기는 롯데월드의 10배지만, 경기도 용인인데다 산 중턱이라서 서울 한복판인 롯데월드보다 접근성도 매우 떨어지고, 실내가 없어서 날씨의 영향을 매우 크게 받는다. 그래서 실제로 1990~[[2000년대]]엔 에버랜드 전성기라서 롯데월드를 한참 뛰어넘었음에도 방문객 수는 롯데월드한테 밀렸던 것이다.] 요즘에는 다들 [[T익스프레스]]를 타러 오기 때문이다. 특히 이것 때문에 요즘은 '''[[에버랜드]] = 티버랜드'''라는 공식이 성립될 정도이며,[* [[2000년대]]엔 롯데월드 = 데스월드라는 공식이 성립되었다면, [[2015년]] 이후엔 티버랜드라는 단어가 등장한 것이다. 하지만 롯데월드는 6개월동안 보수를 위해 휴장을 강행한 극단의 조치로 지금은 그래도 데스월드를 해결했지만, [[에버랜드]]는 1년동안 기함급 [[어트랙션]] 10개를 한꺼번에 착공한 극단의 조치도 없이 [[T익스프레스]]에만 모든 걸 맡기고 있다.] '''친구, 연인 단위의 젊은 이용객들의 대다수는 [[서울랜드]]와 비슷한 임팩트에도 불구하고, 거의 [[T 익스프레스]] 하나만큼은 반드시 타겠다는 전제하에 [[에버랜드]]에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T익스프레스]] 대기시간이 240분, 360분 등 스릴 강도에 비해 대기시간이 세계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것이다.] 그래서 매년 [[2월 11일]]이 되면 동계운휴 풀었단 이유만으로 이용객들이 오전부터 저녁까지 다른 것들은 몰라도, 다 때려쳐도 '''오늘 내에 [[T 익스프레스]] 하나만큼은 반드시 타고 가겠다!''' 이런 각오까지 하고 다른 [[어트랙션]] 다 포기하고 [[T 익스프레스]]에 하루종일 줄 서 있는 장면이 보일 정도다.[* 이 때문에 T 익스프레스가 운행 재개에 들어간 매년 [[2월]] 중순~말쯤이면 저녁 7시에 조기 폐장한 비수기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성수기에 준하는 인파가 몰려오며, [[2월]] 말쯤이면 방학도 끝나간 기간이라 손님들이 더욱 몰려들어 [[T 익스프레스]]의 대기시간이 2시간 이상으로 치솟기도 한다.] 그나마도 '국내 최강 [[롤러코스터]]'라는 명분과 '국내 최강 하강감'이라는 명분마저 경주월드의 [[드라켄(롤러코스터)|드라켄]], 롤러코스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구 이월드의 [[스카이드롭]]이 [[T 익스프레스]]의 기록 대부분을 갈아치우며 뺏겨버린 상태.[* 다만, 드라켄과 후술할 파에톤 역시 [[T 익스프레스]]와 마찬가지로 기온이 7°C 이하로 떨어지면 혹한대기에 들어가기도 한다. 그래도 이쪽은 [[겨울]]철에도 날씨가 비교적 따뜻한 [[대경권]]인지라 조금 낫다.] 물론 아직도 드라켄보다 길이나 크기는 훨씬 크고 롤러코스터인 만큼 트랙 전체의 엄청난 길이 때문에 [[드롭 타워]]인 스카이드롭보단 훨씬 스릴 있는 기종이긴 하지만,[* 스릴 강도가 스카이드롭은 국내 3위, [[T익스프레스]]는 2위다.] 경주월드는 [[파에톤(롤러코스터)|파에톤]]과 [[메가드롭]] 등을, [[이월드|대구 이월드]]는 [[부메랑(롤러코스터)|부메랑]]과 [[메가스윙 360]] 등 제 2의 스릴 [[어트랙션]]을 다수 갖고 있는 반면, [[에버랜드]]는 [[T 익스프레스]]만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게 지금 얼마나 심각한 거냐면, 개장 당시 부산의 욕먹은 놀이공원으로 유명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부산 롯데월드]]보다 3배는 더 심각하다. 부산 롯데월드는 에버랜드에 비해 규모도 작고 놀이기구도 적어 휑하긴 하지만, 그래도 [[자이언트 디거]], [[자이언트 스플래쉬]], [[자이언트스윙]] 등 내세울 수 있는 게 3개 정도는 있고, 추가로 [[썬더폴스]]의 상위호환 버전의 슈퍼 [[후룸라이드]]인 [[오거스 후룸]][* 속도, 각도, 길이 타이틀만 봐도 오거스 후룸이 [[썬더폴스]]보다 앞서간다.], 회전그네가 있는 등 볼건 그리 중요시하지 않고, 스릴만 중요시한 이용객들은 탈만한게 5개 정도 있어 [[에버랜드]]에 비하면 그나마 나은 편인 반면에, [[에버랜드]]는 앞에서 상술했듯, T 익스프레스를 제외한 나머지는 다 그냥 놀이공원이라면 어디에 가도 있는 평범한 것들이라서 가면 몇시간이나 기다려놓고, 3분동안 [[T 익스프레스]] 1번만 타면 끝나게 되니 [[에버랜드]] 방문객이 점점 줄어든 것이다. 집에서 같은 거리면 [[에버랜드]] 가서 그럴 바에는 차라리 롯데월드 가서 [[T 익스프레스]] 대기할 시간에 여러개 타고 오는게 낫다. 과거에는 경주월드가 파에톤 하나에 의존할 때 에버랜드는 T 익스프레스와 [[독수리 요새]]라는 양대 기함을 갖고 있는 정반대 상황이었으나, [[T 익스프레스]]의 완공과 [[독수리 요새]]의 폐쇄까지의 기간이 1년도 채 되지 않아서 그 기간이 매우 짧았고, 이후 [[독수리 요새]]가 [[철거]]되면서 이제는 놀이공원 자체가 [[T 익스프레스]]에 의존한 꼴로 전락해 버렸다.