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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ffffff 어웡키족 관련 틀}}}''' || ||<-7><:><#fff,#2d2f34>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Include(틀:중국의 민족)] [include(틀:러시아의 민족)] [Include(틀:퉁구스)] [include(틀:동아시아와 북아시아의 민족)] ---- }}} || * [[어웡키어]]: Эвэнкил (Әwәnkil) * [[러시아어]]: Эвенки (Evenki) * [[사하어]]: Тоҥ уус (Toŋ uus) * [[몽골어]]: Хамниган (Khamnigan) * [[중국어]]: 鄂温克族 (Èwēnkè Zú) / 埃文基族 (āiwénjī Zú) * [[영어]]: Evenks [목차] == 퉁구스계 [[소수민족]] == || [[파일:Evenk_folk_ensemble_Osiktakan.jpg|width=90%]] || 시베리아 기원의 [[퉁구스]]계 [[수렵채집인]]으로 [[중국]] [[내몽골]] 후룬부이르(呼倫貝爾) 대초원 및 [[싱안링 산맥]] 일대에 주로 거주한다. [[러시아]], [[중국]], [[몽골]]이라는 [[크고 아름다운]] 범위에 걸쳐 사는 소수민족이다. 그 옛날 [[여진족]]과 근연관계인 민족으로 [[퉁구스]](Tungus)라고도 한다. 총 인구는 7만 명 약간 안 되는 수준으로 [[퉁구스카]] 강 유역부터 [[만주]] 일대까지 거주한다. 아주 넓은 지역에 거주하는 관계로 지역에 따라 북쪽에선 순록을 길렀고 남쪽에선 농경과 목축에 종사했었다. [[사슴]]을 잘 타고 [[나무]]를 잘 타는 호방한 민족으로 알려졌다. [[말(동물)|말]]처럼 뿔에 고삐를 걸어서 [[휘파람]] 소리로 속도를 조절한다고 한다. 사슴으로 유명한 민족이기에 이방인이 마을에 찾아오면 사슴뿔을 손님에게 선물하는 풍습이 있는데 지역 주민들에겐 매우 신성한 의미이다. 넓은 초원과 무성한 삼림, 수많은 하천이 있는 지역에서 생활하는 이 민족은 지역별로 [[반농반목|목축업과 농업]], 수렵생활을 하며 지내고 있다. 복장 또한 수렵민족인 그들의 특색을 잘 나타내고 있다. 옷을 비롯한 신발, 모자에 이르기까지 모두 짐승의 가죽과 털로 만들어져있다. 특히 겨울에는 가죽이 두껍고 털이 긴 짐승의 것을 사용한다. 현대 어웡키족 집단의 조상들은 사얀 산맥에 인접한 지역에 거주했으며, [[사모예드족]]과 함께 [[순록]]을 가축화하는 데에 있어서 기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 민족명 === 통상적으로는 에벤키(Эве́нки / Evénki)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러시아어 표현 에벤크(Эве́нк / Evénk)의 복수형 표현을 따른 것이므로 '에벤크인'과 같이 옮길 수 있고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도 해당 표기를 표제어로 사용하고 있다. [[https://ko.wikipedia.org/wiki/에벤크인|에벤크인 문서]]. 에벤크는 [[어웡키어]] 표현인 어웡키(Эвэнки / Әwәnkī, 복수형은 어웡킬·Эвэнкил)에서 유래하며 /ə/, /w/ 음소가 없는 [[러시아어]]의 특성상 이를 Э(E), В(V)로 옮긴 것이라 볼 수 있다. 한국알타이학회에서는 본래 표현에 가까운 어웡키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퉁구스어학자인 김주원 교수의 현지 탐사 보고에 의하면 민족명은 '산에서 내려오다'란 뜻의 동사 'əwurəŋ'에서 유래한 것으로 본다. === 인구 및 분포 === [[2000년]] 통계 기준 중국에는 2만 6천 명가량의 인구가 살고 있다. 주로 [[내몽골 자치구]]와 [[헤이룽장성]]에 살며, 내몽골 자치구에 [[어원커족 자치기]](鄂温克族自治旗)가 존재한다. 러시아에서도 [[에벤키 자치구]]가 존재했고, 독일과 일본 면적의 두배에 달하고 튀르키예 면적에 맞먹는 거대한 행정구역이었지만 인구가 너무 적은데다가 어웡키족들이 많이 사는것도 아니라서 통폐합되는 운명을 맞았다. [[2012년]] 통계 기준 러시아에는 약 3만 8천 명이 살고 있다. 예니세이 강 동쪽의 동시베리아 전역에 거주한다. 몽골 북부에는 3,000명 정도 거주한다. === 기타 === 일부 학자들은 어웡키 민족과 [[한국인]]을 연관성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http://sports.media.daum.net/general/news/moresports/breaking/view.html?cateid=1031&newsid=20050814104013460&p=yonhap|어느 한국인 교수가 주장한 어웡키 민족과 한국인의 관련성]]을 증거로 주로 인용하며 [[한국]]의 민속신앙인 [[솟대]]와 어웡키어에 있는 [[아리랑]]이라는 단어 하나가 유사하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그리고 일본 [[넷 우익]]들은 이 주장을 곡해해서 어웡키 민족과 한국인의 외모가 닮았다며 어웡키족의 후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혜린]]의 만화 [[불의 검]]에서도 이 종족이 등장한다. 족장은 무타. == 2007년 폐지된 [[러시아]]의 [[에벤키 자치구]]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에벤키 자치구)]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악온극족, version=6)] [[분류:동아시아의 민족]][[분류:러시아의 민족]][[분류:중국의 민족]][[분류:몽골의 민족]][[분류:퉁구스]][[분류:중러관계]][[분류:러시아-몽골 관계]][[분류:중국-몽골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