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고사성어]] == 개요 == ||||||||||||||<:>'''[[고사성어|{{{#white 고사성어}}}]]'''|| ||<:>{{{+5 '''[[良]]'''}}} ||||<:>{{{+5 '''[[禽]]'''}}} ||||<:>{{{+5 '''[[擇]]'''}}} ||||<:>{{{+5 '''[[木]]'''}}} || ||<:>어질 '''량''' ||||<:> 새 '''금''' ||||<:>가릴 '''택''' ||||<:>나무 '''목''' || == 의미 == 훌륭한 새는 (자기가 둥지를 틀) 나무를 고른다. 良은 어질다는 뜻도 있지만 좋거나 훌륭하다는 의미로도 쓸 수 있다. == 설명 == 현명한 사람은 아무 주군이나 섬기지 않고 섬길 만한 주군을 골라서 섬기는 것을 가리킨다. == 출전 == 《[[춘추좌씨전|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애공 11년(哀公十一年) 冬(동) == 유래 == 공자가 저술한 역사서 [[춘추]]의 주석서인 춘추좌씨전에서 유래한 말로, 공자가 [[위(춘추전국시대)|위(衞)나라]]의 권력자인 공문자(公文子)란 자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 말을 남기고 떠나려고 한 데서 유래했다. 즉 위나라는 자기가 일할 만한 곳이 못 된다는 것을 돌려서 말한 것이다. 여담으로 공자는 이 말을 하고 위나라에서 떠나려 했으나 공문자의 설득에 일단 위나라에 남으려다 노나라의 사신이 귀국을 청해 노나라로 돌아갔다고 한다. == 기타 == [[삼국지연의]]에서 [[만총]]이 [[서황]]을 설득할 때 이 고사성어를 인용해 설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