[* 심지어 디시인사이드 놀이공원 갤러리나 놀이기구를 매우 잘 탄 스릴 매니아들 사이에선 T 익스프레스 말곤 탈게 없다는 의견까지도 나돌고 있다.][* 이 때문에 위에서 언급했듯, [[T익스프레스]]의 첫자를 따서 [[에버랜드]]를 '''티버랜드'''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아주 많아졌고, 평소에 티버랜드라고 안부르던 사람들도 '''[[에버랜드]]가 아니라 티버랜드임''' 이런 글이 올라오면 다같이 공감해주기도 한다.] 현재 반도체 순위에서 2위로 밀렸는데 3위까지 밀리지 않기 위해 용인 반도체 공장에 300조를 투자하는 거에만 넋이 나간 [[삼성물산]]으로 바뀐 현재까지도 추가 어트랙션 계획이 없는 것으로 보아, 어쩌면 이 현상은 영원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너무나도 떨어진 공간 활용력 === '''[[에버랜드]]는 다른 놀이공원에 비해 [[시더 포인트]]와 같은 면적, 심지어 [[바티칸]]의 3.5배나 된 그 넓은 부지를 확보해놓고 현재 공간 활용력이 너무 떨어진다. 현재 기준, 국내에 존재한 놀이공원 중에서도, 가장 공간을 많이 낭비한 곳으로 유명하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롯데월드나 [[경주월드]], 이월드 등 다른 곳에 가보면 [[어트랙션]]들이 딱딱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반면 [[에버랜드]]는 놀이기구 하나하나마다 거리가 너무 멀다. 이것도 공간을 활용을 못한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거의 부지의 93% 이상을 [[정원]]이나 빈 땅으로 버리고, 나머지 7%만 [[어트랙션]]으로 쓴다. 물론, [[에버랜드]]가 다른 놀이공원처럼 평지가 아닌 산 중턱이라서 오르락 내리락 한 [[롤러코스터]] 같은 지형이라서 다른곳에 비해 공간 활용력이 떨어진 건 어쩔 수 없지만, 이래도 최대한 노력하면 롯데월드의 10배인 510개는 무리더라도, 2배인 100개 정도는 만들 수 있겠지만, 지금은 38개인 [[서울랜드]]보다도 적은 29개에 불과하다. 그것도 스릴 [[어트랙션]] 7개를 제외하면 다 어린이 [[어트랙션]]이고, [[T 익스프레스]]를 제외하면 다 평범한 것들이다. 그래서 이용객들의 지적을 받는 것이다.''' === [[어트랙션]] 운영 시간 대폭 단축 === 원래의 놀이공원은 개장 시간에 맞춰서 모든 [[어트랙션]]들을 다 오픈하며, 세계급 기록을 보유한 [[드라켄(롤러코스터)|드라켄]]과 [[T 익스프레스]]는 아침 점검 때문에 오전 10:30에 오픈한다. 사실 이외엔 모두 [[롯데월드 어드벤처|롯데월드]]같이 소음문제 같은 사유가 없으면 개장 시간부터 폐장 시간까지 모든 [[어트랙션]]들을 다 돌린 게 정상이다. [[에버랜드]]도 예외는 아니었으며, [[T익스프레스]]를 제외한 나머지 [[어트랙션]]들은 거의 다 오전 10시부터 폐장 시간까지 다 운영했다. 하지만 요즘은 어떠한 상황에도 끄떡없이 운행할 수 있는 [[롤링 엑스 트레인]]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만 운영하고 종료한다든가, 아니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아니면 특히 [[더블 락스핀]] 같은 것들은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만 운영한 등 전기비를 아끼려는지 운영시간을 10시간에서 5시간 내외로 엄청나게 줄였으며, 심지어 어떤 것들은 아무런 이유도 없이 운영을 안한다. 이는 즉, 유명 [[어트랙션]]들을 모두 [[철거]]한 [[2015년]]보다도 지금이 [[T 익스프레스]] 의존도가 더 더욱 높아졌단 것이다. [[에버랜드]]의 이러한 짓은 [[T 익스프레스]]를 타고 나서 다른 [[어트랙션]]들을 타러 1km를 넘게 온 손님들을 굉장히 허탈하고 힘들고 화나게 만든다.[* 이 때는 또 다시 [[T 익스프레스]]를 타러 가야 해서 쓸데없이 2km를 왕복한 것이다.] '''심지어 요즘은 아메리칸 어드벤처([[더블 락스핀]])와 유러피안 어드벤처(카니발 광장)을 왕복한 스카이웨이 또한 매일 오후 1시부터 운행한다. 이러한 짓은 손님이 별로 없는 비수기인 [[여름]] 및 [[겨울철]] 평일에 가장 심하며,'''[* '''평일은 거의 맨날 이렇다.'''] 사람이 많은 주말에도 이짓을 할 때가 가끔 있다. === 엔터테인먼트 운영의 문제점 === [[2010년대]] 들어서 점차 엔터테인먼트의 운영에 문제점을 보이고 있다. 인원을 대폭 감축했는지, 13개의 플로트가 있던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가 10년 째인 [[2016년]]이 되자마자 알게 모르게 이솝빌리지 파트를 삭제했고, 베네치아 파트의 인원을 감축하였다. 이외에도, [[2016년]]까지 진행되었던 프린세스 엄지와 썸머 스플래쉬 퍼레이드, 풍차 무대에서 진행되어왔던 밴드 공연들을 사전 공지 없이 마지막 공연을 진행해 마니아층에게 안타까움을 샀다. 또한 퍼레이드 플로트의 재탕이 심하다. 