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파생된 밈. 옥상 결투의 발단이 되는 우유 투척과 함께 교실로 숨었다가 이에 빡친 선도부장 [[차종훈|종훈]]의 교실 난동 장면을 [[더빙]]한 영상이다. == 상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S2Hri9nm674)]}}} || ||<#000000> {{{#ffffff '''대사 전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종훈: 아, 어떤 녀석이 나한테 우유를 던졌어! 아주 신선한 우유를. 난 그 녀석을 잡고 싶다구! 학생들: 으우우우~ 종훈: 어, 빨리 나와줬으면 좋겠어, 친구들. 안 그러면 밥을 부숴버릴 거야. 학생들: 어우우우~ 종훈: 이렇게. 헤헤헤. 너야? 너지? 앞자리 학생: 아니… 아닌데요… 종훈: 아, 아니었어? 앞자리 학생: 예… 종훈: '''아, 미안.''' 아, 이거 안되겠어. 앞문을 좀 닫아줄래? 종훈의 패거리: 알았어. 종훈: 이 녀석들. 학생들: 으우 종훈: 빨리 나오는게 좋을 거야, 왜냐면 난 착한 녀석이 아니거든. 재복: 야, 야. 아 왜 그래. 아 우리반 아니라니까? 너희들 그냥 빨리 나가줬으면 좋겠어. 종훈: 야 친구, 잠깐 나와줄래? 재복: 야 왜 그래. 나 쪽팔리잖아. 가오도 있고. 종훈: 나오라 그럴 때 빨리 나와. 재복: 아 나 씨발. 야 왜 그러냐. 아 우리 어제 같이 재밌게 놀았는데. 종훈: 이 녀석 한대만 맞어! 재복: 으어어! 허? 종훈: 안되겠어, 두대. 재복: 으어. 뜨어! 종훈: 아 좋았어. 세대! 재복: 으! 종훈: 네대. 재복: 으! 종훈: 다섯대. 재복: 아 미안해! 종훈: 이렇게 나한테 개기는 녀석들은 재복: 으! 종훈: 오른발. 재복: 흐! 종훈: 왼손. 아 좋았어. 재복: 뜨! 종훈: 오른손! 이야! 재복: 으! 종훈: 이렇게 맞는 것이 인지! 상정이지. 재복: 뜨! 잘못했어… 잘못했어…! 종훈: 한 대만 더 맞어라. 재복: 안그럴게… 종훈: 아니야. 한 다섯대만 재복: 으아! 아! 종훈: 더 맞고 얘기를 좀 해보자고. 이런 멍청한… 재복: 으! 종훈: '''어리석은 영혼아.''' 재복: 흐! 종훈: 좋았어! 재복: 으억. 종훈: 아, 사람을 때릴 땐 재복: 흐. 종훈: 이렇게! 재복: 헤잇! 종훈: 아 그리고 재복: 뜨아! 종훈: 주먹을 꽉 쥐고 재복: 아! 종훈: 아, 발로 주먹! 재복: 으억! 종훈: 이얏! 재복: 쩻! 흐으… 종훈: 아, 좋았어. 이런 [[돼지]]새끼. 재복: 난 돼지가 아니야… 종훈: 이야! 쨔! 재복: 돼지 아니라고… 종훈: 나랑 절교하자 이런 재복: 절교하기 싫어…! 종훈: 멍청한 녀석! 찌얏! 뜨앗! (현수가 벽에다 도시락을 집어던진다.[* 사실 현수가 도시락이 찌그러질 정도로 강하게 던졌으면 원본처럼 '우당탕탕'하면서 아주 큰 소리가 나야 하는데, 그냥 작게 '탁!' 소리 하나만 나는 것도 은근히 개그 포인트다.]) (작게 들리는 [[네이트온]] 로그인 효과음) 현수: '''야 이 개새끼야!''' 너 일루 나와. 이 이 씨발놈아. 니가 그렇게 싸움을 잘해? 흐, 옥상으로 올라와. 종훈: 흥, 넌 혀가 아주 짧은 것 같애. 종훈의 패거리: 이런 개새끼, 니가 뭔데 어디서 깝죽대고 씨발새끼… 니가 뭐가… 현수: '''[[제4의 벽|손태영이랑 결혼했다.]] 이 씨발새끼야!''' (현수가 의자를 던진다.) 종훈의 패거리: 아이 씨발! 존나 부럽다 종훈: 멈춰봐. 현수: 따라와! 