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금색의 갓슈!!/등장인물]] [include(틀:갓슈/등장인물)] [목차] == 개요 == [[금색의 갓슈!!]]의 등장 마물. 성우는 [[우메즈 히데유키]] / [[현경수]]. == 설명 == 덩치가 꽤 큰 편이며 커다란 망토에 크고 북실북실한 머리털을 가진, 진지하고 근엄하게 생긴 마물이다. 마계의 법을 수호하는 일족 출신으로 자신이 마계의 왕이 된다면 모두가 평화롭게 살 수 있는 법을 만들겠다는 꿈을 갖고 있었다. 또한 일족 대대로 감시해 온 2개의 거대한 위협, [[파우드]]와 [[바오]]를 위험물로 감시하고 있었다. 파트너 [[에리(금색의 갓슈)|에리]]에게는 항상 존댓말을 깍듯이 쓰며 충직한 신하처럼 모시고 있다. == 작중 행적 == 인간계에 온 어스가 처음으로 만난[* 첫만남을 묘사한 공식 부록에서는 골때리게도 어스가 칼로 병원 창문 자물쇠를 따려고 기를 쓰고 에리는 겁에 질려 울고 있었다.] 에리는 난치병에 걸려 병상에서 2년 뒤에 찾아올 죽음만을 기다리는 작은 소녀였다. 에리의 부모와 의사의 대화를 듣고 온 어스는 2년 후 치료법이 발견되면 다른 아이들처럼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며 침대에서 나와 자신과 함께 해 줄 것을 요청하나, 에리는 이미 투병 생활로 삶에 대한 희망이 꺾인 상태였고 어스는 자신과 함께 싸워준다면 뭐든지 시키는 대로 하겠다면서 책을 에리에게 맡긴다. 비가 내리던 어느 날 밤, 어스가 자신을 찾아오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에리는 몰래 병원 밖으로 나서게 되고 어스가 다른 마물과의 싸움에서 일방적으로 당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에리가 마침 지니고 있던 책으로 주문을 외우자 어스는 상대를 일격에 쓰러뜨리고, 보잘 것 없던 자신이 어스의 목숨을 구했다는 것에 삶의 희망을 되찾은 에리는 어스의 주군이 되어 마계의 왕을 결정하는 싸움에 발을 들인다.[* 또한 이 과정에서 밝혀지길 실은 어스와 에리의 독특한 말투 역시 에리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기 위한 컨셉으로서 주군과 신하흉내를 내던 것이라고 한다.] 천년 전 마물과의 싸움이 끝난 뒤, 마도거병 [[파우드]]를 관리하던 일족에서 일족의 일원인 [[리오(금색의 갓슈)|리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인간계에 파우드가 소환된다. 이에 파우드의 열쇠가 될 바오를 가진 갓슈를 공격해 없애려고 했으나, 전투 중에 갓슈와 친해진 테드가 끼어들어 그와 싸우게 되고, 결국 갓슈와 테드의 합동 전투로 제대로 끝을 내진 못하고 도중에 후퇴, 일단은 바오의 힘이 각성되지 않은 위력인데다가 사용자인 갓슈의 사상도 아직은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는 돌아간다. 그리고 그 후 파우드 내부에서 마물 칼디오와 함께 등장해 갓슈 일행들과 다시 재회했다. 당시 어스의 파트너인 에리가 리오의 저주에 걸려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지병과 저주가 겹친 상황에서도 에리는 마음을 꺾지 않았고 그에 의해 설사 에리가 '''죽는다'''고 하더라도 절대 파우드의 봉인을 풀게 놔두지 않고 그들을 막기로 결정했기에 처음에는 그들과 싸우려고 했으나, "일단 파우드를 해방하여 저주를 풀고, 파우드를 사용하기 전에 마계로 되돌려 무력화하면 된다"는 [[타카미네 키요마로]]에게 설득되어 파우드를 돌려보내기 위해 갓슈 일행과 힘을 합쳐 리오의 저주를 받은 사람들을 구하는 동시에 파우드를 마계로 돌려보내기 위해 파우드와 맞서 싸운다. 그러던 중, [[리오]]를 쓰러뜨리고 [[파우드]]를 차지한 [[제온]]이 파우드를 마계로 돌려보내는 이동 장치를 파괴하고 파우드를 인간계에 버려버리겠다고 선언하자, 조종실에 있는 제온을 쓰러뜨리는 것은 갓슈 일행에게 맡기고, 어스는 칼디오는 함께 파우드의 마계로의 이동 장치를 지키기 위해 파우드의 체내 마물들과 전투를 벌였다. 