에버랜드 퍼레이드에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를 제외한 모든 퍼레이드는 똑같은 플로트가 최소 1대는 있을 정도다. 거기에다 퍼레이드 분야의 재투자가 매우 느리다. 슈팅! 워터 펀,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 이것마저도 해피할로윈 퍼레이드에서 쓰였던 플로트카를 도색만 다시해서 재탕하였다.]를 제외한 퍼레이드가 모두 10년이 넘었다.[* 이는 컨텐츠적 문제뿐만 아니라 안전상으로도 매우 심각한 문제다. 실제로 [[2008년]],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데이타임 퍼레이드인 '디즈니 드림즈 온 퍼레이드 무빙 온' 공연 중, 신데렐라 성 앞에서 [[버즈 라이트이어]]가 탑승한 플로트에 달려있던 3미터, 300킬로그램의 구조물이 떨어져 자칫하면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한 안전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5년동안 사용됐던 플로트에서 구조물을 고정한 부분이 파손되면서 발생한 사고다.][* [[2020년]] 새로 진행된 라라의 몬스터 클린업 공연은 2대의 퍼레이드 플로트 모두 신규 제작되었다.] 꼴에 삼성이라고 플로트 관리는 매일 한다는데... ==== 문제점만 많아진 공연 및 퍼레이드 ==== 공연과 퍼레이드는 갈수록 문제점만 많아지고 있다. 현재 [[에버랜드]]의 덕후들은 [[에버랜드]]의 공연과 퍼레이드를 심하게 비난하고 있다. 기존의 인기 있던 공연 해피 할로윈 퍼레이드(2005~2018)를 없애고 만든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 또한 '''더 유치하고 저렴하게 바뀌었다'''며 대차게 까였다. 최근은 마스코트 캐릭터들을 모두 등장 시키면서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며 비판 여론을 어느정도 잠재웠다. '''[[2022년]] 초에 만들어진 새로운 공연 '오버 더 유니버스'가 [[에버랜드]]의 테마를 완전히 깨버렸고, 오랜 전통을 이어왔던 [[문라이트 퍼레이드]] 마저 색감을 [[보라색]]만 강조하게 바꿔버린 탓에 롯데월드 공연과 퍼레드보다 더 안좋아져 [[에버랜드]] 덕후들에게 날카로운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오버 더 유니버스'[* BTS를 소재로 한 멀티미디어 쇼다.]의 경우, '''"그냥 뮤비 재생시켜놓고 폭죽 쏘는거랑 다를게 없다."'''라는 혹평을 받았고, 테마를 깨버린 것도 모자라 심한 저퀄리티 때문에 덕후들은 '''"도대체 4개월 동안 뭘 한거냐"''' 같은 형태로 [[에버랜드]]를 노골적으로 비난하고 있다. 공연을 만들때도 고민과 생각을 하고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심지어 [[2022년]] [[겨울]]에 들어서는, 돈 아낀다고 퍼레이드 차량 등 퍼레이드 구성 요소들 대부분을 다 다른데로 팔아버리고 남은 것만 사용해서 [[2022년]] 할로윈때와 지금을 비교해보면, 일단 퍼레이드 차량만 봐도 길이와 규모, 퍼레이드 진행 인원이 확실히 1년도 안되어 확 줄었다. 이 뿐만 아니라 [[에버랜드]] 측은, 에버랜드 전체의 퍼레이드의 규모를 하루하루 점점 줄여나가고 있다. 앞으로 계속해서 이렇게 퍼레이드 규모를 줄여나가다 보면, 빠른 시일내에 퍼레이드가 없어질 수도 있다.''' 이렇게 [[에버랜드]]의 공연과 퍼레이드는 단점과 문제점만 생기고 있다. 물론 [[문라이트 퍼레이드]]의 새로운 색감이 전보다 훨씬 화려하다는 평, 오버 더 유니버스는 의외로 화려하고 볼 만했던 평 등, 호평이 아예 없는건 아니다. === 지나친 [[어트랙션]]&시설 [[철거]] === [[에버랜드]]가 가장 크게 지적받고 있는 사항이며, [[철거]] 사유가 매우 문제다. 인기가 없거나 무슨 사건[* 그것도 대부분 [[에버랜드]] 잘못이다.]이라도 터지면 진득하게 놔두는기는커녕 빠른 시일내에 운행을 중지하고 [[철거]]해버리는데, 이 때문인지 [[에버랜드]] [[어트랙션]]이나 시설에서 무슨 사고라도 나면 인터넷 상에서는 [[철거]]될게 뻔하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인데, 항상 그 대상이 [[독수리 요새]]와 [[지구마을]], [[매직트리(에버랜드)|매직트리]] 등 손님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아온 [[어트랙션]] 및 시설이며, 다른 대체 시설도 아닌, 빈 땅으로 놔두거나 아니면 짓는데 가장 싸게 먹힌 [[정원]]만 짓고 있다. 예전엔 어떠한 [[어트랙션]]을 [[철거]]하면 그 빈자리를 매꿔줄 새 [[어트랙션]]을 그때그때 만들어 줘서 [[철거]]가 되어도 기대를 품을 수 있다. 하지만 [[뮤직가든]], [[하늘정원길]]이 [[정원]]으로 바꿔버린 탓에 손님들의 신뢰는 이미 땅에 떨어질대로 떨어진 상태다. '''[[지구마을]] [[철거]]를 기점으로 [[2010년대]] 이후 자연농원화 마냥 [[에버랜드]]의 [[정원]]&동물원화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 관람객들의 날카로운 지적을 받고 있으며, 최근 매직트리까지 [[철거]]되면서 '다음 타자로는 역시 [[어트랙션]]들을 더 철거할게 뻔하다.'