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자산운용사]] [[파일:Screenshot_20230421_063457_Chrome.jpg]] [목차] == 개요 == 얼라인파트너스는 [[2021년]] [[9월]] 설립된 행동주의 [[펀드]] [[자산운용사]]이다. 대표는 [[이창환(얼라인파트너스)|이창환]]이다. == 행동주의 소액주주 운동 == 얼라인은 설립 직후부터 ‘행동주의’로 벽을 허물며 증권가에 돌풍을 일으켰다. 시작은 [[SM엔터테인먼트]]였다. 2021년 9월 얼라인은 SM 지분 0.92%를 확보한 후 SM의 매출 6%를 가져가는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의 개인회사 [[라이크기획]] 계약 문제 등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했다. 결국 SM과 라이크기획 간 계약을 종결시키고 이 전 총괄의 경영권을 박탈했다. 다음 타깃은 금융지주. 2023년 1월 2일 국내 7대 금융지주([[KB금융지주|KB]]·[[신한금융지주|신한]]·[[하나금융지주|하나]]·[[우리금융지주|우리]]·[[JB금융지주|JB]]·[[BNK금융지주|BNK]]·[[DGB금융지주|DGB]])를 상대로 주주 제안에 나섰다. 자본배치 정책 및 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요구했다. 금융지주사들은 화답했다. 2월 2일 BNK금융지주가, 8일엔 신한금융지주, 9일엔 하나금융지주·DGB금융 등이 전년보다 더 나은 수준의 주주환원 정책을 제시했다. 얼라인이 다시금 벽을 허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