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권정생]] 작가의 [[유작]]. [[2005년]]에 써서 [[2008년]]에 출판되었다. [[어머니]]의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이며, 보다 보면 어른들도 진짜 눈물이 안 나오고는 못 배길 정도로 매우 슬픈 작품이다.[* 후술할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장편 애니메이션은 정반대로 밝은 분위기이다.] == 줄거리 == 내용은 어느 평화로운 숲에서 엄마 [[까투리]]와 9마리의 [[꺼병이]]들이 평화롭게 단란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가 어느 날 숲속에 원인모를 [[산불]]이 나게 되고, 엄마 까투리는 새끼들을 다 챙겨가며 불길로부터 도망쳤으나, 결국 불길은 엄마 까투리와 새끼들의 탈출로를 전부 막아버린다. 자신의 죽음을 예감한 엄마 까투리는 새끼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날개와 몸으로 새끼들을 덮고 안심시키고[* 여기서 엄마 까투리가 '''[[사망 플래그|푹 자고 내일도 재미있게 놀자...]]'''라고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결국 그 약속을 못 지키게 되었으니 이 부분을 본 독자, 시청자들은 정말 눈물이 나오게 된다.] 자장가를 불러서 재우나 끝내 자신은 화마에 휘말려 죽고 만다. 불이 꺼지고 나서 살아남은 새끼들은 [[사망|아빠 곁으로 간 엄마 곁에서]] 계속 산다.[* 이것으로 보아 새끼들은 이때 엄마가 세상을 떠난 것을 모른 것 같다.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자기 엄마가 시신이 된 것을 처음 보자마자 죽었다는 것을 알았는지 안타까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엄마 까투리의 몸은 점점 썩어서 없어져가지만, 엄마 까투리가 세상을 떠난 그곳에는 엄마 까투리를 닮은 봉우리가 생긴다. 그리고 새끼들도 어느새 다 자란 어른이 되고, '엄마 까투리는 뼈와 살이 깎여나갈 때까지 자식들을 지켜냈다'라는 코멘트로 이야기 끝. == 등장인물 == * 엄마 [[까투리]]: 주인공. 평화로운 숲에서 아홉 마리의 새끼들과 함께 살고 있었지만, 숲속에 난 [[산불]]로 인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아이들을 지키다 결국 죽고 말았다. 죽은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몸은 썩지만, 그 위에는 자신을 닮은 봉우리가 생긴다. 남편에 대한 언급은 없는 걸로 봐서 [[장끼전|이미 남편과는 사별한 듯하다.]] * [[꺼병이]]들: 총 9마리이다. 단편 애니 극장판에서는 막동이의 비중이 높다. 엄마 까투리와 함께 살다가 숲에서 난 화재로 엄마를 잃는다. 이후에도 엄마의 시신 옆에서 계속 지내다가 성장하여 죽은 엄마 곁을 떠나 넓은 곳으로 날아간다. == 미디어 믹스 == === [[/애니메이션|애니메이션]]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엄마 까투리/애니메이션)] [[분류:동화]][[분류:권정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