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낡은 오즈의 성을 [[철거]]하고 그 보다 훨씬 퀄리티가 높은 [[매직 쿠키 하우스]]를 오픈했으며, [[후룸라이드]]를 [[철거]]하고 훨씬 상위호환 기종인 [[썬더폴스]]를 오픈한 등, 좋은 사례도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썬더폴스]]의 경우는 [[지구마을]], 호텔 건설과 함께 40주년 리뉴얼 계획에 포함되었으나, [[지구마을]] 리뉴얼과 호텔건설은 흐지부지 무산되었고 운 좋게도 가장 먼저 시공에 들어갔던 [[썬더폴스]]만 살아남은 케이스에 해당한다. 만일 건설이 조금이라도 늦었다면 후룸라이드 역시 리뉴얼되지 못하고 그대로 [[철거]]되었을 수도 있다.] [[독수리 요새]] [[철거]]하고 하늘매화길이 생겼다. === 부진한 대규모 시설 건설 === '''[[2016년 2월]], [[지구마을]]이 [[철거]]되고, [[판다월드]]가 오픈한 시점부터 [[에버랜드]]엔 [[썬더폴스]]를 끝으로 대규모 시설이 전혀 들어오지 않고 있다.''' 물론, [[로스트 밸리]], 로테이팅 하우스, [[슈팅! 고스트|미스테리 맨션]] 등의 컨셉이 완전히 리뉴얼되었고, 구 낙타타기 자리에는 '랩터레인저'라는 방탈출 어트랙션이 생겼다.''' 그러나 [[롤러코스터]]나 [[다크라이드]]같은 인기 대형기종은 여전히 들어오지 않고 있다. 대형 시설이었던 [[뮤직가든]]과 [[하늘정원길]]가 [[정원]]이 들어서 있다. === [[사회적 거리두기]] 불이행 조장 === 이 부분에 있어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비판 및 사건 사고#사회적 거리두기 불이행 조장|롯데월드 어드벤처보다는]] 낫다'는 소리를 듣긴 한다. 할인 이벤트도 비교적 이른 [[4월 10일]]에 종료 예정이었고,[* 물론, 큰 잘못이고 [[에버랜드]]가 비판 받는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일찍이 [[2월]] 초에 [[캐리비안 베이]] 개장[* [[겨울]]이나 [[봄]] 시즌에 휴장을 하는 워터파크 특성 상, 원래는 [[4월 18일]] 개장이 예정되어 있다.]을 연기,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포함한 강경한 대책[* 탑승인원도 줄였고, 대기할 때와 탑승할 때도 거리 두기를 의무화했다.]을 시행했으며, 상당수의 실내 [[어트랙션]]과 퍼레이드의 운영을 중단했기 때문.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485095|#]] 그러나, 이러한 방역 대책과는 별개로 ''''이런 시국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것은 롯데월드와 별반 다를 바 없이 잘못한 짓''''이라는 건 분명하고, 결국엔 파크 측에서 일일이 손대기 어려운 부분도 생기면서, 공연까지 운영 중단을 확대하고 할인 이벤트도 6일 조기 종료를 발표했다.[* 이외에도, [[용인시]]와 공동으로 개최하던 [[벚꽃축제]]도 취소되었다.] 끝내 [[2020년]] [[8월 19일]], [[캐리비안 베이]]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 지속된 외부 업체 유입 === [[2022년]] 전후로 이전과 비교해 많은 양의 외부 업체가 글로벌 페어를 중심으로 유입되고 있다. 테마파크의 특징 중 하나인 현실과 다른 공간에서의 체험이 외부 업체(폴바셋, 포메인 등)에 의해 퇴색되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큰 문제로 꼽힌다. === 주토피아의 동물 사육 시설 감소 및 부지면적 부족 === 주토피아는 동물원 컨셉인데 너무 [[어트랙션]]이 많다는 평이 많다. 특히 동물 애호가들은 해당 부지들을 이용해 열악한 환경이나 개선하라는 소리가 많으며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없애고 사파리 월드 혹은 [[로스트 밸리]] 같은 사파리 어트랙션을 새로 만들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거기에 동물원임에도 부지면적이 워낙 좁아 현재 호랑이 사육장인 타이거밸리만 해도 과천 서울동물원의 호랑이 사육장보다 적다는 평이 있고,[* 활동반경이 넓고 환경 적응력이 취약한 호랑이나 사자보다는 오히려 표범이나 구름표범, 재규어처럼 크기가 덜 나가는 고양이과 맹수들을 키우기에 더 적합한 면적이다.] 이 때문에 기존에 태어났던 태범-무궁 남매가 새로 동생 5남매가 태어나자 에버랜드 측에서 타이거밸리를 확장공사하기는 커녕 백두대간 수목원에 유학 명분으로 퇴출되는 악영향이 발생했다.