이 개새끼야! }}} || [[병맛더빙|'''고의 발더빙''']] 영상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밥을 뿌셔버릴거야"''' '''"어우우"'''라든가, 일진치고는 어울리지 않게 문을 닫으라고 할 때 명령이 아닌 부탁을 하거나, 아무 잘못없는 애를 의심했다가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주는 매너도 보여주기도 한다. 그리고, 부탁조로 "빨리 나와줬으면 좋겠어 친구들"이라고 말하거나 "왜냐하면 난 착한 녀석이 아니거든"라는 식으로 매우 얌전하게(…) 자신을 어필하거나 얻어맞으면서 "난 돼지가 아니야"라고 대답하거나, 현수가 도시락을 찌그러질 정도로 벽에다 세게 집어던졌는데 원본처럼 "우당탕탕"하는 큰 소리가 나지 않고 그냥 "탁!"하고 작은 소리만 난다던지같은 개그 포인트와 깨알같은 센스를 보여주는 영상이다. 특히, 혀짧은 [[권상우]] 본인이 직접 녹음한 듯한 싱크로율 높은 성대모사와 '''"[[손태영]]이랑 결혼했다, [[씨발|씨X]][[새끼(비속어)|새끼]]야!"''', '''"아이 씨X 존나 부럽다"'''같은 전대미문의 [[뜬금포]] 대사는 이 영상에서의 클라이막스라 할 수 있다. 워낙에 이 발더빙이 걸작(?)인 터라, 큰 칭송을 받으며 [[합필갤]]에서도 [[필수요소]]로 자주 쓰이게 되었다. == 더빙한 유저의 정체 == 후에 위 발더빙 영상의 영상제작자가 공개되었는데, [[SHOW ME THE MONEY 3]]에서 출현했던 래퍼 제이슬로우(J.Slow)이었다. 원래는 친구들끼리 웃고 즐기려고 만든 영상으로 그런 만큼 출처도 안적고 싸이월드에 올렸는데 훗날 모르는 사이 대박을 치는 바람에 본인도 엄청 당황해했다고. 이렇다보니 위 영상은 그냥 일반 유튜버가 취미삼아 더빙한 영상및 제이슬로우는 본인의 주 특기인 성대모사로 이를 따라한 것이라 오해받은 적도 많았다고 한다. >'''아, 어떤 녀석이 나에게 마이크를 던졌어. 아주 신선한 마이크를 말이야.비트를 부셔버릴거야. 이렇게….(뜨허…) 야 이 개새끼야!!''' >---- >옥상으로 올라와의 도입부 가사. 이후 본인의 음원인 옥상으로 올라와에서도 위 대사중 일부를 살짝 고쳐서 도입부에 피쳐링하였으며 앨범 소개에서도 말죽거리 잔혹사와 팬더빙을 모티브로 해서 제작한 곡이 라는 설명을 싱글 앨범소개에 집어넣으면서 이 부분을 공인하였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oy3JCPF0n80)]}}} || ||<#000000> {{{#ffffff '''리메이크판 대사 전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종훈: 아, 어떤 녀석이 나한테 우유를 던졌어! 아주 신선한 우유를. 난 그 녀석을 잡고 싶다구! 학생들: 으우우우~ 종훈: 어, 빨리 나와줬으면 좋겠어, 친구들. 안 그러면 밥을 부숴버릴 거야 학생들: 어우우우~ 종훈: 이렇게. 헤헤헤. 너야? 너지? 앞자리 학생: 아‥ 아닌데요… 종훈: 아, 아니었어? 앞자리 학생: 예… 종훈: '''아, 미안.''' 아, 이거 안 되겠어. 앞문을 좀 닫아줄래? 종훈의 패거리: [[그루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아이 엠 조진웅]] 종훈: 이 녀석들. 학생들: 으우 종훈: 빨리 나오는 게 좋을 거야, 왜냐면 난 그렇게 착한 녀석이 아니거든. 재복: 야, 야. 아 왜 그러냐. 아 우리반 아니라니까? 니네 빨리 나가줬으면 좋겠어. 종훈: 넌 좀 나와 줄래. 친구? 재복: 아~놔. 야, 가오도 있고. 야 빨리 나가. 종훈: 나오라 할 때 나와. 