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cclamator-class Assault Ship''' }}} || [[파일:external/images.wikia.com/Acclamator.jpg]][br]어클레메이터-I 급 ||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AcclamatorII.jpg]][br]어클레메이터-II 급 || [목차] == 제원 == * 소속: [[은하 공화국]] * 제작사: 로타나 헤비 엔지니어링 (Rothana Heavy Engineering)[* [[쿠앗 드라이브 야드]]의 자회사다.] * 길이: 752m * 폭: 460m * 높이: 200m(착륙시) 183m(이륙시) * 승무원: 장교/사병(700명) * 하이퍼 드라이브: Class 0.6[* [[밀레니엄 팔콘]]과 0.1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 그야말로 엄청나게 빠른 항행 능력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 무장 * 쿼드 레이저 캐논 12문 * 지점 방어 레이저 캐논 24문 * 양자 어뢰 발사관 4문 * 탑재 병기 및 함재기 * [[AT-TE]] (48대) * 스피더 바이크 (320대) * SPHA-T (36대) * [[LAAT/i]] (80대) * [[LAAT/c]] (48대) * V-19 토렌트 스타파이터 혹은 [[ARC-170 스타파이터]] * 다양한 셔틀 * 육상병력: [[클론 트루퍼]] (16,000명)[* 당장 1.5배는 더 큰 베나터급이 수용 클론트루퍼의 수가 2000명인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송량이다. 다만 이건 베나터급은 클론만을 싣는 것이 아니라 수백 대에 달하는 건쉽&스타파이터를 싣고 다니는 항공모함인 것을 감안해야 한다.] == 개요 == 어클레메이터급 [[강습상륙함]], 공화국 강습상륙함(Republic Assault Ship), 그리고 RAS라고 불리는 이 함종은 [[클론전쟁]]기에 [[은하 공화국]]에서 사용된 강습상륙함 및 전투함[* 어클레메이터-II 급 한정]이었다. 훗날 [[베나터급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원형이 되는 함선으로, 때로는 [[스타 디스트로이어]] 카테고리에 끼어있기도 한다. == 상세 == 이름인 어클레메이터(Acclamator)는 acclamation의 뒤에 -or가 붙어 만들어진 단어로 보인다. acclamation이란 의회 등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안건에 대해 별다른 이의 제기가 없을 때 박수와 환호로 만장일치를 확인하는 의례를 뜻한다. 그야말로 공화정, 의회민주주의를 상징하는 함급명이라 할 수 있다. [[파일:external/img.phombo.com/Ep2-013.jpg]] 전쟁기간 동안 단독으로도 활동했지만 주로 베나터급과 함께 활동하며 베나터급이 호위 및 분리주의 연합의 봉쇄망을 돌파할때 많은 클론부대를 상륙시키며 공화국의 승리에 이바지하였다. 그러나 [[은하 공화국|공화국]]이 [[은하 제국(스타워즈)|제국]]으로 변모하면서 베나터급을 비롯한 공화국 시기의 무기들과 함께 일찍 퇴역이되며 해체되는 운명을 맞이한다. 그래도 일부 함선들은 [[은하 내전]] 중에도 살아남았으며, 그 중 1대가 [[신공화국]]에서 대대적으로 개수를 받은 후 [[헤라 신둘라]]의 기함인 '''로드스타(Lodestar)'''라는 함명으로 사용된다. == 특징 == [[스타워즈]]에서 흔치 않은 '[[강습상륙함]]'으로, 당시 전쟁의 양상이 지상전 중심이었던 것과 연관이 있다. 실제로 이 함선은 길이 742m, 폭 460m로[* 이게 스타워즈라서 작아보이는 것이지, 스타크래프트의 [[전투순양함]] 중 가장 큰 함급인 [[고르곤 전투순양함]]보다 거의 200m 차이가 난다. (현재 전투순양함은 550m에서 980m로 최종수정되었다.)] 후기 스타 디스트로이어 함들에 비해 훨씬 작은 크기지만 700명의 승조원 외에 무려 16,000명의 [[클론 트루퍼]]를 태울 수 있었으며, 48대의 [[AT-TE]], 36대의 SPHA-T, 320기의 스피더 바이크, 80대의 [[LAAT/i]] 등 다양한 중장비를 수용 할 수 있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다른 스타 디스트로이어 형제들에 비하면 상당히 외형이 통통(?)한 편.] 이 때문에 [[스타 디스트로이어]] 계열 중 [[베나터 스타 디스트로이어]],[[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와 함께 지상착륙이 가능한 기종이기도 하다. [* 레전드에서는 [[빅토리급 스타 디스트로이어]]도 지상착륙이 가능했다.] 