[* 다만 위에는 조류들이 위치해있는 버드 파라다이스, 옆에는 물범과 바다사자, 아래에는 펭귄 아일랜드가 있어 호랑이 가족의 우리를 넓히기 위해 기존에 있던 동물 사육장들을 전부 철거하여 타이거밸리 공간을 더 늘리고 새로 이사를 보내거나 다른 국내외 동물원들에 매각할 수도 있지만 이럴 경우 호랑이 우리를 넓히려고 기존에 키우던 타 동물들을 다른 곳으로 보낸다는 비판이 나올 수도 있다. 물론 면적이 좁은 현행 타이거밸리의 사육장 면적 실정상 확장공사에 대한 비판 없이 여론이 타이거밸리의 확장공사를 용인해 줄 가능성도 있다.] 또한 다른 동물원과 비교를 해도 보통 동물원이 놀이공원보다 더 크거나 놀이공원이 동물원의 일부분이고 놀이공원이 더 크더라도 충분한 면적을 가지고 있는 반면 오히려 축소 시키고 있고 거기다가 놀이공원과 상당히 인접해 있어서 동물들이 놀이공원에서 일어나는 소음으로 동물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우려도 있다. == 사건 사고 == [include(틀:사건사고)] 사건 사고 발생 빈도는 [[롯데월드 어드벤처]]보다는 낮지만, 당연히 사건 사고는 발생했다. 인명 피해의 수는 이곳이 더 낮은 편. === 꼬마기차 탈선 사고 === '''[[1980년]] [[5월 5일]], 꼬마기차(현.페스티벌 트레인)가 탈선하여, 타고 있던 일가족 6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건이 있다.'''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0050600209207002&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80-05-06&officeId=00020&pageNo=7&printNo=18025&publishType=00020|#]] === [[우주관람차]] 추락 위험 사고 === '''[[1993년]] [[5월 7일]], [[우주관람차]]에서 아이들만 태우고 기기를 운행하던 중 창틈으로 아이가 빠졌으나, 다행인지 불행인지 창틈에 목이 끼어(!) 떨어지지 않고 구조되었다.'''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3050800209131006&editNo=40&printCount=1&publishDate=1993-05-08&officeId=00020&pageNo=31&printNo=22164&publishType=00010|#]] === 환상특급 고장 사고 === [[1996년]] [[9월 15일]], 환상특급(현.[[롤링 엑스 트레인]])에서 안전레버 1개가 풀린 사고가 발생했다.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6091600329123008&editNo=40&printCount=1&publishDate=1996-09-16&officeId=00032&pageNo=23&printNo=15884&publishType=00010|#]] === 가고일의 매직배틀 승객 사망 사고 === [[2007년]] [[1월 14일]], 가고일의 매직배틀에서 사고가 터졌다. 남편, 자녀와 함께 탑승한 38세 여성 안모씨가, 탑승 직후, '벽이 360도 돌아간다'는 것을 '탑승석이 360도 돌아간다'는 것으로 착각하여 겁을 먹고 탑승석의 안전바가 내려오기 직전에 자리에서 빠져나와 탑승석 바깥에 서 있다가 벽이 돌아가며 기구와 벽 사이에 몸이 끼었다. 끼인 안씨와 탑승자들이 마구 비명을 지르자 밖에 있던 직원은 무서운 놀이기구가 아님에도 비명소리가 들리는 걸 이상하게 생각하여 탑승장으로 들어갔지만, 기구에 낀 몸이 풀리면서 놀이기구 틈새 아래로 추락하여 안 씨는 이미 사망한 뒤였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86200|#]] 이 사고로 가고일의 매직배틀은 폐쇄되었고, 그 이후 로테이팅 하우스로 리뉴얼되었다.(현재는 레니의 마법학교로 또다시 리뉴얼된 상태.) 이 사고를 잔혹하게 부풀린 괴담들[* 온 몸이 갈려서 놀이기구 내부가 피투성이가 되었다, 실려나오는 시체를 봤는데 형체도 알아볼 수 없었다 등등..]이 틱톡이나 유튜브 쇼츠 등지에 존재하나 모두 거짓이며, 실제는 5m 이상의 높이에서 추락하여 목뼈골절 및 쇼크로 인한 질식사이다. 사고 즉시 119를 불러 조치했으면 생존할 수 있으나, 워낙 현장이 소란스러워 제때 발견하지 못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바람에 일어난 안타까운 사건이다. 흥미 위주로 사건을 부풀려 재배포 할 경우 유족들에게 [[사자명예훼손죄]]로 고발당할 수 있으니 주의. === [[독수리 요새]] 인부 사망 사고 === '''[[2009년]] [[1월 23일]], 보조기사 김 모군(18)이 [[독수리 요새]] 감속기 교체 작업을 준비하던 중, 지상 20m의 크레인의 2톤 짜리 크레인 붕대(보조 인양대)가 낙하하였고, 안타깝게도 이 붕대가 김 군을 강타하여 그 자리에서 즉사한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후 [[2009년]] [[2월 16일]]부터 운행이 중단되다 리뉴얼을 거치지 않고 [[2010년]] [[9월 14일]]에 [[철거]]가 진행되어 없어졌다.''' ==== 사고 발생 은폐 ==== 그러나 이 사건은 제대로 보도되지 못하고 언론에 입막음 됐다. 