그 직후 이번에는 파우드의 심장 마물이 등장해 전투를 했다. 하지만 보통의 체내 마물들과는 달리 막강한 힘을 가진 심장 마물을 상대하기에는 힘이 벅차게 되면서 궁지에 몰리다가 마침내 둘 다 서로를 믿고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싸우는 콤비 플레이를 터득하고, 그 실력으로 심장 마물을 궁지로 몰아넣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패배할 위기에 몰린 심장 마물이 마지막 힘을 발휘해 강력한 공격을 가하고, 그 공격에서 칼디오들을 구하려다 어스와 에리가 부상을 입는다. 결국은 그들을 구하기 위해 칼디오가 자기 목숨도 위험한 최대 공격 주술을 사용하고, 그리고 그 주술에 칼디오 본인도 죽는 것을 막기 위해 일부러 책을 태워, 결국 심장 마물을 쓰러뜨림과 함께 칼디오도 마계로 돌아가고 어스만이 남았다. 그후 어스가 어떻게든 심장 마물과의 전투에서 고장난 마계 이동 장치를 수리해, 파우드를 마계로 돌려보내는 데 성공했다. 그렇게 어스는 파우드 전투에서도 살아남고, 마침내 최후까지 살아남은 마물 10명 안에 들게 된다. 마침 에리의 병의 치료법이 발견되어 자신을 왕으로 만들기 전까지 수술을 미루겠다는 에리를 설득하던 중, 갑자기 그들 앞에 엄청나게 강한 마물 [[고무(금색의 갓슈)|고무]]가 등장하여 그들을 습격한다. 여태까지의 마물과는 격이 다른 힘을 지닌 고무에 어떻게든 맞서 싸우지만 갑자기 에리에게 천식 발작이 도지면서 싸울 수 없게 되자 결국 환영을 미끼로 도망친 뒤 에리만은 어떻게든 지키고자 책을 고무에게 넘겨 불태우려 한다. 그동안 지켜왔던 신하의 예까지 버려가며 에리를 떨쳐내려 하지만 에리 역시 죽어가던 자신에게 희망을 되찾아 준 어스를 버릴 수 없다며 물러서지 않았고, [[클리어 노트|고무보다 훨씬 강한 마물]]이 마계의 모든 마물을 없애버릴 것이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듣자 둘은 결의를 다지며 자신들이 지닌 최대 주술을 사용하나 그마저도 압도적인 힘의 차이에 의해 격파당한다. 주술에 당할 뻔한 에리를 어스가 간신히 감싸며 책마저 불에 타버린 최후의 순간, 마계로 돌아가도 기다리는 것은 소멸뿐이라는 것을 직감한 어스는 죽음의 공포에 사로잡히지만 에리는 그런 어스에게 자신에게 가르쳐줬듯이 죽음에 지지 말라고 격려하며 반드시 갓슈에게 어스의 소망을 전해주겠다고 약속한다.[* 고무에게 완전히 패배하며 탈락이 확정된 뒤 두 사람은 거의 울부짖다시피 하며 대화를 나눈다. 여태까지 강하고 진중한 모습을 보여온 콤비인만큼 더욱 인상깊은 장면.] 이렇게 어스는 살아남은 10명의 마물들 중 제일 먼저 마계로 돌아가버렸지만 에리는 어스의 보호로 인해 고무의 주술로부터 간신히 살아남았고, 갓슈와 키요마로를 핀란드로 불러낸 에리는 갓슈에게 마계의 왕이 되어 어스를 구해달라고 간절히 부탁한다. 병원을 나선 갓슈와 키요마로는 아슈론 & 링 비즈 콤비와 재회하고, 이윽고 [[클리어 노트|사상 최악의 적]]과 맞닥뜨리게 된다. 파우드 편에서 마무리된 애니메이션에서는 146화에서 리오의 공격을 받아 책이 불타 마계로 돌아간다. 완결 이후에는 갓슈의 편지를 통해 왕이 된 갓슈의 정무 교육을 담당하는 것이 밝혀졌다. 외전에서 갓슈가 교육 중에 딴 생각을 하며 무심코 쓴 자켈에 맞을 뻔해서 훈계를 하며 왕장에 대해 설명하는 역할을 한다. 공과 사를 구분해서인지 이전과 달리 갓슈에게 존대를 한다.[* 갓슈는 어스에게 왕이라고 불리는 걸 어색해하는데 어스도 이를 아는지 혼낼 때 일부러 '국.왕.폐.하.'라고 한 글자씩 강조해서 부른다.] 갓슈 카페에선 모몽과 함께 차를 마시며[* 주문한 메뉴는 떡튀김, 삼색당고.]모몽의 파트너인 엘의 부탁으로 모몽이 여성들의 치마를 들추거나 팬티를 훔치는 걸 그만두도록 설득하는데 씨알도 안먹히고 오히려 모몽이 만지고 느끼리며 팬티를 권하자 어스는 그런 짓 할수 없어...라고 갈등하면서 은밀한 손동작을 하자 에리의 고르곤의 눈빛처럼 싸늘한 눈초리를 받게 된다. 