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파일:a95oxNc.png]] [[노스탤지어 크리틱|Nostalgia Critic]], 약칭 NC가 남긴 희대의 드립. == 내용 == ||[youtube(oBga667uEGY)]|| '가장 섹시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11위'라는 에피소드에서 나온 대사다.[* 동영상 11분에 나온다. --근데 이 영상 내용은 '가장 섹시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11위'라고 하는데 동영상 11분이라면 노린 건가?--] 원문은 "If you are aroused by this, THEY ARE NOT REAL! FOR GOD'S SAKE SEEK SOME HELP (이걸로 흥분되신다면, 이들은 진짜가 아니라는 걸 알려드리죠! 제발 하느님을 생각해서라도 병원에 가십쇼)!"로, 단어를 하나하나씩 나뉘어 생각하면 SEEK SOME HELP!의 부분의 의미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으라는 의미로 생각할 수 있지만 위 문장의 문맥상 seek some help[* seek professional help에 해당하는 영어 숙어이다.]는 정신과의 도움을 받으라는 의미로 이해하는 것이 맞다.[* 당연하지만 언어는 정확한 직역을 하면 안 된다. 언어 자체가 다르니 때문. 여기서 seek some help은 단순히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라는 말로 해석해도 되지만, 더 정확한 뜻은 너 문제 있으니 전문적 도움을 받으세요 정도다. 즉 정신병원 가보라는 소리.] 이른바 [[모에]] 및 [[양덕후]]을 비판한 대사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여기서 말하는 애니메이션은 섹스 어필을 목적으로 하는 [[야애니|19禁 및 그 수위에 준하는 상업 애니메이션]]을 제외한, '''초중딩층 대상의 애니메이션'''이다. 목록을 살펴보면 대상에 언급된 작품 중 [[일본 애니메이션]]은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하나며 그 외에는 [[배트맨 시리즈]]의 [[할리 퀸]], [[알라딘(애니메이션)|알라딘]]의 [[자스민(디즈니 캐릭터)|자스민]] 같은 미국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다. 즉 애초에 성적어필이 주 목적이 아닌 [[페도필리아|아동용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캐릭터에 흥분하는 경우]]를 칭한 것이다. NC는 후에 이 리스트에 세일러문을 넣은 것을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유는 주인공들의 나이 때문이다. 자기는 세일러문을 리뷰하기 전까진 [[청소년|주인공들 나이가 14세]]인 줄 몰랐다고. [[철컹철컹]]이 두려운 듯. == 과학적 분석 == 극단적인 [[오덕까]]들이나 [[현실주의]]자들이 이 문장을 2D 캐릭터나 2D 야애니, 에로게 등에 성적인 흥분을 느끼는 이들을 정신병자라고 까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두뇌에서 [[이모티콘]]을 사람의 표정으로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212601017|받아들이는 것]]처럼 인간은 정보를 받아들일 때 [[현실주의|실제와 가상을 칼 같이]] 따지지 않는다.[* 물론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현실주의를 적극적으로 추구한다거든 뇌에서 아예 이러한 정보를 배척할 수도 있다. 결국은 케바케.] 이모티콘을 받아들이는 것과 더불어 만화나 게임, 영화 같은 문화적인 가상의 오락을 즐기는 것이 그 증거이다. 야한 2D 그림은 두뇌에서 '야한 사진이나 영상' 등 실사 이미지와 사실상 동일한 형태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꼴려도 정신병이 아니다. 과거 [[야한 동영상|야동]]도 [[야짤]]도 없던 시절에 [[춘화]] 보고 [[하앍]]거리던 조상들이 전부 정신병자인가? NC의 이 발언이 나온 영상의 주제도 가장 '''섹시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11위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 발언에서 까는 대상은 '애들 보라고 만든 애니메이션'을 성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다.''' --NC 의문의 1패-- [[가상 현실]] 기술을 이용하면 범죄율을 크게 줄일 수가 있다는 주장도 인간의 두뇌가 가진 이러한 특성에 기인한다. 가상 현실 기술을 통해 가상에서 그 사람이 가진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들을 해소할 수 있게 만들어 주면 현실에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확연히 줄어들 테니까... 심리학적으로 접근해보면 물론 사회ᆞ문화적으로 받아들여지기 힘든 행동이고, 상대적으로 소수의 사람에는 포함되지만 가장 중요한 '''당사자 개인이 고통을 호소하지 않는다'''[* 예외적으로 강박장애 및 관련 장애스펙트럼에 포함되는 저장장애도 개인이 고통을 호소하지 않지만 주변인들이 고통을 호소한다는 점에서 [[DSM]]-5에 포함되었다. 다만 저장장애는 본인이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매우 많다.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 본인이 전혀 고통을 호소하지 않는데 병이 되는 경우는 심한 공격성향 등 타인에게 직접적으로 큰 피해를 줄 수 있고 그것을 통제하지 못하는 경우(통제가능한데 한다면 병이 아니라 범죄다)에 해당하는 극소수인 셈. 물론 이런경우에도 사회에서 배제되는 고통은 겪게 될 수 있다.]고 하는 점에서 정신병자라 지칭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이는 빙의나 굿을 하는 무당 관련 직종의 사람들을 정신병자라 할 수 없는 것과 같다. [[에펠탑]]과 결혼한 프랑스 여성, 벽과 결혼한 독일 여성, 자동차에 이성적 매력을 느끼는 미국 남성의 사례로 볼 수 있듯이 사회적인 현상으로 대두되고 있다. [[도착증]]과 매우 흡사하지만 DSM-5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 기타 == 여기서 더 나아가서 인간 '''자체'''가 사회부적응자라고 여기는 사람들도 은근히 존재한다. 예술을 부정적으로 보는 현실주의자들이 자주 가지는 사상으로 이 사람들은 "어차피 현실도 아닌 것에 집중하는 사람들은 모두 정신병자일 것이다."가 기본 모토다. 아무리 그래도 이런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현실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다시 말해 없을거란 보장은 절대 못 한다. [[2차원 콤플렉스]]에서 은근 자세히 묘사되었다. 물론 이 사람들에게 조상들도 정신병자냐고 물어보면 과거에 제대로 된 사람이 있냐고부터 말대답하거나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며 묻어버리는 경우도 존재한다. [[분류:Nostalgia Critic]] [[분류:짤방]]