현장에서 일한 알바들조차 한참 후 뉴스를 통해서야 알아차리게 할 정도로 직원들에게까지 사실을 은폐할 정도라고 한다. '''탑승자가 아닌 인부가 사망한 사건이었기에 [[에버랜드]] 측에서는 문제없이 [[독수리 요새]]를 운행하였지만, 결국 내부검토를 거치고 새 시설을 도입하겠다고 결정하여 [[2009년 2월]]부터 운행을 중단했다.''' 그 외에도 [[독수리 요새]]를 폐쇄한 이유가 산 쪽 코스를 도는 중 죽은 인부의 모습이 보였기 때문이라는 괴담도 있다. === 비정규직 차별 사건 === [[사육사]]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에버랜드]] 동물원 사육사의 [[http://worknworld.kctu.org/news/articleView.html?idxno=240962|과로사 문제]]에 [[비정규직]]이라고 보상 배째라 한 일도 있다. 이 경우 비정규직원들 측에서 여전히 SNS로 이 사고에 대한 진상규명, 배상에 관련하여 홍보중이다. === 오즈의 성 손가락 절단 사고 === [[2014년]] [[11월 10일]] 오후 7시 경, 오즈의 성 내부 회전발판에서 넘어진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metro/newsview?newsid=20141106145811762&RIGHT_HOT=R1|김모군(5)의 손가락이 끼어 절단]]된 사고가 벌어졌다. 검지, 중지, 약지 3개가 절단됐는데 검지만 봉합할 수 있다고 한다. 당시 사고 현장은 안전요원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그럴 것이, (구.오즈의 성) 구조는 어린아이들에게 개방하기엔 안전조치가 미흡하거나 상당히 위험한 구간이 많았다. 특히 사고가 발생할 또 다른 위험이 있던 [[허리케인(에버랜드)|허리케인]] 구간은 강풍기를 달아놓아 굉장히 위험한 구간이었다. 1자로 길이 나 있는데, [[바람]]이 7살 남자아이도 겨우 지나갈 만큼의 풍량이었다. 사고가 일어난 빙글빙글 구간은 사실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언제든 이런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원판이 있으면 그게 회전하는데, 그 회전이 지나치게 빨라서 중심을 잡지 못해 결국 주저앉는다. 그런데 그 원판 사이에 틈도 있고 뭐 높은 계단까지 있으니 말 다했다. 실제로 원판에 옷이 끼어 옷이 찢어진 사고도 있다.''' '''결국 오즈의 성은 [[철거]]되었고, [[2015년]] [[8월 18일]]에 "[[매직 쿠키 하우스]]"로 대체되었다. 놀이기구의 평가는 좋은 편이며 퀄리티가 훨씬 좋단 호평을 받고 있다.''' === 회색[[캥거루]] 탈출 소동 === [[2016년]] [[9월 25일]], 회색[[캥거루]] 한 마리가 탈출해 주변을 돌아다닌 소동이 일어난 적 있다. 이 소동은 10여분 만에 사육사들에게 붙잡혀 끝난 덕에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926500019|#]] === 중국 국수주의 네티즌의 판다 트집 사건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중국 국수주의 네티즌의 한국 연예계 비방, 문단=2.5)] === 타이거밸리 강산 폐사 사건 === [[2022년]] [[1월 8일]], [[에버랜드]] 유튜브 커뮤니티에 [[1월 8일]] 저녁 6시경에 호랑이 남매 아름, 다운, 우리, 나라, 강산 중 강산이가 음식 섭취중 '''급성기도 폐쇄'''로 세상을 떠났다고 소식을 알렸다. 그에 많은 사람들은 강산이를 추모하고 있다. [[http://naver.me/Gl5R4uA9|기사]] 거기에 더욱이 이미 폐사한지 4개월이 되가는 사육 호랑이 개체인데도 여전히 [[에버랜드]]에서는 타이거벨리의 새끼 호랑이 5남매를 소개한 사육장 인근의 소개 펫말을 [[철거]]하거나 교체하지 않고 있다가 [[6월]] 즈음에 사육장 인근의 소개 펫말을 교체했다. === 에버랜드 아르바이트생 불법 촬영 사건 === [[2022년]] [[1월 15일]] [[에버랜드]] 아르바이트생이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하다가 적발된 사건이다. 참고로 지난달 11일에도 불법 촬영 신고가 접수되었다. [[https://news.v.daum.net/v/20220121201315794|기사]] === 나이트 사파리 트램 중단 사건에 대한 미흡한 대응 === '''[[2022년]] [[4월 9일]] [[토요일]] 나이트 사파리 트램 첫 회차에 사파리 차량이 사파리 전동문과 충돌하여 전동문이 고장나고 이 날 전 회차 운행이 중단되었다. 문제는 사고가 아니라 [[에버랜드]] 측의 대응인데, 운행이 중단되었음에도 아무 것도 전달받지 못한 아르바이트생들은 시간이 지나며 2, 3회차 손님들이 몰려들고 있음에도 설명을 하지 못했고 사람들이 불만을 터뜨리자 뒤늦게 직원들이 나와 상황 설명을 하였지만 그 흔한 기가폰 하나 없이 맨 앞에 있던 사람들에게만 개별적으로 설명을 한 등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대응을 보여줬다. 