금색의 갓슈 2에서는 키요마로에게 마계 언어를 가르쳐준 당사자로서 한 번 언급되며 갓슈의 직속 교육자에[* 키요마로도 편지로 봐서 이 사실을 모르진 않는다.] 수준급에 드는 강자임에도 어째서인지 브라고, 아슈론, 웡레이, 대니, 우마곤 등이 언급되는 와중에도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이후 어스 본인은 아직 등장하지 않았지만 그의 주술이 든 병을 폴라 왕자&마녀가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장 디 소르드를 갓슈에게 사용했다. 이를 본 키요마로가 어스의 강력한 주술이지만 지금의 라실드라면 막을 수 있다고 판단해 라실드로 방어하려 했으나, 마녀가 알 수 없는 주문을 외우자 주술이 강화, 그대로 라실드를 부숴버리고 갓슈도 베어버린다. == 주술 == 긴 삼각형 모양으로 생긴 특이한 모양의 검을 전용 무기로 사용하는 도구 사용 타입의 마물. 주술 또한 하나같이 전부 검과 관련된 주술들을 사용하며, 상급 주술에 속하는 '비장의 기술'을 시전할 시 책의 주인이 주문을 사용하기 전 어스가 긴 언령을 외친다. 또한 그의 검 자체에도 특수 능력이 있어서, 그 검에 닿는 다른 마물들의 체력과 마력을 조금씩 빨아들이는 힘을 갖고 있다. 거기다 특정 주술을 사용하면 이제까지 검이 빨아들인 마물들의 모든 마력을 죄다 방출할 수도 있다. 검의 이름은 '봐르셀레 검'. * 제 1주술: 소르드[* 원어는 ソルド로 정발의 소드는 오역이다.] 검을 강화하는 하급 주술로 추정된다. * 고 소르드 소르드의 강화판. * 소르센 검을 휘둘러서 참격을 날린다. * 장 디 소르드 거대한 마력검을 적에게 꽂아넣는다. * 울 소르드 이동속도와 공격속도를 강화한다. * 보르센 자신의 환영을 날려보내서 적을 속인다.[* 유사한 주술로 [[바란샤]]가 쓴 볼크(보르크)가 있는데, 이것 역시 환영을 소환해서 상대를 속이는 기술이다. 어스는 뒤에 '-센'이 붙었는데 이건 보통 뭔가를 날리는 형태의 주술 이름으로, 테드와 싸울 때 환영이 테드에게 돌진한 걸 보면 이런 형태로만 쓸 수 있는 듯.] * 젤드 마 소르드 한마디로 [[거합]]. 검을 칼집에 넣는 자세를 취하고, 사정거리 내에 상대가 들어오는 즉시 섬광처럼 베어버린다. 그러면 사정거리 내에 들어가지 않으면 될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스 자신이 특수한 보법으로 상대에게 다가가기도 한다. * 바르바로스 소르든 어스의 세 개의 '비장의 기술' 중 하나. 자구르젬으로 강화된 바오와 맞먹을 정도로 거대한 검을 만들어 적을 찌른다. 다만 위력은 제일 밀리는지 바오 자켈가와의 정면승부에서 패배했고, 에리와 어스 또한 이정도 주술로 어떻게든 막을 정도면 당장은 위협이 안 된다고 여겼다. * 장 바기암 소르든 > 일격에 분노의 힘을 담아 만물을 깊게 가르는 강철검의 칼날을 창조하라! '비장의 기술' 중 하나. 바르바로스 소르든과 다른 형태의 거대한 철검을 만들어 적을 내려친다. 이 역시 디오가급 주술로, 파우드의 봉인을 풀 때 이 주술을 사용하고, 심장 마물에게 상당한 데미지를 주는 모습이 나오는 등 바르바로스에 비해선 취급이 좋은 주술. 고무를 상대할 때도 바로 이 주술을 사용했으나, 고무의 주술에 간단히 격파당했다. * 봐르셀레 오즈 마르 소르든 > 봐르셀레 검에 빨려든 온갖 마물의 마력을 내뿜어, 만물을 모래먼지로 만드는 천수 강철검이 되어라! '비장의 기술' 중 하나. 봐르셀레 검으로 힘을 흡수한 상대 마물의 힘을 사용해, 무수하고 다양한 형태의 칼날을 적에게 쏟아붓는다. 작중에서는 심장 마물에게 결정타를 넣을 때 사용하려 했으나 타이밍을 놓쳐 불발로 끝났고, 이후 고무에게 반격할 마지막 수단으로 사용했으나 고무의 주술에 역으로 밀려버리고 본인도 책이 불타 그대로 마계로 돌아갔다. * 싱 봐르셀레 오즈 마르 소르든 갓슈의 황금책의 힘으로 발현된 어스의 최종주술. 봐르셀레 오즈 마르 소든의 싱급 강화판. 완전체 클리어의 꼬리를 말 그대로 채썰어 버린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어스, version=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