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트라이건/등장인물]][[분류:GUNG HO GUNS]] [[파일:에딘넬라크림슨네일 원작.jpg]] [목차] [clearfix] == 소개 == [[트라이건 맥시멈]]의 등장인물. [[트라이건 스탬피드]]에서의 성우는 [[무라세 아유무]] / [[몰리 서시]] [[GUNG HO GUNS]]의 최강의 13번이며 로스트 넘버라 불리는 최후의 자객이기도 하다. 그 때문에 레가트에게 코인을 받지 않았다. '최강의 13번'이란 이명답게 그야말로 순식간에 [[레가트 블루서머즈]]를 단숨에 제압해버렸다. 레가트와 거의 동급 수준으로 나이브스를 받들고 있다는 자부심이 강해서 마찬가지의 입장인 레가트와 대립하기도 한다. 나이브스가 행성의 인류를 파괴하는 것에 대해서 별 다른 공포 같은 것을 못 느끼고, 나이브스의 계획이 실패할 경우 자신이 계획을 실행하겠다는 소리를 하는 걸 보면 이쪽은 다른 [[GUNG HO GUNS]]보다 더한 광인인 듯하다. == 사용 무기 == 사용하는 무기는 슈트케이스 형태의 보우건으로, 일순간에 1미터도 넘음직한 크기의 대못이 튀어나간다. 무엇보다 무서운 것은 상대가 거의 인식도 못 할 상태에서 어느 틈에 대못이 날아온다는 것이다. 분명 총성은 단 한 발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십발이 착탄되어 있는 모습으로 묘사되며 [[리비오]]도 아슬아슬하게 한 번 정도 피하지만 그 후속타로 전신에 대못이 박혀버릴 정도다. --그런 데다 [[무한탄창]].-- 트라이건 스탬피드에서는 별도의 무기 없이 대못을 생성해서 발사하는 능력을 선보인다. == 작중행적 == === [[트라이건 맥시멈]] === 첫 등장 시 외모로 보아 여자로 추측되었지만, [[메릴 스트라이프]]의 "남자?"란 대사를 통해 [[오카마]]였음이 드러났다. [[리비오]]와의 전투 중 평소엔 전신의 근력을 억제하는 머슬 스프링을 착용하고 있었음이 밝혀지고, 스프링을 해제하면서 리비오가 3번째로 스프링을 해제한 사람이라고 한다.[* 아마도 나머지 둘은 나이브스와 레가트일 듯하지만 결국 작중에선 직접 언급하지 않고 넘어갔다.] 스프링을 푼 후 리비오를 철저하게 압도하지만 [[라즐로]]의 각성으로 잠시 밀리는가 싶더니 [[살기]]로 라즐로에게 압도적인 공포를 보여주면서 다시 우세를 잡았다. 하지만 라즐로와 리비오의 연계로 다시 궁지에 몰리고, 결국 비장의 카드인 최대 위력의 못 발사 기능까지 사용해서 리비오를 거의 반토막이 날 정도로 상처입히지만 울프우드가 남긴 시약을 이용해 회복력을 높인 리비오가 자신의 몸에 박힌 못으로 그의 심장을 관통시켜 사망한다.[* 이때 리비오의 대사가 나름 인상 깊다는데 "'''넌 강해. 그래도 넌 질 거야. 나와 라즐로와 [[니콜라스 D. 울프우드|그 사람]]에게 지는 거라고.'''"라고 했단다.] 그리고 시신은 레가트의 인질극(?)에 사용되었다. === [[트라이건 스탬피드]] === [[파일:크림슨네일 애니.jpg]] PV에서 잠깐 모습을 드러냈다가 3화에서 정식으로 등장 예정으로, 원작에 비해서 상당히 빠른 등장이다. 성인 여성과 비슷하게 나왔던 트라이건 맥시멈과는 다르게, [[저지 더 비스트]]와 비슷한 어린모습으로 등장한다. 설정 또한 변경되어 인류를 노맨즈랜드의 환경에 맞게 진화시키기 위해 온갖 잔혹한 인체실험을 일삼던 [[레브넌트 바스케스]]가 만든 인간과 플랜트의 혼종으로 등장한다. 이점으로 인해 성별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며 자신을 인간의 잣대로 판단한 메릴과 로베르트를 증오한다. 리비오와 더불어 애니메이션 첫 등장했음에도 원작에 비해서 비중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더구나 10화에서 '''고작''' [[로베르트 드니로]]와 [[메릴 스트라이프]]라는 평범한 인간들을 대상으로 대못을 발사하는데 그 수많은 대못을 발사하고도 [[로베르트 드니로]]에게 겨우 한발 맞춰 명을 끊는 수준으로 강함이 너프되버렸고 바로 [[니콜라스 D. 울프우드]]에게 제압당하는 추태를 보였다. 개조인간이라는 특성 상, 후속편에서 강화되어 원작과 같은 위용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