한참 후 기가폰을 전달받은 직원 한명이 중단된 사유를 자세히 설명하며 예약권을 환불할 예정이며 주간 사파리 우선 이용권을 배부하겠단 말로 상황을 마무리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문제는 이걸로 해결 될 일이 아니었단 것. 물론 공원측의 사정으로 중단될 경우 환불 외에 딱히 해결책이 없는 것은 맞으나 사파리를 보러 온 사람들 입장에서는 [[에버랜드]] 입장권까지 구매했는데 나이트 트램만 환불해주겠다는 것부터 말이 안되는 데다, 주간 사파리 우선 탑승권 역시 [[봄]]에만 한시적으로 운영한 나이트 트램을 이용하려했던 이 사람들에게는 의미가 없는 물건일 뿐이다.''' 더더욱 몇 년 안에라도 다시 올지 모른 지방 관람객들 중은 우선 이용권이라니 놀린 거냐며 분개한 사람도 다 할 수 있다. 입장권까지 환불해달라고 격렬하게 항의한 사람들도 있으나 책임자가 그 시간에 등장할리 만무하고 보상은 자기들 업무가 아니니 고객센터에 직접 전화하라고 앵무새처럼 같은 말만 반복한 것에 지친 사람들이 하나 둘씩 발길을 돌리며 현장 상황은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었으나... 11일 [[월요일]]부터 에버랜드 측에서는 예약했던 고객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돌리며 보상 안내를 하였는데 그 보상이라는 것이 예약권 환불과 사파리 우선이용권에 추가로 자유이용권(입장권) 환불이 아닌 '''쿠폰'''을 제공하겠다는 것이었다. 결국 시간만 버린 사람들에게 돈이라도 다시 돌려준 게 아니라 억울하면 다시 시간을 내어 방문하란 어이 없는 대응을 보여준 것이다. 지역 놀이공원도 아닌 전국에서 사람이 몰린 현재로서 대체불가한 사파리시설을 가진 대기업 테마파크의 쪼잔한 대응을 여실히 보여준 사건이다. === 사파리 트램 출입문 파손 사건 === [[2022년]] [[4월 21일]], 오후 1시 경 [[에버랜드]] 사파리 월드의 관람객 28명이 탑승한 사파리 트램의 출입문이 파손된 사건이다. 트램의 출입문은 사자들의 서열 싸움 도중, 사자가 트램의 출입문에 부딪힌 탓에 파손 되었다. 부숴진 문으로 사자들은 몸을 안으로 넣었고 일부 승객들은 소화기를 든 등 방어 행동을 보였다는 진술도 있다. 다행히 트램의 2중 안전 장치 덕에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에버랜드]] 측에서는 사파리 트램 일시 운영 중지, 피해자들 티켓 환불과 우선 이용권 제공 등을 했으나, 피해자들은 정신적 피해로 민사소송이 가능하다고 한다. 일부 피해자는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신체적 피해가 없어 형사상으로 문제 삼기는 어렵다고 한다. '''사건사고가 연달아 2번이 일어난 [[바람]]에 [[에버랜드]]는 안전성에 보장이 없다고 판단. 사건이 일어난 시간부터 1일동안 사파리 월드는 임시 운휴를 진행했다.''' === [[매직트리(에버랜드)|매직 트리]] 화재사건 === [youtube(9CFm-TVADz0)]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26153|에버랜드 대형 나무 조형물 '활활'…소풍 왔는데 불탄 '포토존']]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189751|에버랜드 입구 13m 그 조형물 '활활'…시청자 제보 영상]] '''[[2023년]] [[6월 3일]] 11시 12분쯤 [[매직트리(에버랜드)|매직 트리]]에 화재가 발생해,'''[[https://www.nongmin.com/article/20230512500173|#1]]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076034|#2]] 11시 35분경 완전히 진화되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512072200061|#]] 진화 후 사진이 커뮤니티 등지에서 돌며 "[[오히려 좋아|반만 타서 오히려 느낌있다, 힙하다, 멋있다]]"는 의견이 보이고 있다. [[하비 덴트(다크 나이트 트릴로지)|하비 덴트]]리, [[투페이스]], [[이니드 싱클레어|이니드]]와 [[웬즈데이 아담스|웬즈데이]] 같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https://theqoo.net/2799763518|#1]] [[https://cafe.daum.net/subdued20club/ReHf/4393761?svc=cafeapi|#2]] [[https://cafe.daum.net/dotax/Elgq/4172083?svc=cafeapi|#3]] [[https://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305120081080616|#4]] 정확한 화재 원인은 나오지 않았으나 [[https://biz.chosun.com/topics/topics_social/2023/05/12/MR2TBRCRMBEBXGDF2QFJANBZLY/|전구 불꽃 튀는 장면이 보였다는 제보]]가 있었다. 