뿐만 아니라, 하이퍼 스페이스 엔진 역시 무려 Class 0.6으로, 거의 [[밀레니엄 팔콘]]에 근접하며, [[베나터급]]과 [[임페리얼급]]을 훨씬 뛰어넘는다. 영화에서 [[요다]]의 본대가 [[메이스 윈두]]의 선발대와 별 시간차 없이 도착할 수 있었던 것도 클론 군단 인수, 편성 등에서 잡아먹은 시간을 이 미칠듯한 스피드로 커버할 수 있었기 때문. 대형함 중에서는 독보적이라 할 수 있는 이 항행 능력은 적은 병력으로 넓은 은하계를 지켜야 했던 공화국에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참고로 이 설정은 영화에서 다른 방법으로 설명할 수 없는 시간차를 극복하기 위해 만든 설정이다.]. 게다가 화력 또한 막강한데, 어느 정도 숫자가 모이면 [[베이스 델타 제로]] - 즉 행성 초토화 포격이 가능할 정도. 기본 화력은 12문의 쿼드 레이저 캐논과 지점 방어 레이저 캐논 24문, 대형 양자 어뢰 발사관 4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 단점 == 이것만 보면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수송능력과 경이적인 속도, 게다가 막강한 화력까지 갖춘 만능함으로 보이지만 사실 대 함선 전투 능력은 꽤나 떨어지는 편이다. 화포들도 출력은 막강하지만 정확성이 낮고 함선 자체가 워낙 육중하여 '''회전 한 번 시키는데 몇 분이 소요될 정도'''인지라, 고정된 목표물이나 지역 공격에는 용이할 지라도 함대함 전투에선 무용지물. 게다가 방어력 또한 은근히 문제가 있어, 전쟁 초기에는 적합한 요격기를 갖추지 못해 [[분리주의 연합]]의 전투기 개때에 큰 피해를 입었다는 말도 있다. 부족한 방어력을 보충하기 위해 적의 화력이 집중되는 곳에 디플렉터 쉴드를 교차 생성시켜 방어력을 높이는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지만, 이 역시 전력 과부하로 함선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 후속함 == 레전드 세계관에서는, 앞서 서술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후반에는 강습함으로서의 역할을 포기하고 전투력을 크게 강화시킨 어클레메이터-II 급이 나온다.[* 어떻게 보면, 기본틀을 그대로 유지한 채 두번째 버젼을 나중에 내놓는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전통도 여기서 시작된 걸지도.] 하지만, 이 시기에는 이미 [[베나터급 스타 디스트로이어]]가 점점 어클레메이터를 대체하기 시작한 시점이었다. 그래도 개수된 어클레메이터는 베나터급과도 맞짱을 뜰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을 자랑하는 함선이었다. 캐넌 세계관에서는 일부 기체가 살아남았고 그 중 한 척이 신공화국에 의해 개조되어 사용되었다. [[스타워즈: 스쿼드론]]에서 [[헤라 신둘라]] 장군의 기함 로드스타 호 등. == 여담 == [[파일:external/i0.wp.com/starwars2-movie-screencaps.com-15873.jpg]] [[파일:external/i0.wp.com/starwars2-movie-screencaps.com-15942.jpg]]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Acclamators-ST2.jpg]] 그래도 [[클론전쟁]] 발발과 함께 [[은하 공화국]]의 군국주의화를 보여주는 하나의 상징이었고, 초기에는 공화국의 주력함으로 쓰이며 이후에도 전쟁 기간동안 [[클론 트루퍼]]들을 전장으로 수송하였다. 클론 전쟁이 끝나고 [[은하 제국]]이 들어선 뒤에도 변방에 배치되어 해적을 상대하거나 치안을 담당하기도 했다. 또한 대대적인 상륙 작전이 딱히 없어서 새로운 강습상륙함을 건조할 필요가 없었지만[* [[은하 내전]]은 클론전쟁처럼 범은하적인 전쟁은 아니었고, 아우터림과 미드 림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평화로웠다. ~~압제라서 그렇지~~] 정작 [[아톨론 전투|대규모]] [[호스 전투|상륙작전]]이 펼쳐질 때는 제국의 주력 기갑장비인 [[AT-AT]]를 대규모로 강습시킬 방안이 마땅치 않았다. 따라서 클론전쟁때 대규모로 뽑아낸 어클레메이터는 제국 시대에는 의외로 베나터보다 자주 사용되었다. [[분류:스타워즈 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