재복: 아 씨발. 야 왜 그러냐. 아 우리 어제 [[코인노래방]]도 가고 재밌게 놀았었잖아. 종훈: 안 되겠어 이 녀석 한 대만 맞아! 재복: 으어어! 허? 종훈: 좋았어, 두 대. 재복: 으어. 뜨어! 종훈: 이 녀석 계속 맞아야 될 것 같아. 세 대! 재복: 으! 종훈: 네 대. 재복: 으! 종훈: 다섯 대. 종훈: 이치, 니, 산!! 재복: 스미마센! 종훈: 왼손! 재복: 흐! 종훈: 오른손. 이 녀석 재복: 뜨! 종훈: 세게 맞아. 재복: 으! 종훈: 약하게 맞지 말고 세게 맞어! 재복: 뜨! 잘못했어… 잘못했어…! 종훈: 니가 돈까스라고 했냐? 재복: 돈까스 아니야… 종훈: [[스윙스]]가 돈까스라면 재복: 으아! 아! 종훈: 너같은 녀석은 돈가스 가루가 털털 털릴 때까지 재복: 으! 종훈: 계속 맞는 것이 인지상정이지. 재복: 흐! 종훈: 왼손, 오른손, 아이 까먹었잖아. 이 녀석 재복: 미안해. 종훈: 어리석은 녀석 재복: 어리석지 않아. 재복: 헤잇! 종훈: 돼지 녀석, 뚱보 녀석 살이나 빼라고 재복: 뜨아! 아! 으억! 재복: 쩻! 흐으… 종훈: 여기서 뭐하고 있는 거야! 찌얏! 뜨앗! (현수가 벽에다 도시락을 집어던진다.) 현수: '''야 이 개새끼야!''' 너 이리 나와. 씨발놈아. 니가 그렇게 싸움을 잘해? 흐, 옥상으로 올라와. 종훈: 넌 [[이준수(2007)|우리 아들 10준수]]한테도 안 될 것 같은데. 종훈의 패거리: 아이 엠 조진웅 현수: '''[[제4의 벽|손태영이랑 잘 살고 있다.]] 이 씨발새끼야!''' (현수가 의자를 던진다.) 종훈의 패거리: 아이 엠 조진웅!! 종훈: 멈춰! 조진웅 현수: 따라와! 이 개새끼야! }}} || 2019년에는 제이슬로우 본인의 유튜브에서 10주년 기념으로 리메이크 더빙을 하였다. 또한 재더빙 시기가 시기인 만큼 시대 변화를 반영하여 대사도 새로 수정한 점도 특징인데, 원래 대사가 있던 조진웅이 그루트처럼 "아이 엠 조진웅"만 반복하는 점, 권상우가 손태영과 결혼한 지 오래된 만큼 "결혼했다"가 "잘 살고 있다"로 바뀌었다든지, 뜬금없이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언급된 것 등이 포인트. == 기타 == 사실, 이 영화를 보지 않고 이 합성 영상만 보면 뭔가 웃기고 유치해 보이지만, 원작의 해당 장면은 분위기가 굉장히 험악한 장면이다. 이 영화의 클라이막스이며, 한 번 보기 시작하면 언제 7분이 지나갔나 싶을 정도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몰입도가 일품이다. [[개드립 피하기]]에도 썼다. 2019년 영화 [[두번할까요]]에 권상우와 이종혁이 캐스팅되어서 [[https://www.youtube.com/watch?v=kCKpWVqFyZo|예고편]]에서부터 배우개그를 거하게 한다(...). 그리고 이종혁은 위 패러디의 대사를 직접 언급했다. [[https://youtu.be/n8V_y8yfU1E?t=1880|박선영의 씨네타운 출연분]] --MCU가 알고보니 말죽거리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약자였다는 댓글들이 많다-- 패러디 영상에서 결혼한 권상우를 부러워하던 조진웅은 이 더빙이 만들어지고 딱 4년 후에 결혼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말죽거리 잔혹사, version=731 )] [[분류:인터넷 밈/영화 및 드라마/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