가족과 [[에버랜드]]에 방문한 현직 소방사[* 인천 송도소방서 소속 조찬동 소방관(당시 38세)이다.]가 화재 진압에 도움을 주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803908?cds=news_edit|#]] 4살된 아들의 생일을 맞아 가족과 경기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했다가 화재 진압에 도움을 준 것이라고 한다. [[https://www.news1.kr/articles/?5045561|#]] 하지만 매직트리 화재 사건이 일어난지도 벌써 몇달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막을 열어보면,[* 실제로 최근 들어서 막을 열 수 있는 문 같은걸 만들어놨었다. 그거를 열어서 매직트리를 본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보수를 전혀 하지 않았으며, 아예 불이 꺼진 상태 그대로였다.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된 것으로 보아, [[에버랜드]]는 늘 그래왔듯, 보수하지 않고 빠른 시일 내에 옆에 토끼만 남겨두고 매직트리를 철거할 것으로 예상한 사람들이 많았다. [[2023년]] [[7월 31일]] 기준, 완전히 [[철거]]된 것이 확인되었다.[* [[2022년 12월]]에 설치해놨던 초대형 토끼마저 흔적도 없이 완전히 [[철거]]되었고, 지금은 그냥 빈자리다.] == 여담 == * [[에버랜드]]에 입사 또는 [[에버랜드 캐스트|캐스트]] 면접에 합격되면 3일간 서비스에 관한 교육을 받는데 그 교육 스케줄 중에 안전강의가 있다. 이 시간만큼은 [[에버랜드]]에서 벌어진 사고들을 자세히 묘사하며,[* 위의 가고일의 매직배틀 사고 역시 포함된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대로 가지게 해준다. 강의한 사람은 사고 당시 현장에 파견된 안전팀 직원이다. * [[2008년]]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고양이쇼가 존재했다. 그러나 일부 동물보호단체들의 반박이 거세 해당 공연은 그대로 중단되었고, 이 부분에 대한 찬반여론이 거셌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558781.html|#]] * [[2016년]] [[9월 28일]] [[에버랜드]]가 휴가 군인, 의경,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무료 이용 혜택을 [[http://www.everland.com/web/everland/now/news/1215559_10436.html|공무원에 대한 청탁행위로 여겨]] 잠정 철폐하고 [[국민권익위원회]]에게 유권 해석을 요청하였다. 웃긴 건 국방부는 병장 이하의 의무복무자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2301328|김영란법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9월 30일|이틀 만에]]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사회공헌 목적이 있다면 통념상 허용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아 [[http://www.everland.com/web/everland/now/news/1215599_10436.html|무료 혜택을 다시 제공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러나 [[2023년 2월]] 기준으로 휴가 군인, 의경,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무료 이용 혜택을 전혀 실시하고 있지 않다.[* 사실 이거는 병무청([[사회복무요원]])이나 국방부([[군인]]), 경찰청([[경찰청 의무경찰]])에서 매년마다 제휴를 갱신해줘야되는데, 갱신을 안해줘서 그런 것이다. 물론 경찰청은 [[경찰청 의무경찰]] 자체가 [[2023년]] [[5월 17일]]에 폐지될 예정임을 감안해 제휴를 더 이상 할 이유가 없기야 하지만, 국방부랑 병무청은 차후 다시 재갱신 해줄 가능성이 있다.] * [[2018년]] 이후로 [[에버랜드]]의 땅값이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어서 [[에버랜드]] 측이 당히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이다. * [[2022년]] [[10월 13일]] 무려 전국 207개교 현장체험학습이 [[11월 1일]]에 겹친 것으로 알려졌는데, 당일 약 20만명의 학생이 몰릴것으로 예상되었고, [[압사]]가 다시 일어나지 않을까 우려하는 학부모들이 많았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에버랜드, version=1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